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내 편이 아니면 적

오작교
종교의 공존? 2011년 3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일본의 대지진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 등을 한 데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할 말이 없다. 이웃 나라에서 1만 5,000여 명이 죽을 정도로 엄청난 천재지변이 일어나 전 세계가 애도하는 그때, 한국 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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