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행복 / 차영섭
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지개처럼 꿈처럼 그런 존재여서,
그런데 사람들은 행복을 잡을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 보니 행복은 차이인 것 같다
높은 곳에서든 낮은 곳에서든 상관 없이
여기서 저기까지 나아지는,
그리고 행복은 희망인 것 같다
지금 이루어진 현실이 아니라
곧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또한 행복은 순간만 찾아온 것 같다
밤 하늘에 불꽃 같이
부푼 꽃망울의 황홀감처럼,
나는 행복이 대단한 것인 줄 알았는데
아주 작고 낮은 데서 이루어지는
마음의 약한 착각 상태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지개처럼 꿈처럼 그런 존재여서,
그런데 사람들은 행복을 잡을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 보니 행복은 차이인 것 같다
높은 곳에서든 낮은 곳에서든 상관 없이
여기서 저기까지 나아지는,
그리고 행복은 희망인 것 같다
지금 이루어진 현실이 아니라
곧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또한 행복은 순간만 찾아온 것 같다
밤 하늘에 불꽃 같이
부푼 꽃망울의 황홀감처럼,
나는 행복이 대단한 것인 줄 알았는데
아주 작고 낮은 데서 이루어지는
마음의 약한 착각 상태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