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눈1.gif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게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척
  사람을 사랑을 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그때는 참 잘했어
  아~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며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 되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 않을 단 한번의


  추억 여행이야..  

              


                    - 좋은 생각 -
 

댓글
2009.12.09 14:42:38 (*.2.17.115)
고운초롱

울 백합님.

 

안뇽?

방가서 주글꼬 가트넹^^

 

안구레둥..요즈음 궁금했었는데....

월동준비 하시느랴..........겁나게 바뽀??

 

글구

김장은 하셨어요?

 

맨날맨날 반복된 나날.....

 

쉬엄~쉬엄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해보려고요.

멋진추억도  맹글고..그쵸??

 

울 백합님~!!아자아자 핫팅~!!

사랑해요~빵긋

댓글
2009.12.09 19:28:26 (*.56.3.21)
데보라
profile

눈내리는 저 벤치에

앉고 싶다..

하얀 눈을 맞으며~

낭만적이겠다

 

누구 함께 앉으실 ~님

구합니다...ㅎㅎㅎ

 

좋은 글 ~...머무르다 갑니다

댓글
2009.12.09 20:34:35 (*.91.55.238)
들꽃향기

눈 내리는 모습을 본것은 정말 먼 지난날이 된것같으네요

포항에 살면서 아니 포항에 시집와서 부터 정말 눈답게 내리는 눈은

몇번 안 되거든요 이곳은 눈내리는 장면을 보면 행운이라 할만큼 눈구경하기란 힘들어요

언린시절 강원도 살땐 정말 눈치우기 싫었는데 그때는 눈이 좋으면서도 치우는게 싫어서

그만좀 왔으면 했는데 이렇게 못보니 그리고 동경하게 되네요

 

 

댓글
2009.12.10 13:05:19 (*.2.17.115)
고운초롱

보온병에 따끈한 차 한잔 준비해 갈게요^^

어여쁜 초롱이랑 함께 앉을까욤??

 

마니 보고시포~~~~~랑^^

댓글
2009.12.10 13:29:48 (*.50.93.210)
패랭낭자

단 한번뿐인 추억여행길

 

슬플-때나

기쁠--때나

심지어 아플었을 때에도

고통 슬픔 기쁨들이

지나고 난 다음 돌이켜보면 머리 속에 저장되여진 기억들 모든것이

지난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하던것을요

하얀 눈 내리는 저기 저 긴의자에 나란히들 앉아서 초롱님의 따끈한 차 마시고 갑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400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2010-01-08 1942
399 아홉가지 슬픔에 관한 명상 / Kahlil Gibran
琛 淵
2010-01-08 2375
398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2010-01-08 2256
397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2010-01-07 2045
396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2010-01-05 2091
395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2010-01-04 2082
394 ♬♪^ 그니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거 5
코^ 주부
2010-01-03 2176
393 아이를 잃은 39세주부의 마지막일기 13 file
청풍명월
2010-01-03 2081
392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010-01-03 2266
391 고맙습니다..그리고 행복했습니다 16 file
데보라
2009-12-31 2079
390 ♣ 庚寅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4
niyee
2009-12-31 1636
38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2009-12-31 1970
388 올 한해도 울 님들이 계셔서 마니 행복했습니다^^ 16 file
고운초롱
2009-12-30 2074
387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2009-12-28 1793
386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2009-12-27 1864
385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2009-12-27 2123
384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file
데보라
2009-12-25 1845
383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2009-12-25 1972
382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file
청풍명월
2009-12-24 1787
381 2009년도 부산 송년 번팅 안내 16
달마
2009-12-22 2185
380 ♣ 축 성탄 [merry christmas]... 2
niyee
2009-12-21 1917
379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2009-12-20 1910
378 ♣ 고독에 대하여 -詩 김설하 1
niyee
2009-12-19 1653
377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2009-12-15 1887
376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2009-12-15 1699
375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2009-12-14 2189
374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2009-12-14 1765
373 봄을 붙잡으려면 먼저 꽃을 머무르게 해야 한다! 8
슬기난
2009-12-13 1828
372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2009-12-12 1905
371 故 鄕 11
조지아불독
2009-12-12 2136
370 아듀우 2009년 4
琛 淵
2009-12-12 1854
369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2009-12-10 1800
368 * 비타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3
Ador
2009-12-09 1723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5 file
백합
2009-12-09 1804
366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009-12-08 2237
365 ♣ 외로움만 더해가는 겨울 / 바위와구름 4
niyee
2009-12-08 1659
364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2009-12-06 1777
363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2009-12-06 1821
362 12월에는~.... 9
데보라
2009-12-02 1760
361 ♣ 겨울 연정戀情 / 장성우 5
niyee
2009-11-30 1632
360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2009-11-29 1893
359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2009-11-27 1810
35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2009-11-26 1918
35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2009-11-22 1924
356 친구!~ 7
데보라
2009-11-15 1633
355 백수(白手)의 탄식 외 / 김기진(金基鎭) 1
琛 淵
2009-11-15 2043
354 울 요명온니,데보라님,백합님,허정님 요기루 와바바효?? 8 file
고운초롱
2009-11-14 1841
353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2009-11-13 1641
352 늦었지만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해 주실래욤?? 10 file
고운초롱
2009-11-12 1685
351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2009-11-11 1842
350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2009-11-09 1817
349 * 이보다, 더 낮은 삶을 어디서 찾으리오..... 7
Ador
2009-11-06 1664
348 靑鶴 연못! 6
슬기난
2009-11-05 1544
347 _♡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_ 10 file
백합
2009-11-03 1603
346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2009-11-02 1644
345 그 시간은~ 17
데보라
2009-11-01 1643
344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2009-10-31 1746
343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2009-10-31 1734
34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5 file
백합
2009-10-27 1677
341 ♣ 가을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 바위와구름 1
niyee
2009-10-23 1521
340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2009-10-22 1709
339 울 감독님 넘넘 자랑습니다^^울 모두 추카추카 해주실래욤? 24 file
고운초롱
2009-10-22 2001
338 ♬♪^ 꼭` 놀부가 된 기분입니더.. 2
코^ 주부
2009-10-22 1658
337 * 심장마비 경보 5
Ador
2009-10-21 1521
336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2009-10-20 1600
335 자랑스러운 울 집을 물어~~물어 찾아와써효^^ 22 file
고운초롱
2009-10-20 2012
334 행복이 어딨냐고 물으신다면.......<펌> 4 file
별빛사이
2009-10-18 1586
333 설야(雪夜) 외 / 김후란 (金后蘭) 1
琛 淵
2009-10-14 1578
332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2009-10-14 1642
331 논 개(論介) 외 / 변영로(卞榮魯) 2
琛 淵
2009-10-13 1598
330 ♬♪^. "구름모자 벗기?" 게임
코^ 주부
2009-10-13 1793
329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2009-10-12 1380
328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2009-10-10 1718
327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2009-09-30 2134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2009-09-29 2123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2009-09-28 2119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李相和) 2
琛 淵
2009-09-25 1941
323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2009-09-25 1996
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009-09-23 2409
321 황혼의 노래 외 / 주요한(朱曜翰) 3
琛 淵
2009-09-21 2345
320 가을서곡 12
尹敏淑
2009-09-18 2138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2009-09-18 2055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009-09-18 2275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2009-09-17 2045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2009-09-16 2168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2009-09-09 2126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009-09-09 2410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2009-09-08 2124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2009-09-06 2119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2009-09-05 2062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 淵
2009-09-02 2328
309 ♬♪^ 갑쑤니 4
코^ 주부
2009-09-01 2198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2009-08-29 2133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2009-08-29 2116
306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2009-08-27 2226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2009-08-26 2046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2009-08-25 2208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2009-08-24 2137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2009-08-21 2088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2009-08-21 203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