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데보라
2009.12.02 19:45:16 (*.56.3.21)
1592





12월에는~....





마음들이 녹아 내렸으면 좋겠다.

모진마음 거치른마음 꽁꽁 얼어붙은마음..



마음들이 변했으면 좋겠다.

차가운 마음이 따뜻하게 냉정한 마음이 포근하게



마음들이 어울려 졌으면 좋겠다.

오직 좋은쪽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지 못했던 문을 열고

굳게 닫아버린 마음을 보이면서..



마냥 환한 미소로 마주보면서

번져나오는 입술에는

고운 빛의 소리가 울려펴지고...



서로 상처주는 말보다

서로 상처받는 마음보다



어루만져 주고..

토닥거려 주며

격려하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12월은

그렇게 마무리 할수 있는 날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먼저 다가가서 화해하고

먼저 손 내밀어 화합하는

그런 모습들로 가득 채워 졌으면 좋겠다.



profile
댓글
2009.12.02 20:04:11 (*.56.3.21)
데보라
profile

12월에는 우리 모두가

이런 모습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내 이웃을 돌아 보는

그런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두손 모아 기원해 봅니다....

댓글
2009.12.02 21:30:01 (*.27.111.66)
고이민현

데보라님과 마주보며

어울리고 싶은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요.

댓글
2009.12.03 11:29:07 (*.56.3.21)
데보라
profile

우리 서로 마주 보며 쎄쎄쎄라도 할까용~....ㅎㅎㅎ

그러게요~...그랬으면 좋으련만...

 

그렇다면 하늘을 보지 않고도

별을 딸 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잘 다녀 오세용~....두분

댓글
2009.12.02 22:18:48 (*.140.36.14)
은하수

12월 데보라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도 마주보고 눈 마추며 보고싶어요

고운 음성을 듣고싶어요.......데보라님!!

♡.........사랑합니다.......♡

 



댓글
2009.12.03 11:31:35 (*.56.3.21)
데보라
profile

우리 은하수님/....안녕~

오늘도 날씨가 꾸무리하네요

 

그러게요~..우리 은하수님하고도

그러고 싶은데 언젠가 시간이 있겠지요

 

잘 댕겨 오시고

즐거운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저도 사랑해용~

pcp_download copy.gif

 

댓글
2009.12.04 06:51:58 (*.203.122.29)
보리피리

보내는 이의 마음이 잘 담긴 글이네요.

이제껏 살아오면서

언제 보냈는지도 모르면서 많은 것들과 이별하고

쉬임없이 원하든 아니든 새로운 만남을 가진 후에

또다시 그들을 보내게 되겠지요.

만남보다 이별을 두고

보내는 이들의 마음이 글처럼 따뜻했으면......

댓글
2009.12.04 09:31:21 (*.56.3.21)
데보라
profile

좋은 아침 맞으셨어요?

민현님은 좋겠네요

낼이면 .......

좋은 사람들

보고픈 사람들을 만나는 날이잔아요

 

설레이시지요?.......

오늘 밤은 주무실 수 있으시려나...

모르겠네~....좋겠다

 

12월에는 모두들~....이쁜 만남과 함께

사랑을 많이 나누고

화합하는 즐건 날이 되세요

댓글
2009.12.04 11:58:41 (*.2.17.115)
고운초롱

울 데보라님.

 

안뇽?

쪼로케 이쁜글 오데서 델꼬 오셔써효?

모두가 쪼론맘이믄

세상이 다 환.........할고만 가트넹^^

 

글구

겁나게 보고시픈데....

아쉽고 또 아쉽고 그러네요

담에 더 좋은 만남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빌오욤^^

 

암튼

울 데보라님~!사랑해요 마니~쪼옥

댓글
2009.12.04 13:51:01 (*.56.3.21)
데보라
profile

에공~...우리 초롱님/....

방가워유~

 

글씨..우리 모두 이런 마음으로 살아유...

12월을 마무리하면서....

 

정모 준비하시느라 바쁘시지요

언젠가는 만남의 자리가 있겠지요

근데 우리 초롱님.넘 멀리 살아같구서리...

 

암튼 잘 댕겨 오시구 즐겁게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용~....^.^

 

저도 마음은 그곳에 두고 있슴당~....

아시지요?.....모두에게 하이해 주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400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1751   2010-01-08 2010-01-11 15:40
 
399 아홉가지 슬픔에 관한 명상 / Kahlil Gibran
琛 淵
2199   2010-01-08 2010-01-08 10:38
 
398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2067   2010-01-08 2010-02-05 03:17
 
397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1877   2010-01-07 2010-01-08 13:41
 
396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1897   2010-01-05 2010-01-07 23:33
 
395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1904   2010-01-04 2010-01-06 20:47
 
394 ♬♪^ 그니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거 5
코^ 주부
1999   2010-01-03 2010-01-05 16:38
 
393 아이를 잃은 39세주부의 마지막일기 13 file
청풍명월
1894   2010-01-03 2010-01-09 19:45
 
392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102   2010-01-03 2010-01-07 14:26
 
391 고맙습니다..그리고 행복했습니다 16 file
데보라
1883   2009-12-31 2010-01-05 21:40
 
390 ♣ 庚寅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4
niyee
1446   2009-12-31 2010-01-01 16:17
 
38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1779   2009-12-31 2010-01-04 10:54
 
388 올 한해도 울 님들이 계셔서 마니 행복했습니다^^ 16 file
고운초롱
1887   2009-12-30 2010-01-04 13:26
 
387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1611   2009-12-28 2009-12-31 16:45
 
386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1682   2009-12-27 2010-01-01 16:42
 
385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1943   2009-12-27 2009-12-30 23:50
 
384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file
데보라
1663   2009-12-25 2009-12-26 16:19
 
383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1800   2009-12-25 2009-12-30 17:18
 
382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file
청풍명월
1613   2009-12-24 2009-12-25 14:22
 
381 2009년도 부산 송년 번팅 안내 16
달마
2014   2009-12-22 2009-12-27 15:29
 
380 ♣ 축 성탄 [merry christmas]... 2
niyee
1731   2009-12-21 2009-12-23 10:54
 
379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1743   2009-12-20 2009-12-22 09:08
 
378 ♣ 고독에 대하여 -詩 김설하 1
niyee
1476   2009-12-19 2009-12-21 19:40
 
377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1700   2009-12-15 2009-12-16 13:56
 
376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1516   2009-12-15 2009-12-17 05:24
 
375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2029   2009-12-14 2009-12-16 00:21
 
374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1586   2009-12-14 2012-04-26 15:33
 
373 봄을 붙잡으려면 먼저 꽃을 머무르게 해야 한다! 8
슬기난
1649   2009-12-13 2009-12-18 12:17
 
372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1727   2009-12-12 2009-12-13 19:06
 
371 故 鄕 11
조지아불독
1971   2009-12-12 2009-12-13 17:24
 
370 아듀우 2009년 4
琛 淵
1687   2009-12-12 2009-12-12 18:55
 
369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1608   2009-12-10 2009-12-27 16:36
 
368 * 비타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3
Ador
1559   2009-12-09 2009-12-10 13:16
 
367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5 file
백합
1619   2009-12-09 2009-12-10 13:29
 
366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079   2009-12-08 2009-12-20 18:29
 
365 ♣ 외로움만 더해가는 겨울 / 바위와구름 4
niyee
1474   2009-12-08 2009-12-08 23:08
 
364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1609   2009-12-06 2009-12-09 00:44
 
363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1640   2009-12-06 2009-12-10 23:14
 
12월에는~.... 9
데보라
1592   2009-12-02 2009-12-07 20:10
12월에는~.... 마음들이 녹아 내렸으면 좋겠다. 모진마음 거치른마음 꽁꽁 얼어붙은마음.. 마음들이 변했으면 좋겠다. 차가운 마음이 따뜻하게 냉정한 마음이 포근하게 마음들이 어울려 졌으면 좋겠다. 오직 좋은쪽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지 못했던 문을 ...  
361 ♣ 겨울 연정戀情 / 장성우 5
niyee
1475   2009-11-30 2009-11-30 19:55
 
360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1709   2009-11-29 2009-12-07 20:13
 
359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1634   2009-11-27 2009-11-29 10:31
 
35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1757   2009-11-26 2009-11-29 23:50
 
35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1754   2009-11-22 2009-11-25 20:14
 
356 친구!~ 7
데보라
1457   2009-11-15 2009-11-23 00:21
 
355 백수(白手)의 탄식 외 / 김기진(金基鎭) 1
琛 淵
1862   2009-11-15 2009-11-25 01:21
 
354 울 요명온니,데보라님,백합님,허정님 요기루 와바바효?? 8 file
고운초롱
1681   2009-11-14 2009-11-16 16:06
 
353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1464   2009-11-13 2009-11-15 22:30
 
352 늦었지만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해 주실래욤?? 10 file
고운초롱
1518   2009-11-12 2009-11-14 08:17
 
351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1681   2009-11-11 2009-11-14 08:22
 
350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1663   2009-11-09 2009-11-13 14:36
 
349 * 이보다, 더 낮은 삶을 어디서 찾으리오..... 7
Ador
1484   2009-11-06 2009-11-13 13:36
 
348 靑鶴 연못! 6
슬기난
1380   2009-11-05 2009-11-13 13:40
 
347 _♡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_ 10 file
백합
1423   2009-11-03 2009-11-09 14:50
 
346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1470   2009-11-02 2009-11-06 16:25
 
345 그 시간은~ 17
데보라
1477   2009-11-01 2009-12-07 20:17
 
344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1591   2009-10-31 2009-11-04 19:41
 
343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1561   2009-10-31 2009-11-02 08:22
 
34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5 file
백합
1501   2009-10-27 2009-11-03 19:35
 
341 ♣ 가을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 바위와구름 1
niyee
1329   2009-10-23 2009-10-27 00:11
 
340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1537   2009-10-22 2009-10-26 19:29
 
339 울 감독님 넘넘 자랑습니다^^울 모두 추카추카 해주실래욤? 24 file
고운초롱
1838   2009-10-22 2009-11-19 15:17
 
338 ♬♪^ 꼭` 놀부가 된 기분입니더.. 2
코^ 주부
1478   2009-10-22 2009-10-22 14:00
 
337 * 심장마비 경보 5
Ador
1339   2009-10-21 2009-11-12 11:47
 
336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1413   2009-10-20 2009-10-22 09:51
 
335 자랑스러운 울 집을 물어~~물어 찾아와써효^^ 22 file
고운초롱
1845   2009-10-20 2009-10-28 08:21
 
334 행복이 어딨냐고 물으신다면.......<펌> 4 file
별빛사이
1435   2009-10-18 2009-10-24 13:02
 
333 설야(雪夜) 외 / 김후란 (金后蘭) 1
琛 淵
1406   2009-10-14 2009-10-18 11:34
 
332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1472   2009-10-14 2009-10-19 12:07
 
331 논 개(論介) 외 / 변영로(卞榮魯) 2
琛 淵
1417   2009-10-13 2009-10-14 16:45
 
330 ♬♪^. "구름모자 벗기?" 게임
코^ 주부
1598   2009-10-13 2009-10-14 09:22
 
329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1223   2009-10-12 2009-10-18 11:04
 
328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1542   2009-10-10 2009-10-18 10:57
 
327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1967   2009-09-30 2009-09-30 08:44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1960   2009-09-29 2009-09-29 10:57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1947   2009-09-28 2009-09-28 10:26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李相和) 2
琛 淵
1791   2009-09-25 2009-09-25 19:05
 
323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1812   2009-09-25 2009-09-25 16:41
 
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234   2009-09-23 2009-09-23 18:17
 
321 황혼의 노래 외 / 주요한(朱曜翰) 3
琛 淵
2166   2009-09-21 2009-09-21 06:54
 
320 가을서곡 12
尹敏淑
1984   2009-09-18 2009-09-18 16:05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1864   2009-09-18 2009-09-18 15:20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117   2009-09-18 2009-09-18 12:38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1891   2009-09-17 2009-09-17 05:52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1995   2009-09-16 2009-09-16 18:26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1937   2009-09-09 2012-07-13 10:33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258   2009-09-09 2009-09-09 12:02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1928   2009-09-08 2009-10-15 10:43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1954   2009-09-06 2009-09-06 10:51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1893   2009-09-05 2009-09-05 15:39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 淵
2163   2009-09-02 2009-09-02 16:28
 
309 ♬♪^ 갑쑤니 4
코^ 주부
2020   2009-09-01 2009-09-01 18:32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1969   2009-08-29 2009-08-29 18:07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1941   2009-08-29 2009-08-29 05:05
 
306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045   2009-08-27 2009-08-27 11:29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1874   2009-08-26 2009-08-26 09:52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042   2009-08-25 2009-08-25 15:01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1967   2009-08-24 2009-08-24 08:31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1899   2009-08-21 2009-08-21 12:31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1874   2009-08-21 2009-08-21 03:0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