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97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천 상병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 길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 Running Through The Grass
 
 
 
profile
댓글
2010.04.27 21:08:03 (*.248.200.63)
별빛사이

바람결에 일렁이는 풀밭 소롯길 거닐어 봅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581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조회 수 42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조회 수 3896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조회 수 3724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조회 수 4153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바람과해
2010.06.28
조회 수 2874
조회 수 4079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조회 수 382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조회 수 3659
조회 수 3161
아내의 만찬 (5)
청풍명월
2010.06.15
조회 수 3326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조회 수 376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조회 수 3237
조회 수 3007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조회 수 2855
조회 수 4046
조회 수 6087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595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644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청풍명월
2010.06.04
조회 수 3594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조회 수 3004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조회 수 3008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조회 수 4317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조회 수 426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조회 수 4211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조회 수 4391
조회 수 3877
모래위의 발자국~ (2)
데보라
2010.05.14
조회 수 11134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조회 수 3438
조회 수 3744
조회 수 3190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조회 수 3832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조회 수 412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조회 수 3639
조회 수 3210
조회 수 3092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조회 수 3107
또 아픕니다 (3)
오작교
2010.04.02
조회 수 2856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조회 수 3112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조회 수 267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조회 수 2814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조회 수 2470
조회 수 2939
♠ 좋은글 좋은생각♠ (3)
청풍명월
2010.03.19
조회 수 5598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조회 수 2781
조회 수 3687
조회 수 4891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조회 수 3136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조회 수 2581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조회 수 2390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청풍명월
2010.03.11
조회 수 2671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조회 수 2286
조회 수 252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951
조회 수 2423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조회 수 2536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55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010.03.03
조회 수 2527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조회 수 2422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조회 수 2252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656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324
조회 수 2145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조회 수 2718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조회 수 2399
조회 수 2040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010.02.26
조회 수 2776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조회 수 2060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조회 수 2258
조회 수 2247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2010.02.17
조회 수 2320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조회 수 2141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조회 수 1997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010.02.13
조회 수 2579
조회 수 238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조회 수 2160
조회 수 186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조회 수 2876
조회 수 2209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조회 수 2222
조회 수 1961
조회 수 1915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조회 수 1962
조회 수 2059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조회 수 1807
조회 수 2101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조회 수 2247
술 이 란 ? (4)
청풍명월
2010.01.19
조회 수 1983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조회 수 2072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조회 수 2181
조회 수 2202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조회 수 1917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2010.01.10
조회 수 1705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292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