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억울하면 보통 사람은 좌절한다 오작교 일당 5억 원 노역사건은 지켜보고 있기가 힘들다. 화가 나서 욕이 치민다. 지난 주말 TV뉴스에서 그 회장님이 “죄송합니다”며 고개를 숙이는 장면에서는, 옆에 아이들이 있는데도 욕이 나올 뻔했다. 내가 화가 나는 건, 회장님 때문이 아니다. 누구라도 회장님처럼 행동했을 것이다. 어떻게든 소나기는 피하려 했을 것이다. ...
회장님의 억울하면 보통 사람은 좌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