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는 만큼......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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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태풍과 폭우에 많은 피해가 넘 많아서
농작물도 과일도 몽땅 병충해랑 싸움을 하고있어
농촌에 계신분들이 아픈 고통을 겪으시네요..한숨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휴우...
아자아자~!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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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추농사가 흉작이라네요.
그냥 백김치나....해먹어야겠습니다.ㅎ
하늘이 주신만큼 아껴먹고 나눠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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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처음온 산바람입니다 만나니 반갑습니다
고추가 신통치 않아 서운하겠읍니다.. 우리 마당 고추는 매워서 못먹고
고추잎 만 몽조리 다 따가지고 나물 만들어 먹으니..이제껏 먹었던 야채나물
먹어본 중에 최고의 맛이었읍니다..향기도있고 약간 달콤 고소하고 부드럽고
씹는 감촉이 그만이었는데..말로는 다 헤아릴수 없읍니.. 먹어 봐야만 ...
시절좋은 날들 다 보내지 말고 꼭꼭 알차게 다 챙겨 가지세요...
고추
마음의 샘터
메마른 가슴에 샘물같은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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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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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이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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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편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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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 할머니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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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돌보는 것이 화가나요 / 법륜 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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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조(謹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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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주는 만큼......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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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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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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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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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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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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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절밥 자비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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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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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시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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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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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이 따뜻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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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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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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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숨 한 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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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한 소리
처서가 가까워지면
하늘이 예뻐진다고
어느시인님이 말씀하시던데
어제 이맘때쯤
원색의 무지게 빛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네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바람이 시원하구요
이제 살맛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