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에 사랑을 고백해 보자 오작교 또 다시 봄이다. 따뜻하고 화려하고 설레는 봄이다. 봄을 그린 작가들은 많지만, 이중섭 작가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인 박수근 작가는 특히나 많은 봄을 그렸다. 가장 한국적이며 우리나라 토속적인 정서를 잘 표현하고 서민적인 소재로 국민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국민화가’, ‘민족화가’, ‘민중화가’, ‘서민화가’, ...
이 봄에 사랑을 고백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