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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같은 친구

바람과해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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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 같은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 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 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 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 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 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 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주는 따뜻한 말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않는 우정의 친구 입니다 친구지간에는 아무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 하는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 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수있는 지란지교같은 그런친구가 진정한 친구 입니다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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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2010.02.15. 17:07

喜怒哀樂 을 같이 할수있는 지난 지교 같은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데 사람마다 그런친구가 몇이나 되겠서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바람과해 글쓴이 2010.02.16. 15:21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즐거우셨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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