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같은 친구♣
♣옹달샘 같은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것이
친구 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 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 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 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늘 그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 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 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주는
따뜻한 말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않는
우정의 친구 입니다
친구지간에는 아무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 하는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 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수있는
지란지교같은 그런친구
진정한 친구 입니다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옮겨온글-
제인 2007.03.17. 15:12
화백님...그림이 너무 이뻐요~~
어린시절 우린 저런 맑고 화사한 모습이였을거예요
그런데 살면서 찌들고 때 묻어 곱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어요...
돈이 없어도''
덜 똑똑해도...
가진것 없어도
우리는 그냥 빈손인채로 친구임이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걸 따지지도 않았구요...
나하나의 이기심 때문에
마음 아퍼했을 친구들도 있었는데'''
오늘 많이 반성해 봅니다...
옹달샘처럼 퍼내도 끊임없이
쏟아나는 샘물같은 사랑을
친구에게 주고 싶습니다...
화백님...좋은글에
예쁜 마음 가질수 있어서 행복해요~~
감사드려요...
화백님은 분명 좋은친구일거예요~~
제인님!!!
어찌하여 님의 댓글이
그리도 아름답고 구구절절
지당하신 말씀만 하시는지요...
올린글보다 정성어린 님의
댓글에 뾰~~ㅇ 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컴을 열며 님의 댓글을
조용히 기다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