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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대하여 - 장호걸

고등어 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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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대하여 - 장호걸



네 이름을
어디서든 부르면
저 허허벌판이라도
걸어 나왔다.

세월은 흐르고
옛 기슭으로 이어진
그 시간 어디쯤
내 여기에 있나니
아련히 불 밝혀
흐릿한 과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가 날 위해
사랑을 분만하느라
지금 한창이겠다
이토록 아름다움을
간직할수록
크고 작은 이 열매
찬란한 날들이

꿀맛이구나
이처럼 달콤한
또 한밤이 누워
꿈을 꾼다.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고요... 여름 날씨에 더위 조심 하시고 몸 건강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희망찬 7월 한달 시작 하세요... 장마 비 피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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