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고이민현
2019.12.23 17:51:36 (*.138.122.149)
6800

포드차.jpg

자동차와 여자 자동차왕 헨리 포드(Henry Ford)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더니 전지전능 하시다는 하느님이 아는 척도 하지 않더랍니다. 은근히 뿔따구 난 헨리 포드가 자신이 자동차왕임을 밝히자... 하느님 가라사대 - 그까짓 시원찮은 자동차가 뭐가 대단하냐면서 자동차는 1) 사는데 구입비가 많이 들고 2) 며칠에 한번씩은 세차해야 하고 3)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고 4) 너무 시끄럽다...등등 이유를 들더랍니다. 이에 헨리 포드는 당신이 만든 '여자'는 애물단지라면서 여자는 1) 마누라 삼으려면 그 비용이 자동차보다 엄청 많이 들고 2) 며칠에 한번씩은 안아줘야 고분고분해 지고 3) 유지관리비도 옷이다 화장품이다 밑빠진 독처럼 들어가고 4) 시끄럽기는 자동차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끝없이 조잘대기만 하고... 그러자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 하더랍니다. 이보라구, 그럼 한번 비교해 보겠나?? 많은 남자들에게 물어보라구. 자동차와 여자 두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타겠냐구...ㅋㅋㅋ - 옮긴글 -
댓글
2019.12.24 07:45:12 (*.87.238.139)
오작교

두 분 다 맞는 말씀이네요.

두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탈지는

심각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아마 후자 쪽이 아닐련지...

댓글
2019.12.24 10:12:09 (*.138.123.102)
고이민현

난 자동차에 여자를 태우고 가고자푼데.....ㅎㅎㅎ

댓글
2020.01.10 22:49:23 (*.128.181.229)
오리궁

두가지다라면 욕심의 극치일까요~~하하하

댓글
2020.01.11 12:39:37 (*.231.74.137)
고이민현

오라궁님 오랜만이네요.

오랫동안 홈이 조용해서 답답했었는데

닉을 보니 마치 얼굴을 대한듯 반갑습니다.

두가지 다 욕심내도 뭐랄사람 없어요......ㅋㅋㅋ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900 고맙습니다 당신 참 고맙습니다
오작교
2023-05-10 4465
899 가재미 2 file
오작교
2023-02-14 4793
89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오작교
2021-11-27 5570
897 우유 한 잔
바람과해
2021-02-06 6122
896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3
바람과해
2021-01-02 6376
895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2
바람과해
2020-12-02 6318
894 배려 2
바람과해
2020-09-28 6434
893 너무 보고 싶다 11
바람과해
2020-08-08 6786
892 幸福은 어디에서 올까요?
바람과해
2020-06-20 6100
891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file
바람과해
2020-03-24 6384
890 사랑의 마음 3
바람과해
2020-03-10 6451
자동차와 여자 4 file
고이민현
2019-12-23 6800
888 술주정/정철호 6 file
고이민현
2018-12-25 7165
887 마음을 바꾸는 힘
바람과해
2018-11-07 7231
886 ★ 어느 수도자가 올린 글 ★ 6
고이민현
2018-07-09 7650
885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2
바람과해
2018-07-05 7177
884 ♥ 치마와 팬티의 역설 ♥ 4
고이민현
2018-05-09 8184
883 終末った人(끝난 사람)/内館牧子(우치다테 마키코) 2
고이민현
2018-03-06 7580
882 허망한 눈맞춤 4 file
고이민현
2018-01-25 7689
881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 file
바람과해
2017-12-24 6881
880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4
바람과해
2017-12-13 5862
879 멋있는 사람이란
바람과해
2017-05-29 6179
878 할머니의 걱정 7 file
고이민현
2017-03-31 5454
877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국수먹다가 싸운이유 5 file
고이민현
2017-02-07 5641
876 ♧ 성공한 인생이란 ♧ file
고이민현
2016-12-22 5660
875 부부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5 file
오작교
2016-10-04 5803
874 ♡ 고해성사(男子) ♡ 8 file
고이민현
2016-09-09 5506
873 착각 세 가지 ... 1
데보라
2016-09-02 5029
872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2 file
오작교
2016-08-26 7082
871 내게 너무 착한 남편 1 file
오작교
2016-08-26 4966
870 ☞ 웃기는 집안 ☜ 3
고이민현
2016-08-16 5378
869 정직과 진실만이 성공의 비결 2
바람과해
2016-07-26 5283
868 ☞ 니 신랑이 아니야 ☜ 4
고이민현
2016-06-19 4989
867 밤의 불청객 1 file
말코
2016-06-05 4747
866 100세 시대의 수명 이야기 5 file
말코
2016-05-08 4680
865 ☎ 사이버 공간의 禮義 ☎ 5 file
고이민현
2016-04-15 4774
864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1
바람과해
2016-03-30 4606
863 어느 여대생의 일기 5 file
고이민현
2016-02-27 4720
862 ♣ 나이가 들면/김동길 ♣ 3 file
고이민현
2016-02-04 4831
861 나 찾지마라 아들아...시집가는 딸에게 쓰는 편지 8 file
말코
2016-01-30 5351
860 8천억 전 재산 장학금으로" 6
바람과해
2016-01-08 3778
859 丙申年 새해가 밝았네요 6 file
고이민현
2016-01-01 3445
858 가슴 뭉쿨한 이야기 한토막 file
바람과해
2015-12-16 3487
857 천국으로 가는 길 4
오비이락
2015-12-05 3518
856 물에 뜨는 법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1 file
오작교
2015-12-05 3408
855 친절한 마음 1
오비이락
2015-12-04 3197
854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2-01 3219
853 아프지 말아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file
오작교
2015-11-30 3380
852 茶와 情 5 file
고이민현
2015-11-16 3307
851 오작교님 아버님께서 고통없는 곳으로 소천하셨습니다. 25
고운초롱
2015-11-06 3878
850 어느 노인의 기막힌 지혜 2
바람과해
2015-10-01 3546
849 풍요로운 한가위 2 file
고이민현
2015-09-22 3040
848 가을 향기 기다리며 2
머루
2015-09-04 3098
847 돈 보다 귀 한 것 5
바람과해
2015-09-01 3367
846 ☎ 長壽의 秘訣은 親舊의 數와 比例 ☎ 2 file
고이민현
2015-08-29 3261
845 바람은 왜 등뒤에서 불어오는가 / 나희덕 1 file
尹敏淑
2015-08-20 3721
844 여보, 사랑해 3
오작교
2015-08-06 3286
843 순옥씨의 러브레터(동영상)
오작교
2015-07-29 3551
842 우리 어머니가 2
바람과해
2015-06-29 3316
841 ♣ 가슴 아픈 인생길 ♣ 2
고이민현
2015-06-14 3431
840 ♣ 고스톱은 괴로워 ♣ 4 file
고이민현
2015-05-16 5468
839 꽃이 지네 사랑도 지네 7 file
말코
2015-05-09 3940
838 사람을 외모로 취하자 말라
바람과해
2015-05-07 3193
837 봄 속에서 2
niyee
2015-04-09 3538
836 다시 오는 봄 / 도종환 9 file
尹敏淑
2015-04-03 4164
835 가족의 소중함 -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이야기 3
오작교
2015-03-11 3682
834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2
바람과해
2015-03-06 3519
833 ◆ 늙어가는 모습 똑같더라 ◆ 8 file
고이민현
2015-02-20 3683
832 꿈의 뜨락 / 설향 최경자 2
niyee
2015-02-16 3370
831 백세 인생(百歲 人生) 2 file
고이민현
2015-01-28 4643
830 ♠ 아버지는 가슴으로 운다 ♠ 4 file
고이민현
2015-01-01 3868
829 내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2
바람과해
2014-12-16 3576
828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바람과해
2014-12-16 3746
827 ☞ 술의 두 얼굴 ☜ 4
고이민현
2014-12-04 3832
826 총장 이야기
바람과해
2014-10-31 3918
825 니미 뽕~~ 이다 5 file
오작교
2014-10-24 4170
824 너 늙어 봤나 난 젊어 봤단다 7 file
고이민현
2014-10-11 5187
823 90세 노인이 쓰신 글 2
오작교
2014-09-28 4607
822 내 안에 흐르는 눈물~~ 12
Jango
2014-09-11 4319
821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4 file
고이민현
2014-07-29 4405
820 6년 후에 오뎅값을 갚은 청년 2 file
바람과해
2014-07-20 4166
819 ♠ 노인이 되더라도 ♠ 12
고이민현
2014-07-11 4541
818 소금 / 류시화 2 file
尹敏淑
2014-06-26 4619
817 ♣ 어떤 닭을 원하나요 ♣ 6
고이민현
2014-06-16 4216
8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4
바람과해
2014-06-03 4194
815 25 센트의 기적 2
바람과해
2014-06-01 4285
814 가슴 뭉클한 동영상 3
바람과해
2014-05-30 4199
813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 보라 2 file
尹敏淑
2014-05-28 4078
812 염일방일 (拈一放一) 4
바람과해
2014-05-21 4194
811 나의꽃 / 한상경 1 file
尹敏淑
2014-05-16 6496
810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등어
2014-05-15 3985
809 ♣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 6 file
고이민현
2014-05-14 3914
808 우유 한 잔의 치료비(실화) 3
바람과해
2014-05-12 3842
807 돌아와주렴 제발! 5
오작교
2014-04-19 3792
806 흘린술이 반이다./ 이혜선 7 file
尹敏淑
2014-03-25 4316
805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4 file
尹敏淑
2014-02-25 4122
804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10 file
尹敏淑
2014-02-19 4455
803 오늘은 내게 선물입니다 -詩 김설하 2
niyee
2014-02-11 3900
802 나의 겨울 -목련 김유숙 2
niyee
2014-01-07 3583
801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욤~^^ 17 file
고운초롱
2014-01-06 373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