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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마음

장호걸 3082

2
중년의 마음
글/장 호걸

누가 먼저
이 밤 이 세상
이 무인도에
살다 갔을까?
가만히 있어도 외롭다

그날의 달빛이야기
그날의 별빛이야기
그날의 햇살이야기
내가 버릴 수 있는 게 없다.
균형을 잃을 때마다 언제든
부풀어 오르는 설렘이
자꾸만 덧난다

이렇게 붙들고 만질 때마다
지금 어느 계절에
와 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래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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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9.02.07. 10:26


늘 다람쥐 챗바퀴 돌듯하는
일상에 변하는것도 없고
그날이 그날같은데
문득 들여다본 거울속의 또 다른 나는
너무 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지요..
그날이 그날 같아도
세월은 이렇케 마니 흘러 버렸네요
또 한살이라는 나이를 먹었어요...

장호걸님 새해 인사도 못했어요''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장호걸 2009.02.09. 16:49
오랜만에 뵙습니다
재인님, 저 어릴적에는
온동네 사람들이 다모여 윷놀이에다
쥐불놀이, 오곡밥등
그래도 명절 같은 분위기 였는데
현제는 많이 시들 해졌어요
저도 인사 드리지 못했네요
새해 만사형통, 소원성취
기쁜일만 생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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