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독주회 혹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있을 때 무대에는 피아니스트만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페이지 터너에게는 몇 가지 지켜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드러나지 않으나 아주 중요한 사람, 주목받지 못하지만 때론 어떤 일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사람, 페이지 터너 같은 존재들이 우리 삶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글 출처 : 위로(김미라 : 샘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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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
그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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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감동으로~
지렛대가 되어주는 뒤켠의.아름다움에...저도 늘...찬사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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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과 더불어 보이는 은하수.......
마치 한 여름밤의 하늘을 보이는 듯 합니다. ㅎㅎㅎㅎ
두 분의 닉네임이 함께 보이니 너무 기뻐서
실없는 농담 한마디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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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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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mu님
저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페이지 터너'라는 사람이 있다는
존재 자체도 몰랐습니다.
'페이지 터너'의 존재를 알고 난 후에 피아노 곁에 연주자와는 다른
또 한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지요.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너무 '보이는 것'만 보면서 쉽게 생각하고,
쉬운 눈으로 판단을 하는 오류를 종종 범하곤 합니다.
화려함 속에 가려져 땀을 흘리고 있는 '페이지 터너'가 있는지,
그 사람들의 가슴에 알게, 모르게 못을 박는 일은 없느니 늘 살펴야겠지요.
마음의 샘터
메마른 가슴에 샘물같은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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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러한 '페이지 터너' 같은 분들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연의 뒷편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
저 역시 잠시라도 그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