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같이 있을 때도 '혼자'를 즐기는 법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오작교 얼마 전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고르다가 광고 문구를 보고 까르륵 웃음이 터졌다. ‘프로혼밥러를 위한 완벽한 도시락’이라는 문구 때문이었다. ‘혼밥러’는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의 줄임말인데, 거기에 ‘프로’를 붙이니 ‘혼자 먹기의 달인’이라는 의미가 성립된다. 얼마나 혼자 밥 먹은 사람들이 많으면 이런 광고가 통할까 ...
타인과 같이 있을 때도 '혼자'를 즐기는 법 /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