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2.28 12:08:36 (*.56.3.21)
2660

duga27.jpg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좋다 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모든걸 함께 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profile
댓글
2010.02.28 13:51:09 (*.186.21.11)
청풍명월

젊었슬때는 모든면에서 의욕이 넘치지만 나이가

먹으면 욕심이 줄어들게 마련이지요

잘 보았습니다

댓글
2010.02.28 15:47:25 (*.56.3.21)
데보라
profile

좋은 말이 너무 많아 글이 참 좋으네요

젊음의 친구는 나름대로 좋겠지만

나이들어 친구는 늘 가슴에 있지요

 

고마워요~

 

댓글
2010.03.01 21:48:20 (*.184.73.20)
바닷가

나이가 드는 것은 항상 나쁜것만 아니것 같군요!

 

댓글
2010.03.02 11:00:13 (*.56.3.21)
데보라
profile

그럼요~..

나이에 연륜이 쌓이면

인격적으로 더 좋을것 같지 않나요...

 

오셔서 고운 글~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534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조회 수 416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조회 수 384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조회 수 3678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조회 수 4108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바람과해
2010.06.28
조회 수 2821
조회 수 4031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조회 수 3783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조회 수 3610
조회 수 3115
아내의 만찬 (5)
청풍명월
2010.06.15
조회 수 3281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조회 수 3729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조회 수 3201
조회 수 2969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조회 수 2807
조회 수 3995
조회 수 6045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548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606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청풍명월
2010.06.04
조회 수 3541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조회 수 2957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조회 수 2955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조회 수 4281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조회 수 422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조회 수 4170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조회 수 4344
조회 수 3831
모래위의 발자국~ (2)
데보라
2010.05.14
조회 수 11083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조회 수 3398
조회 수 3700
조회 수 3143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조회 수 3790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조회 수 4075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조회 수 3589
조회 수 3161
조회 수 3039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조회 수 3062
또 아픕니다 (3)
오작교
2010.04.02
조회 수 2812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조회 수 3059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조회 수 2622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조회 수 2770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조회 수 2435
조회 수 2888
♠ 좋은글 좋은생각♠ (3)
청풍명월
2010.03.19
조회 수 5554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조회 수 2740
조회 수 3630
조회 수 4834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조회 수 3086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조회 수 2542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조회 수 2345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청풍명월
2010.03.11
조회 수 2619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조회 수 2237
조회 수 2471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911
조회 수 2378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조회 수 2492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518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010.03.03
조회 수 2488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조회 수 2381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조회 수 2210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605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269
조회 수 2099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조회 수 266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조회 수 2348
조회 수 1994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010.02.26
조회 수 2722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조회 수 2017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조회 수 2221
조회 수 2205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2010.02.17
조회 수 2280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조회 수 2104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조회 수 1947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010.02.13
조회 수 2536
조회 수 2345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조회 수 2123
조회 수 1833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조회 수 2831
조회 수 2168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조회 수 2178
조회 수 1913
조회 수 1868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조회 수 1915
조회 수 2004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조회 수 1760
조회 수 2042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조회 수 2204
술 이 란 ? (4)
청풍명월
2010.01.19
조회 수 1931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조회 수 2027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조회 수 2129
조회 수 2159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조회 수 1876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2010.01.10
조회 수 1665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288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