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들 꽃 - 장 호걸

고등어 427

0
들 꽃 - 장 호걸








하늘빛은 햇살 따라왔다가

이름 모를 꽃에 앉아

숨을 고르면


누군가 너의 체취에

저물어 가는 오늘

그리움을 감싸 안고 있을지

모르겠다.


매일 쏟아지는 인간의 세상사

네 품에서 시름은 덜어지고

억만년 그 자리에

호젓이 꽃피어


뿜어져 오는 의연함 속으로

하늘이 네 가까이 있는, 그곳

바람이 되고 싶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다시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몸 건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
공짜 그림과 시의 세상으로 오세요.
공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들 꽃 - 장 호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692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8957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826
3959
normal
나그네 07.01.28.16:08 360
3958
normal
niyee 07.01.28.14:42 368
3957
normal
세상쉼터 07.01.27.09:28 430
3956
normal
밤하늘의 등대 07.01.27.07:42 399
3955
normal
밤하늘의 등대 07.01.27.07:42 403
3954
normal
빛그림 07.01.26.21:21 400
3953
normal
세븐 07.01.26.20:31 329
3952
normal
담비 07.01.26.20:10 444
normal
고등어 07.01.26.18:36 427
3950
normal
메아리 07.01.26.02:33 448
3949
normal
다*솔 07.01.25.19:36 374
3948
normal
하늘생각 07.01.25.11:08 380
3947
normal
야생화 07.01.25.04:04 306
3946
normal
포플러 07.01.24.23:05 383
3945
normal
카샤 07.01.24.13:37 404
3944
normal
다*솔- 07.01.24.12:32 357
3943
normal
메아리 07.01.24.02:06 335
3942
normal
niyee 07.01.23.20:53 397
3941
normal
고등어 07.01.23.20:42 403
3940
normal
장호걸 07.01.23.16:34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