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고이민현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