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목련 꽃잎 다 지고/雲谷 강장원

운곡 3441

1
  
    목련 꽃잎 다 지고/雲谷 강장원 별빛도 숨어들고 비 먹은 바람불어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어 쓸쓸한 밤 정인이 잠든 창가에 무슨 등을 밝힐까 흐르는 미리내에 별빛만 흐르더냐 흐르는 세월 강에 꽃잎도 흐르거니 덧없는 봄날이 가니 오실 날만 꼽아요 조각달 보려 하니 비 젖어 자취 없고 썰렁한 밤 바람에 꽃잎도 다 졌는데 임이여 보고 싶어요 꿈길에나 오소서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공유
1
제인 2010.05.20. 03:08

고고한 꽃잎처럼

신비로움을 가득 머금은 목련처럼

한세상 살다 갈때

그리 살았노라 들어야 할텐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67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8938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807
6139
normal
석향비천 10.06.15.11:11 3766
6138
normal
고암 10.06.09.13:51 3639
6137
normal
운곡 10.06.06.18:08 3653
6136
normal
고암 10.06.01.13:57 3754
6135
normal
개울 10.06.01.10:05 3596
6134
normal
개울 10.05.27.14:43 4236
6133
normal
고암 10.05.25.07:25 5614
6132
normal
석향비천 10.05.23.19:08 3560
6131
normal
고등어 10.05.18.22:11 3910
6130
normal
고암 10.05.18.10:26 3712
6129
normal
개울 10.05.12.19:48 3468
6128
normal
고암 10.05.11.11:18 3165
6127
normal
운곡 10.05.05.19:43 3591
6126
normal
고암 10.05.04.08:17 3118
6125
normal
석향비천 10.05.03.00:10 3646
6124
normal
석향비천 10.05.03.00:09 3429
normal
운곡 10.04.27.21:56 3441
6122
normal
전윤수 10.04.24.10:12 3696
6121
normal
운곡 10.04.24.03:26 3005
6120
normal
고암 10.04.21.08:02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