유쾌한 장례식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오작교 영국이나 미국 등지에서 장례식도 유쾌하게 보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장례식을 축제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이별을 슬퍼하며 목 놓아 울기보다 고인을 위해 펑키 음악이나 재즈 춤, 자녀들의 시 낭송이나 장기자랑까지 상주와 조문객들이 그가 살았을 때 가장 좋아했던 형식으로 장례식을 치른다는 것은 의식...
유쾌한 장례식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