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이정異情 - 도이 김재권

고등어 423

1
이정異情 - 도이 김재권







공을 색으로 채운다고

살을 섞는 성사가

어디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이겠습니까

연을 색으로 잇는다고

하나 되는 이룸이

어디 그게 뜻한 대로

되는 일이겠습니까

무엇 하나 온전히

지켜내지도 못한 채

파계 속에 살아가는

부적절한 사람입니다

500 生의 좋은 인연으로

만났어야 이루는 일

언제든 색은 다시 공인걸요


계간「신춘문예」

2008년 1월 겨울호 발표작-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항상 몸 건강 하시고 불볕 더위에 몸 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합니다... 8월8일 말복도 지나서요... ...



공유
1
An 2008.08.12. 11:37
고등어님!

그렇지요.
空 은 다시 色 이구요.. ㅎ

마음이 문제이지요.
청정하게...

한참을 머물어 담아봅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이정異情 - 도이 김재권"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692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8956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824
5259
normal
고암 08.08.20.13:52 411
5258
normal
명임 08.08.20.06:00 491
5257
normal
고등어 08.08.19.22:09 488
5256
normal
보름달 08.08.19.21:03 508
5255
normal
명임 08.08.19.05:52 499
5254
normal
雲谷 08.08.17.22:07 528
5253
normal
전윤수 08.08.17.17:06 491
5252
normal
바위와구름 08.08.16.16:29 449
5251
normal
석향비천 08.08.16.14:04 465
5250
normal
고등어 08.08.16.00:58 448
5249
normal
명임 08.08.15.03:35 501
5248
normal
명임 08.08.14.03:03 497
5247
normal
雲谷 08.08.13.22:44 507
5246
normal
명임 08.08.13.10:25 527
5245
normal
고암 08.08.13.09:13 424
5244
normal
雲谷 08.08.11.06:11 439
5243
normal
석향비천 08.08.10.13:08 461
5242
normal
바위와구름 08.08.09.16:35 428
normal
고등어 08.08.09.14:58 423
5240
normal
수미산 08.08.08.23:24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