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봄편지 1 - 나의 마음에도 어서 들어오세요, 봄

오작교
고운 말 이름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어느 미용실 이름이 ‘머리에 얹은 봄’이었다는 기사를 보고 참 새롭고도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의 봄은 만들어야 온다는 말을 다시 기억하면서 나의 마음에도 봄을 얹어야지 생각하면 이 글을 씁니다. 봄이 일어서니 내 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 나도 어서 희망이 되어야지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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