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6.15 15:53:11 (*.159.49.14)
3694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 ♤ 말 의 비 밀   ♤  ♡  




'신의 손'을 만든 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는 '신의 손'이란 
별명을 가진 소아신경외과 벤 카슨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별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세계 최고의 의술을 
인정받고 있는 의사입니다. 

그가 저명한 의사가 된 데에는 특별한 이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많은 의사들이 수술을 포기했을 정도로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던 4살짜리 
악성 뇌암 환자와 만성 뇌염으로 하루 120번씩 
발작을 일으키던 아이를 수술하여 완치시킨 일입니다. 

두 번째는 1987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샹쌍둥이로 태어나 불행한 앞날이 예고되었던 파트리크 
빈더와 벤저민 빈더가 카슨 박사의 수술로 인해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이 수술을 통해 벤 카슨은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의 손을 가진 벤 카슨도 아주 어두운 
성장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그를 보고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의사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벤 카슨은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8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편모슬하에서 자라면서 불량소년들과 
어울려 싸움질을 일삼는 흑인 불량소년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피부가 검다는 이유로 백인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초등학교 때에는 항상 꼴찌를 
도맡아하는 지진아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암기하지 못했고 
산수시험을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여 급우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습니다. 

이런 불량소년이 어떻게 오늘날 세계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칭송을 얻을 만큼 대단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어느날 그에게 가자가 찾아와서,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도,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벤 카슨은 그의 어머니가 끊임없이 불어 넣어준 
"노력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는 말에 
사로잡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성적이 오르기 시작해 우등생이 될 수 있었고, 
사우스웨스턴 고교를 3등으로 졸업했으며, 
명문 미시간 대학 의대에 입학하여 '신의 손'을 
가진 의사가 되었습니다. 

빈민가의 불량소년, 꼴찌 소년, 놀림과 따돌림을 
받던 흑인 소년을 오늘의 벤 카슨으로 변화시킨 것은 
바로 그의 어머니가 해준 말 한 마디였습니다. 

"벤, 넌 할 수 있어. 무엇이든지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말은 보이지 않지만 무한한 창조력과 힘을 가진 
인생 최대의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말의 열매를 먹고 삽니다. 
말 속엔 크고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 박필/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 


댓글
2010.06.16 11:44:56 (*.186.21.11)
청풍명월

벤 카슨 어머니의 가정교육을 잘하여 오늘날 세게에서

유명한 신의손 이라는 의사가 되였군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10.07.23 18:30:11 (*.159.49.39)
바람과해

찾아주셔서 감사하구요

고운 댓글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495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2010.07.13
조회 수 41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2010.07.11
조회 수 3813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2010.07.09
조회 수 3637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2010.07.08
조회 수 4053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바람과해
2010.06.28
조회 수 2785
조회 수 3997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2010.06.22
조회 수 3746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2010.06.20
조회 수 3566
조회 수 3068
아내의 만찬 (5)
청풍명월
2010.06.15
조회 수 3231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2010.06.15
조회 수 3694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2010.06.12
조회 수 3157
조회 수 2931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010.06.11
조회 수 2756
조회 수 3949
조회 수 5997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50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2010.06.08
조회 수 3555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청풍명월
2010.06.04
조회 수 3498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010.06.02
조회 수 2916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010.06.01
조회 수 2913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2010.05.28
조회 수 4243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2010.05.26
조회 수 4181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2010.05.19
조회 수 4126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2010.05.18
조회 수 4308
조회 수 3794
모래위의 발자국~ (2)
데보라
2010.05.14
조회 수 11039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2010.05.07
조회 수 3355
조회 수 3653
조회 수 3098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2010.04.22
조회 수 374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2010.04.20
조회 수 4029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2010.04.14
조회 수 3552
조회 수 3121
조회 수 2991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2010.04.02
조회 수 3017
또 아픕니다 (3)
오작교
2010.04.02
조회 수 2766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2010.04.01
조회 수 3019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010.03.28
조회 수 2573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010.03.23
조회 수 2728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010.03.21
조회 수 2398
조회 수 2851
♠ 좋은글 좋은생각♠ (3)
청풍명월
2010.03.19
조회 수 5509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010.03.17
조회 수 2700
조회 수 3589
조회 수 4791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2010.03.15
조회 수 3036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010.03.14
조회 수 2502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010.03.14
조회 수 2303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청풍명월
2010.03.11
조회 수 2569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010.03.10
조회 수 2192
조회 수 2425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869
조회 수 2334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010.03.06
조회 수 2451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010.03.06
조회 수 2475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청풍명월
2010.03.03
조회 수 2443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010.03.03
조회 수 2341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010.03.02
조회 수 2163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556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010.03.01
조회 수 2218
조회 수 2053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010.02.28
조회 수 2613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010.02.28
조회 수 2307
조회 수 1950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데보라
2010.02.26
조회 수 2680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5
조회 수 1969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010.02.24
조회 수 2173
조회 수 217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청풍명월
2010.02.17
조회 수 2232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10.02.16
조회 수 2061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2010.02.15
조회 수 1907
소망성취 하세요...... (3)
별빛사이
2010.02.13
조회 수 2493
조회 수 2302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010.02.09
조회 수 2070
조회 수 1785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010.02.07
조회 수 2775
조회 수 2119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010.02.06
조회 수 2133
조회 수 1866
조회 수 1827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2010.01.28
조회 수 1864
조회 수 1956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2010.01.24
조회 수 1713
조회 수 1986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010.01.19
조회 수 2165
술 이 란 ? (4)
청풍명월
2010.01.19
조회 수 1885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0.01.18
조회 수 1980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010.01.11
조회 수 2090
조회 수 2114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2010.01.10
조회 수 1833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청풍명월
2010.01.10
조회 수 1615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010.01.08
조회 수 282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