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 - 나의 치유는 너다

오작교
순수하던 어린 시절은 백지 같은데 세상이 뭔가를 그려 넣으면서 비로소 분노나 슬픔이 생긴 것은 아닐까?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에겐 죽는다는 말이 없으며, 필리핀의 한 부족은 미워한다는 말이 없다고 한다. 또 티베트 사람들은 자학한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며 에스키모인 우트쿠족은 분노라는 말 자체가 없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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