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별 이란 이름으로 - 안경애
저녁노을이
발갛게 누운 자리에
달콤함과 쓴맛이 뒤섞인 외로움이 잠들면
작은 가슴에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로 쏟아진
화환의 그리움 덩어리 내려놓고 간다
뜨거운 마음 끌어안고
기다리던 따스한 기억들
푸르게 피워낸 그리움이 모여
나도 별이 된다면
보고 싶은 그대 생각에 젖어
가슴 두근거리는 이 행복
나도, 밤새워
보석처럼 반짝이는 별이 될 거야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활기찬 화요일 시작 하세요... 가을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와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희망찬 10월 한달 시작 하세요...
제인 2010.10.06. 04:55
뵤여지는 영상이 따스한듯
춥게 느껴지네요
가을색으로 외로움에 떨고 있어서인지...
고등어님 변함없이 그리움 마음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녘에 올려다본 하늘의 별들은
유난히 빛을 발하던걸요
아마도 그 그리움이 절정에 달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