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사람
차나무가 우리에게 그토록 좋은 차를 선물하는 것은 뿌리를 땅 속 깊이 내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땅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 그 생명체는 얼마나 고된 노력을 기울였을까요.
삶에서도 깊이 뿌리를 내려 향기로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고단했던 하루가 향기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삶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면 위로가 됩니다.
글 출처 : 나를 격려하는 하루(김미라 : 나무생각)中에서...
We Don't Know / Elias Rahbani
'나는 살아가면서 어떠한 향기를 품어내고 있을까'를 생각해봅니다.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래서 더욱 더 가까이에 서고 싶은 그러한 香은 아닐지라도
곁에 오기가 꺼려지는 나쁜 香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에서 풍겨 나온답니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말,
사랑이 가득 담긴 언어는
그 향기가 멀리멀리 갈 뿐 아니라
그 풍김이 오래오래 간다지요.
오늘도 향기로운 향내 듬뿍 풍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神)이 인간을 만드신 후에
가장 후회를 했던 것이 사람에게
말을 하게끔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말로 인한 폐해가 많다는 것이겠지요.
님의 말씀처럼 마음이 담긴 땨뜻한 말,
사랑이 가득 담긴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려면
먼저 마음을 닦아야겠지요.
오늘 하루를 접으며
뒤 돌아보며...참 삶이 무엇인지
내 자신의 말속에...좋은향기 사랑이 담겨 있는지
반문해 봅니다......
세상이 좋은 향기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향기는~
곁에 있는 사람
가까이하는 사람
냄새를 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 기분좋고 즐거워한다
내 옆이
이웃 이웃이
세상이 모두 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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