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10.21 16:46:58 (*.188.216.92)
1440



- 조오련 이어 다니엘 하르케까지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 씨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에 이어 스페인의 유명 축구 선수 다니엘 하르케(26)가 심장마비로 사망해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구보다도 심장이 튼튼하고, 건강할 것 같은 운동선수가 심장마비로 사망이라니… 의아해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처럼 누구도 예기치 못했던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 자체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죽상반이라는 기름기가 끼고, 혈전이 형성되어 발생하는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증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많은 현대인들이 운동 부족에 시달리면서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질병들은 모두 혈관에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이번 건강교실 칼럼에서는 갑작스런 심장마비의 주요 원인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같은 계열


(그림 1) 관상동맥 질환의 형태 및 진행 양상


혈관에 기름 찌꺼기가 끼어서 좁아지는 것을 죽상경화증 혹은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데, 관상동맥 질환이란 관상동맥에 이러한 죽상경화증이 발생하여 혈관이 좁아짐으로써 생기는 증상이다.

 

다만 협심증은 심근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가슴이 아픈 증상이고,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경화로 혈관 속이 점차로 좁아지면서 그곳에 혈액이 엉켜서 통로가 막히면 관상동맥을 통하여 혈액을 공급받던 심근이 부분적으로 죽어버리는 것을 말한다(그림 1).

 

이처럼 심근경색과 이에 따른 심장마비가 예측하기 어렵고 무서운 것은 갑작스런 혈전(피가 굳어서 조그만 덩어리가 되는 상태, 피떡)의 발생으로 혈관이 막히기 때문이다. 관상동맥 내경이 심하게 좁아지지 않더라도 혈전이 발생하면 마찬가지로 혈관이 막히게 되는데, 이는 갑작스런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이다.


- 가장 무서운 합병증  -‘돌연사’

몇 명 유명인의 갑작스런 죽음에서 보듯이 심근경색증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돌연사이다. 전체 심근경색증 환자의 절반은 이전에 협심증이 있던 사람이며, 나머지 반 정도가 혈전으로 예기치 않게 심근경색증이 생긴 사람이다. 후자의 경우 대부분 환자와 가족들이 매우 당황하게 된다.

 

상당수 환자가 평생 한 번도 병원에 가본 일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였는데, 왜 하루 아침에 갑자기 이런 심각한 병이 발생하였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일단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약 40%는 손 한 번 써 볼 틈 없이 갑작스런 죽음에 이른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심장의 일정 부분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피를 짜내 주는 근육이 죽음으로써 감소하게 되고, 이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효과적으로 펌프 작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를 심부전이라고 한다. 죽은 심장 근육은 심실 부정맥 등의 치명적인 부정맥을 유발하고,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심근경색이 발생한 부위가 크지 않더라도, 다시 말해서 심부전증이 생길 정도로 심장 근육이 많이 망가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심근경색이 발생한 몇 시간 혹은 몇 일 내에 심각한 심실 부정맥이 발생하여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

(그림 2) 협심증으로 통증이 주로 느껴지는 부위

협심증에 생기는 전형적인 흉통의 특징은 가만히 앉아 있는 휴식기에는 통증이 없다가 계단이나 육교를 오른다든지, 급히 움직이는 운동을 할 경우 통증이 유발된다는 점이다.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주로 가슴이 아픈 것, 즉 흉통이다. 흉통은 가슴 한가운데에 심한 통증과 압박감으로 나타나며, 대개 가슴 상복부에 국한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위쪽으로는 턱까지, 아래쪽으로는 배꼽 부위까지 생길 수 있다.

 

때로는 팔 안쪽이나 목으로 통증이 방사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치료한 환자 중에는 운동할 때마다 심한 치통을 호소하며 몇 개월 동안 치과 치료만 받은 경우도 있다. 어떤 환자는 흉통을 속쓰림으로 오인하여 수개월 동안 위장약만 계속해서 복용한 사례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슴은 전혀 아프지 않으면서 팔이나 목만 아픈 사람도 있다.

 

오른쪽 그림 중 색칠된 부분이 흔히 흉통을 느끼는 부위이다. 만약 이러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였는데 여러 가지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고, 특히 운동 시에 통증이 유발된다면 반드시 협심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환자들에 따라서 협심증에 의한 흉통은 아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가슴을 짓누르는 듯하다, 가슴이 뻐개지는 것 같다,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다, 가슴이 벌어지는 것 같다, 숨이 차다, 가슴이 욱신욱신하다”등.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심한 흉통이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니다.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혔는데도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고령인 환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협심증은 심장 근육이 일시적인 심근 빈혈에 빠지나 죽지 않은 상태이고, 심근경색증은 심근 빈혈이 지속되어 심근이 국소적으로 죽는다는 점이다. 임상적으로는 협심증은 통증이 있다가 안정을 하면 최대 30분 안에 저절로 사라지나, 심근경색증은 안정을 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면서 상당수 환자들이 응급실에 오기 전에 돌연사하는 무서운 병이다.

 

심근경색증의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지속되는 심한 흉통이다. 협심증의 흉통과 같은 통증이 있으나, 그 정도가 훨씬 심하고, 적어도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만 있는 상태이므로 흉통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을 취하면 2~5분 안에 서서히 사라지는 반면, 심근경색증은 혈류가 차단되어 심장 근육의 괴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통증이 더 오래 지속되어 30분 ~ 수 시간 가기도 한다.

 

환자의 10 ~ 20%는 심근경색이 발생하여도 통증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는 주로 당뇨병 환자나 노인의 경우 그러하다. 특히 노인들은 아무런 통증 없이 식욕과 원기가 떨어지고 갑자기 숨이 차다고 하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흉통이 없다고 해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일부 환자들은 통증이 시작된 후 한 시간 안에 부정맥으로 갑자기 심장이 정지되어 사망하기도 하고, 급성기를 무난히 극복하더라도 심장 수축에 필요한 심근 괴사가 심하여 혈압이 떨어지고 심부전증이 원인이 되어 사망하기도 한다.


- 심근경색증이 의심될 때

우리 몸에 생기는 병 중에는 여러 가지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근경색만큼은 재빨리 치료받아야 하고,  또  재빨리 치료받으면 예후를 현격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급성 증상이 심근경색증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근처에 종합병원을 찾아야 한다.

 

즉 막힌 혈관을 얼마나 빨리 뚫어줄 수 있느냐가 죽어가는 심장을 살리고,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현재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하여 국내의 많은 종합병원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도착하면 심장내과 의사를 비롯한 기사, 간호사 등 필수 인력이 최소 30분 안에  시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갑자기 오는 불행,  예방이 필요하다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평소의 일상생활에서 심장이 싫어하는 것,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은 절대 삼가자. 우리가 평소에 늘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심장마비 예방책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다.
 금연한다. 
 고혈압은 적절히 치료한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당뇨병이 있는지  늘 체크한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한다. 늘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피임약 복용시 주의한다.

 

 

이전글 대장암 수술 1위 병원의 숨은 명의 유창식 교수
다음글 웃음과 희망
목록
댓글
2009.10.21 18:30:29 (*.2.17.115)
고운초롱

와~아 어여쁜 초롱이 일떵이당^^

댓글
2009.10.21 18:31:40 (*.2.17.115)
고운초롱

울 제주도 오라버니

 

까꽁?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셨어요?

 

맑은 가을 하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운동 욜띰히 하고~ㅎ

쪼론 검진자주 받꾸

이케 조흔 쉼터에서 알콩달콩 야그나누믄~ㅎ

아름다운 실버가 되겠지욤?

 

글구 오라버니께서두

금연알죵??

암튼 겁나게 조흔정보 감솨효^^

 

편안한 저녁 되세욤^^

울 오라버니~!완죤 얄랴븅~꾸벅

댓글
2009.10.24 13:07:13 (*.50.93.213)
패랭낭자

날씨가 차지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좋은 정보주시어 감사 감사

열씸히 운동하는 길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Ador님 ^*^

댓글
2009.11.02 13:29:20 (*.196.173.179)
그린데이

유용한 건강상식 감사

평소에 자기관리를 잘해야하는데 ㅎㅎ

댓글
2009.11.12 11:47:10 (*.159.49.219)
바람과해

심장마비 심근경색 무성운 병인데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400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1852   2010-01-08 2010-01-11 15:40
 
399 아홉가지 슬픔에 관한 명상 / Kahlil Gibran
琛 淵
2307   2010-01-08 2010-01-08 10:38
 
398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2172   2010-01-08 2010-02-05 03:17
 
397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1982   2010-01-07 2010-01-08 13:41
 
396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2010   2010-01-05 2010-01-07 23:33
 
395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2014   2010-01-04 2010-01-06 20:47
 
394 ♬♪^ 그니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거 5
코^ 주부
2101   2010-01-03 2010-01-05 16:38
 
393 아이를 잃은 39세주부의 마지막일기 13 file
청풍명월
1999   2010-01-03 2010-01-09 19:45
 
392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196   2010-01-03 2010-01-07 14:26
 
391 고맙습니다..그리고 행복했습니다 16 file
데보라
1992   2009-12-31 2010-01-05 21:40
 
390 ♣ 庚寅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4
niyee
1562   2009-12-31 2010-01-01 16:17
 
38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1889   2009-12-31 2010-01-04 10:54
 
388 올 한해도 울 님들이 계셔서 마니 행복했습니다^^ 16 file
고운초롱
1993   2009-12-30 2010-01-04 13:26
 
387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1704   2009-12-28 2009-12-31 16:45
 
386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1787   2009-12-27 2010-01-01 16:42
 
385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2047   2009-12-27 2009-12-30 23:50
 
384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file
데보라
1759   2009-12-25 2009-12-26 16:19
 
383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1895   2009-12-25 2009-12-30 17:18
 
382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file
청풍명월
1709   2009-12-24 2009-12-25 14:22
 
381 2009년도 부산 송년 번팅 안내 16
달마
2108   2009-12-22 2009-12-27 15:29
 
380 ♣ 축 성탄 [merry christmas]... 2
niyee
1848   2009-12-21 2009-12-23 10:54
 
379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1841   2009-12-20 2009-12-22 09:08
 
378 ♣ 고독에 대하여 -詩 김설하 1
niyee
1574   2009-12-19 2009-12-21 19:40
 
377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1804   2009-12-15 2009-12-16 13:56
 
376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1617   2009-12-15 2009-12-17 05:24
 
375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2121   2009-12-14 2009-12-16 00:21
 
374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1685   2009-12-14 2012-04-26 15:33
 
373 봄을 붙잡으려면 먼저 꽃을 머무르게 해야 한다! 8
슬기난
1744   2009-12-13 2009-12-18 12:17
 
372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1814   2009-12-12 2009-12-13 19:06
 
371 故 鄕 11
조지아불독
2069   2009-12-12 2009-12-13 17:24
 
370 아듀우 2009년 4
琛 淵
1786   2009-12-12 2009-12-12 18:55
 
369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1712   2009-12-10 2009-12-27 16:36
 
368 * 비타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3
Ador
1648   2009-12-09 2009-12-10 13:16
 
367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5 file
백합
1723   2009-12-09 2009-12-10 13:29
 
366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171   2009-12-08 2009-12-20 18:29
 
365 ♣ 외로움만 더해가는 겨울 / 바위와구름 4
niyee
1577   2009-12-08 2009-12-08 23:08
 
364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1707   2009-12-06 2009-12-09 00:44
 
363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1741   2009-12-06 2009-12-10 23:14
 
362 12월에는~.... 9
데보라
1673   2009-12-02 2009-12-07 20:10
 
361 ♣ 겨울 연정戀情 / 장성우 5
niyee
1560   2009-11-30 2009-11-30 19:55
 
360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1826   2009-11-29 2009-12-07 20:13
 
359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1720   2009-11-27 2009-11-29 10:31
 
35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1849   2009-11-26 2009-11-29 23:50
 
35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1850   2009-11-22 2009-11-25 20:14
 
356 친구!~ 7
데보라
1554   2009-11-15 2009-11-23 00:21
 
355 백수(白手)의 탄식 외 / 김기진(金基鎭) 1
琛 淵
1968   2009-11-15 2009-11-25 01:21
 
354 울 요명온니,데보라님,백합님,허정님 요기루 와바바효?? 8 file
고운초롱
1766   2009-11-14 2009-11-16 16:06
 
353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1564   2009-11-13 2009-11-15 22:30
 
352 늦었지만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해 주실래욤?? 10 file
고운초롱
1604   2009-11-12 2009-11-14 08:17
 
351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1769   2009-11-11 2009-11-14 08:22
 
350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1746   2009-11-09 2009-11-13 14:36
 
349 * 이보다, 더 낮은 삶을 어디서 찾으리오..... 7
Ador
1585   2009-11-06 2009-11-13 13:36
 
348 靑鶴 연못! 6
슬기난
1476   2009-11-05 2009-11-13 13:40
 
347 _♡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_ 10 file
백합
1507   2009-11-03 2009-11-09 14:50
 
346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1563   2009-11-02 2009-11-06 16:25
 
345 그 시간은~ 17
데보라
1571   2009-11-01 2009-12-07 20:17
 
344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1683   2009-10-31 2009-11-04 19:41
 
343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1663   2009-10-31 2009-11-02 08:22
 
34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5 file
백합
1597   2009-10-27 2009-11-03 19:35
 
341 ♣ 가을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 바위와구름 1
niyee
1449   2009-10-23 2009-10-27 00:11
 
340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1631   2009-10-22 2009-10-26 19:29
 
339 울 감독님 넘넘 자랑습니다^^울 모두 추카추카 해주실래욤? 24 file
고운초롱
1937   2009-10-22 2009-11-19 15:17
 
338 ♬♪^ 꼭` 놀부가 된 기분입니더.. 2
코^ 주부
1586   2009-10-22 2009-10-22 14:00
 
* 심장마비 경보 5
Ador
1440   2009-10-21 2009-11-12 11:47
- 조오련 이어 다니엘 하르케까지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 씨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에 이어 스페인의 유명 축구 선수 다니엘 하르케(26)가 심장마비로 사망해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구보다도 심장이 튼튼하고, 건강할 것 같은 운동선수가...  
336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1524   2009-10-20 2009-10-22 09:51
 
335 자랑스러운 울 집을 물어~~물어 찾아와써효^^ 22 file
고운초롱
1936   2009-10-20 2009-10-28 08:21
 
334 행복이 어딨냐고 물으신다면.......<펌> 4 file
별빛사이
1516   2009-10-18 2009-10-24 13:02
 
333 설야(雪夜) 외 / 김후란 (金后蘭) 1
琛 淵
1508   2009-10-14 2009-10-18 11:34
 
332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1567   2009-10-14 2009-10-19 12:07
 
331 논 개(論介) 외 / 변영로(卞榮魯) 2
琛 淵
1513   2009-10-13 2009-10-14 16:45
 
330 ♬♪^. "구름모자 벗기?" 게임
코^ 주부
1705   2009-10-13 2009-10-14 09:22
 
329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1312   2009-10-12 2009-10-18 11:04
 
328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1646   2009-10-10 2009-10-18 10:57
 
327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2073   2009-09-30 2009-09-30 08:44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2041   2009-09-29 2009-09-29 10:57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2047   2009-09-28 2009-09-28 10:26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李相和) 2
琛 淵
1861   2009-09-25 2009-09-25 19:05
 
323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1917   2009-09-25 2009-09-25 16:41
 
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345   2009-09-23 2009-09-23 18:17
 
321 황혼의 노래 외 / 주요한(朱曜翰) 3
琛 淵
2269   2009-09-21 2009-09-21 06:54
 
320 가을서곡 12
尹敏淑
2070   2009-09-18 2009-09-18 16:05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1975   2009-09-18 2009-09-18 15:20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208   2009-09-18 2009-09-18 12:38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1983   2009-09-17 2009-09-17 05:52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2093   2009-09-16 2009-09-16 18:26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2040   2009-09-09 2012-07-13 10:33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341   2009-09-09 2009-09-09 12:02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2039   2009-09-08 2009-10-15 10:43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2040   2009-09-06 2009-09-06 10:51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1980   2009-09-05 2009-09-05 15:39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 淵
2256   2009-09-02 2009-09-02 16:28
 
309 ♬♪^ 갑쑤니 4
코^ 주부
2120   2009-09-01 2009-09-01 18:32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2055   2009-08-29 2009-08-29 18:07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2044   2009-08-29 2009-08-29 05:05
 
306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143   2009-08-27 2009-08-27 11:29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1958   2009-08-26 2009-08-26 09:52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131   2009-08-25 2009-08-25 15:01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2074   2009-08-24 2009-08-24 08:31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2004   2009-08-21 2009-08-21 12:31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1969   2009-08-21 2009-08-21 03:0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