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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만 가는 세월/용혜원

고암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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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8.11.18. 10:04


어려서는 얼른 커서
이쁘게 멋지 옷 입고 뽀족구두 신고 싶어했지요
30도 되고 40도 되고 50을 바라다 보다 보니
이젠 그 시간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어디 큰 기둥에 묶어두고 싶어요...

고암님 좋은글 음악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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