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청풍명월
https://park5611.pe.kr/xe/Gasi_04/208379
2010.03.01 04:09:06 (*.186.21.11)
2062
2
목록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 가지




가정을 살리는 4 가지 생명의 씨가 있습니다....... 그것은 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입니다.


첫째, 맵씨가 필요합니다.

첫째, 가정을 살리는 맵씨란, 단정한 자세를 말합니다. 부부는 아주 가까운 존재이고 편한 존재이지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부 간에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습니다. 그러한 에티켓을 지키면서 자기 분수에 맞게 살려는 단정한 모습은, 가정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둘째, 솜씨가 필요합니다.

솜씨는, 자기 외의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려는 사려 깊은 자세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무시하면서, 다른 식구의 성향에 자신을 철저히 맞추어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개성은 살리면서, 부드럽고 상냥하게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지혜로운 태도가, 바로 가정에 요구되는 솜씨입니다.


셋째, 말씨가 필요합니다.

가정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죽은 기를 신비하게 살려 주는 곳입니다. 기를 살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구들끼리 용기 있는 말로 서로 격려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내가 "여보! 힘내세요!"라는 말 한마디가, 남편에게 삶의 의미를 주고, 남편이 "여보! 내가 다 알아! " 라는 말 한 마디가, 산더미 같은 아내의 피로를 다 무너 뜨리게 될 것입니다.


넷째, 마음씨가 필요합니다.

저는 결혼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설거지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내가 항상 "나는 설거지처럼 쉽고 재미있는 일이 없어!" 하면서 설거지를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설거지가 무엇이 그리도 재미 있는 일이겠습니까? 그런 행동에는 "당신은 해야 할 보다 큰 일에 신경 쓰세요!"라고 하는, 아내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처럼 식구들은 고마워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 일들을 발굴해서 서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을 잃지 않는 마음씨가 있을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아내의 묘비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 40 년 동안 아내는 나의 진실한 친구였다. 남편이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건 간에, 그 말이나 행동으로 걱정을 끼친 일이 없었다. 그녀를 잃은 나는, 생의 빛을 잃은 것처럼 캄캄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난 후, 후회하지 말고, 그가 지금 내 곁에 있을 때, 서로의 존재를 높여 주며 후회없는 사랑을 하세요. 그것이 행복의 최 우선입니다. 이룻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10.03.02 06:05:54 (*.186.21.11)
청풍명월

사람이 살면서 가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가려면 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 이4가지

생명씨를 잘 함으로써 행복이 찾아 오겠지요

댓글
2010.03.03 09:54:41 (*.250.69.50)
여명

아름다운 글속에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506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조회 수 413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조회 수 3820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조회 수 3653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조회 수 4074
월드컵 출전중인 아빠 허정무 감독에게 딸이 보내는 편지 (3)
데보라
2010.06.29
조회 수 2819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바람과해
2010.06.28
조회 수 2798
♣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2)
데보라
2010.06.24
조회 수 4006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조회 수 3756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조회 수 3578
가슴저린이야기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6)
청풍명월
2010.06.16
조회 수 3079
아내의 만찬 (5)
청풍명월
2010.06.15
조회 수 3251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조회 수 370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조회 수 3171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데보라
2010.06.12
조회 수 2941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조회 수 2776
♣ 풀잎 이슬방울 하나 / 장성우
niyee
2010.06.11
조회 수 3962
세상에서 젤루 모찐 나의신랑 생일이랍니당~ㅎ (23)
고운초롱
2010.06.10
조회 수 6011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512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576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청풍명월
2010.06.04
조회 수 3512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조회 수 2927
♣ 부모님의 깊은 뜻을 그 자식이 알까요 ?♣
데보라
2010.06.02
조회 수 2956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조회 수 2928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조회 수 4255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조회 수 4190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조회 수 414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조회 수 4318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2010.05.14
조회 수 3809
모래위의 발자국~ (2)
데보라
2010.05.14
조회 수 11051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조회 수 3370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1)
琛 淵
2010.04.27
조회 수 3670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外 / Edgar Allan Poe
琛 淵
2010.04.25
조회 수 3717
천천히 걸어도.빨리 달려도 / 조광선 (1)
바람과해
2010.04.24
조회 수 3113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조회 수 3761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조회 수 4043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 淵
2010.04.16
조회 수 2856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조회 수 35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 淵
2010.04.11
조회 수 3136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2010.04.05
조회 수 3006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조회 수 3034
또 아픕니다 (3)
오작교
2010.04.02
조회 수 2774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조회 수 302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조회 수 2590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조회 수 2747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조회 수 2407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010.03.19
조회 수 2865
♠ 좋은글 좋은생각♠ (3)
청풍명월
2010.03.19
조회 수 5524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조회 수 2712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고운초롱
2010.03.16
조회 수 3612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2010.03.16
조회 수 4808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조회 수 3051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조회 수 2514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조회 수 231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청풍명월
2010.03.11
조회 수 2580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조회 수 2212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2010.03.09
조회 수 4072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010.03.06
조회 수 2441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882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0.03.06
조회 수 2351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조회 수 2463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010.03.06
조회 수 2483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486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010.03.03
조회 수 245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조회 수 2353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조회 수 2179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569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234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2010.03.01
조회 수 2062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조회 수 2627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조회 수 2320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청풍명월
2010.02.27
조회 수 1964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010.02.26
조회 수 2696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조회 수 1984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조회 수 2187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2010.02.18
조회 수 2182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2010.02.17
조회 수 2249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조회 수 2073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조회 수 1921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010.02.13
조회 수 2509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010.02.10
조회 수 2312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조회 수 2087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2010.02.09
조회 수 1796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조회 수 2795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2010.02.06
조회 수 2133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조회 수 2150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2010.02.04
조회 수 1877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2010.02.01
조회 수 1843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조회 수 1882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2010.01.24
조회 수 1974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조회 수 1733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2010.01.21
조회 수 1999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조회 수 2177
술 이 란 ? (4)
청풍명월
2010.01.19
조회 수 1904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조회 수 2000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조회 수 2100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2010.01.11
조회 수 2124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조회 수 1846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2010.01.10
조회 수 163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2846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