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측량하는 새로운 단위

오작교
삶을 표현하는 더 좋은 측량법이 있다. '지하철에서 걸어서 10분' 좋아하는 음악을 딱 세 곡 들을 정도의 거리' , '이별의 아픔' 대신 '세 시간의 눈물, 이틀의 금식, 사흘의 불면 혹은 한 달의 우울' -------------------------------- 새로 이사 간 집은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이어폰을 끼고 3분에서 4분 남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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