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순식간에 / 김용철

오작교
아내가 발을 삐었다 정형외과에 가니 별거 아니라며 곧 나을 거라 했다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갈수록 아파 다른 병원에 가 보니 인대가 파열되었단다. 밥을 안치고 청소를 하고 설거지를 하다가 오늘 아침에는 버럭 화를 냈다 "의사가 뭐 그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생만 시켰잖아!" "일부러 그랬겠어요" 곧 나을 거니 화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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