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3.28 11:36:38 (*.159.49.24)
2471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돈 많은 재벌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자식이 없어 긴 여생을 조금은 쓸쓸하게 보냈다. 그래서 노부부는 그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하기로 해요." 다음 날 부부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였다. 정문을 막 들어서려는데 허름한 옷차림의 두 노인을 본 수위가 그들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불친절하게 따지듯이 물었다. "노인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거요?" "총장님을 좀 뵈러 왔는데요." 수위는 아주 경멸하는 태도로 괄시하며 답했다. "총장님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부부는 수위의 태도에 불쾌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물었다. "대학교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댁들 같은 사람들이 그건 왜 묻습니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노부부는 기부하는 것을 없던 일로 하고 직접 학교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대학이 바로 지금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중의 하나인 스탠포드이다. 한편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하버드 대학에서는 그 날의 잘못을 반성하며 아쉬워했다. 그 후부터 하버드 대학 정문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붙어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라고... - 좋은글 중에서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것입니다 다른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무엇 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 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진정 강해 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 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댓글
2010.06.12 18:24:35 (*.186.21.11)
청풍명월

하버드대학의 수위덕에 스텐포드대학이 탄생했군요

사람은 외모로만 봐서는 않되지요 좋은글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500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3399
499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4017
49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3715
49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3539
496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3942
495 월드컵 출전중인 아빠 허정무 감독에게 딸이 보내는 편지 3
데보라
2010-06-29 2711
494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file
바람과해
2010-06-28 2660
493 ♣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2 file
데보라
2010-06-24 3905
492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3643
49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3473
490 가슴저린이야기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6 file
청풍명월
2010-06-16 2981
489 아내의 만찬 5 file
청풍명월
2010-06-15 3127
488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3607
48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3064
486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데보라
2010-06-12 2831
485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2653
484 ♣ 풀잎 이슬방울 하나 / 장성우
niyee
2010-06-11 3829
483 세상에서 젤루 모찐 나의신랑 생일이랍니당~ㅎ 23 file
고운초롱
2010-06-10 5886
482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3388
48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3442
480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file
청풍명월
2010-06-04 3395
479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2805
478 ♣ 부모님의 깊은 뜻을 그 자식이 알까요 ?♣
데보라
2010-06-02 2849
477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2800
476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4127
475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4082
47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4031
47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4210
472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2010-05-14 3694
471 모래위의 발자국~ 2 file
데보라
2010-05-14 10935
470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3269
469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1
琛 淵
2010-04-27 3564
468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外 / Edgar Allan Poe
琛 淵
2010-04-25 3590
467 천천히 걸어도.빨리 달려도 / 조광선 1
바람과해
2010-04-24 2998
466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3649
46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3924
464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 淵
2010-04-16 2737
46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3455
4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 淵
2010-04-11 3013
461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2010-04-05 2875
460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2910
459 또 아픕니다 3 file
오작교
2010-04-02 2661
458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290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2471
45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2627
4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2309
454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010-03-19 2756
453 ♠ 좋은글 좋은생각♠ 3 file
청풍명월
2010-03-19 5409
452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2595
451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file
고운초롱
2010-03-16 3486
450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2010-03-16 4685
449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2939
448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2414
447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2198
44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file
청풍명월
2010-03-11 2471
445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2095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2010-03-09 3958
443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010-03-06 2324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2773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0-03-06 2234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2344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010-03-06 2374
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2375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file
청풍명월
2010-03-03 2345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2252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2072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2455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2118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2010-03-01 1953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2504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2213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file
청풍명월
2010-02-27 1863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file
데보라
2010-02-26 2554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1874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2070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2010-02-18 2062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file
청풍명월
2010-02-17 2128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1962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1820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file
별빛사이
2010-02-13 2390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010-02-10 2202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1978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2010-02-09 1677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2682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2010-02-06 2033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2009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2010-02-04 1774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2010-02-01 1731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1772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2010-01-24 1846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1612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2010-01-21 1882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2070
407 술 이 란 ? 4 file
청풍명월
2010-01-19 1778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1885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1981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2010-01-11 1997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1736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file
청풍명월
2010-01-10 1501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272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