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데보라
2009.11.01 17:43:55 (*.56.3.21)
1557
1 / 0

*그 시간* 어느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모두를 이해하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샘물처럼 맑고 호수같이 잔잔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나는 한없이 낮아지고 남들이 높아 보였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시간이 었습니다.
    어느 날, 내 손이 나를 넘어뜨린 사람과 용서의 악수를 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절망 가운데 있다가 희망으로 설레이기 시작 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눈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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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9.11.02 08:19:42 (*.206.15.58)
여명

날이 차가워요.

난 이런날이 상큼해서 좋아요.

이 상큼한날 좋은글 따뜻한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잘 지내세요~

댓글
2009.11.03 11:07:55 (*.56.3.21)
데보라
profile

여명님/....좋은 아침~반가워요

 

제가 한국에 와서 처음 맞은 초겨울 날씨네요

좀 춥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 더 쌀쌀하네요 그

래도 아침 햇살은 좋았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네요

 

저도 더위보다는 추운걸 훨신 좋아하지요

말대로 후끈 한 느낌보다는 싸늘한 차가움을 더 좋아한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구요

까끗한 커피 한잔하세요

전 벌써 한잔 들고 컴에 앉았는걸요...

음.....이 향기~....맛있어요

고마워요~......^.^

댓글
2009.11.03 22:37:22 (*.140.44.221)
은하수

조용히 마음이 쉬어 갑니다

 

데보라님!

날씨가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고국에 계시는 동안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바래요

댓글
2009.11.05 18:11:40 (*.2.17.115)
고운초롱

울 데보라님

 

안뇽요?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면서 올마든쥐 행복하지요^^

요로코롬~ㅎ

행복은 행복만땅이라공

생각하는 사람의 맘속에서 더욱 자라나는 거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울 신랑이 제주도에 공치러 가는데

암 걱정말구 조흔시간 보내고 오라고 했더니만

조금전에 저나가 나라왔네요^^

 

완죤 싱글머긋따고욤^^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고국에 오신거 가튼데

좋은추억 마니마니 맹그러 가시고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울 데보라님~!사랑해요~빵긋

댓글
2009.11.05 18:13:04 (*.2.17.115)
고운초롱

울 여명온니랑 은하수 온니랑 울 데보라님이랑 울 백합님이랑

향기 겁나게 조흔 따끈한 차 한잔 나눴으면 차암 조케따.......^^

댓글
2009.11.05 18:53:42 (*.56.3.21)
데보라
profile

은하수님/...잘 계시지요!

네....날씨가 좀 풀려서 넘 좋아요

완존 늦은 가을날씨 즐깁니다

 

낙엽이 넘 이쁘구요..

한국에 있는동안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댓글
2009.11.05 18:58:14 (*.56.3.21)
데보라
profile

에공!..우리 초롱님 오셨구먼요

맞어..우리 만나서 따뜻한 맛난 차한잔하면 참 좋겠당~

근데 거긴 넘 멀잔아요..

 

겨울 정모때 보고 싶은데 사정상 갈 수고 없구..

그래도 한국에 와서 이렇게 가깝게

컴하고 마주할 수 있어 넘 기뻐용..

 

사랑하는 초롱님...

서방님 안계신데 잘 지내시구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댓글
2009.11.05 19:21:31 (*.206.15.58)
여명

ㅎㅎ 노래 참 좋구요....

여인천국 이네요 ㅋㅋㅋㅋ

조타아~~~~

성시간 갑니다.

댓글
2009.11.05 19:39:31 (*.2.17.115)
고운초롱

울 오라버니덜 완죤히 빼노쿠~ㅎ

(귓속말임돠)ㅋㅋㅋ

어여쁜 울 뇨자들만 만나서 쪼로케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ㅋ

알콩달콩 잼나게 야그 나누면 참 조케따 그쵸?

댓글
2009.11.06 01:49:05 (*.4.253.40)
왕순이

고운초롱님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항상예쁜

그림이나 글씨라든가 너무예쁘게하셔서

실력이없는 저로서는 많이부러워요.

뭐든지 섬세하게 아름답게하시는 분이라

무척 아름다운 분일거 같아요.배우고 싶을

만큼요.항상 건강하세요.LA에서 왕순이가요.

댓글
2009.11.06 12:29:12 (*.2.17.115)
고운초롱

이으그~ㅎ

어여쁜 초롱이 부끄부끄러버용^^

 

울 왕순이님~!

안뇽요?

넘 방가방가랑^^

몬 곳에 계시네요?

 

그런데 실물로 보믄 더 이뽀용^^

ㅋㅋㅋㅋㅋ

요로코롬

행복은 크고

많은 것에서 보다는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온다는 사실을 마조욤^^

이케

오늘도 파아란 하늘과 함께

글구 님의고운 향기로 미소짓는 하루를 열어갑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솨해요^^

 

늘 행복하세요^^

울 왕순이님~!사랑해요~빵긋

댓글
2009.11.06 12:49:24 (*.56.3.21)
데보라
profile

여명님/..잼있지요

우리 여인네들만이 있는 남성 금지 구역 할거나...ㅎㅎㅎ

그러면 남성들이 구테타 일으키려나...ㅋㅋㅋ

 

암튼 좋아요..감사하구요

오늘도 행복 만땅~..아시지용!

사랑의 마음도 함께 드립니다

댓글
2009.11.06 12:52:28 (*.56.3.21)
데보라
profile

고운초롱님/...그럴까용~...땡큐!

뇨자들만의 천국을 만들면 혼날꺼예요..아마

삐지기 전에 살짝 합시다용~....ㅎㅎㅎ

 

언제나 밝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웃음 가득하시기를~......

사랑해용~

댓글
2009.11.06 12:58:11 (*.56.3.21)
데보라
profile

왕눈이님/....저는 데보라라고 합니다...

반가워요!..만나서~

LA에 계시는군요

전 시카고에 삽니다

지금은 한국에 있습니다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다니러 나왔습니다

한국의 가을을 완존 즐기고 있슴당...

 

또 이렇게 가까이서 ~님들과 함께 하고 있으니 기쁩니다

 

우리 고운 초롱님 넘 밝고 이쁘답니다

늘 오작교를 위해 수고하지요

아마 이곳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여인일껄요....

 

자주 오셔서 함께 사랑을 나누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또 뵙기로 하지요

잘 지내시고 멋진 하루! ..늘 행복하세요

댓글
2009.11.06 19:58:44 (*.113.2.101)
별빛사이

세상서 가장 빛난 시간되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2009.11.08 15:36:43 (*.56.3.21)
데보라
profile

별빛사이님/..안녕~

잘 지내시지요...

 

오늘은 날씨가 왜 이리도 구질하는지~

비가 올려면 화끈하게 오던지....

 

고은 흔적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댓글
2009.11.09 14:56:14 (*.186.73.166)
백합

데보라님...

고국의 가을의 향취 마음껏 즐기고 계시나요

그래도 오늘같은날씨는

비온뒤의 날씨라그런지

더 싱그럽기만하고

포근한날씨이에요....

 

시간도 인생도...

사람은 마음다스리기...

마음비우는거에따라서

내인생은.....

행복과 불행으로 매듭지어지는것같아요

좋은글....잘읽고 갑니다..데보라님^^*

r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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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2059   2009-09-30 2009-09-30 08:44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2038   2009-09-29 2009-09-29 10:57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2037   2009-09-28 2009-09-28 10:26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李相和) 2
琛 淵
1853   2009-09-25 2009-09-25 19:05
 
323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1904   2009-09-25 2009-09-25 16:41
 
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328   2009-09-23 2009-09-23 18:17
 
321 황혼의 노래 외 / 주요한(朱曜翰) 3
琛 淵
2256   2009-09-21 2009-09-21 06:54
 
320 가을서곡 12
尹敏淑
2060   2009-09-18 2009-09-18 16:05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1964   2009-09-18 2009-09-18 15:20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198   2009-09-18 2009-09-18 12:38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1971   2009-09-17 2009-09-17 05:52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2079   2009-09-16 2009-09-16 18:26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2028   2009-09-09 2012-07-13 10:33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331   2009-09-09 2009-09-09 12:02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2027   2009-09-08 2009-10-15 10:43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2028   2009-09-06 2009-09-06 10:51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1973   2009-09-05 2009-09-05 15:39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 淵
2250   2009-09-02 2009-09-02 16:28
 
309 ♬♪^ 갑쑤니 4
코^ 주부
2109   2009-09-01 2009-09-01 18:32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2045   2009-08-29 2009-08-29 18:07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2035   2009-08-29 2009-08-29 05:05
 
306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139   2009-08-27 2009-08-27 11:29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1948   2009-08-26 2009-08-26 09:52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120   2009-08-25 2009-08-25 15:01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2065   2009-08-24 2009-08-24 08:31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1994   2009-08-21 2009-08-21 12:31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1959   2009-08-21 2009-08-2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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