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06.15 15:53:11 (*.159.49.14)
3716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 ♤ 말 의 비 밀   ♤  ♡  




'신의 손'을 만든 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는 '신의 손'이란 
별명을 가진 소아신경외과 벤 카슨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별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세계 최고의 의술을 
인정받고 있는 의사입니다. 

그가 저명한 의사가 된 데에는 특별한 이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많은 의사들이 수술을 포기했을 정도로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던 4살짜리 
악성 뇌암 환자와 만성 뇌염으로 하루 120번씩 
발작을 일으키던 아이를 수술하여 완치시킨 일입니다. 

두 번째는 1987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샹쌍둥이로 태어나 불행한 앞날이 예고되었던 파트리크 
빈더와 벤저민 빈더가 카슨 박사의 수술로 인해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이 수술을 통해 벤 카슨은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의 손을 가진 벤 카슨도 아주 어두운 
성장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그를 보고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의사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벤 카슨은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8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편모슬하에서 자라면서 불량소년들과 
어울려 싸움질을 일삼는 흑인 불량소년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피부가 검다는 이유로 백인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초등학교 때에는 항상 꼴찌를 
도맡아하는 지진아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암기하지 못했고 
산수시험을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여 급우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습니다. 

이런 불량소년이 어떻게 오늘날 세계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칭송을 얻을 만큼 대단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어느날 그에게 가자가 찾아와서,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도,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벤 카슨은 그의 어머니가 끊임없이 불어 넣어준 
"노력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는 말에 
사로잡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성적이 오르기 시작해 우등생이 될 수 있었고, 
사우스웨스턴 고교를 3등으로 졸업했으며, 
명문 미시간 대학 의대에 입학하여 '신의 손'을 
가진 의사가 되었습니다. 

빈민가의 불량소년, 꼴찌 소년, 놀림과 따돌림을 
받던 흑인 소년을 오늘의 벤 카슨으로 변화시킨 것은 
바로 그의 어머니가 해준 말 한 마디였습니다. 

"벤, 넌 할 수 있어. 무엇이든지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말은 보이지 않지만 무한한 창조력과 힘을 가진 
인생 최대의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말의 열매를 먹고 삽니다. 
말 속엔 크고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 박필/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 


댓글
2010.06.16 11:44:56 (*.186.21.11)
청풍명월

벤 카슨 어머니의 가정교육을 잘하여 오늘날 세게에서

유명한 신의손 이라는 의사가 되였군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10.07.23 18:30:11 (*.159.49.39)
바람과해

찾아주셔서 감사하구요

고운 댓글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500 아빠의 눈물~ 1
데보라
3525   2010-07-13 2010-07-16 10:25
 
499 ♣ 청보리 / 시 조용순 1
niyee
4155   2010-07-13 2010-07-13 11:01
 
49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3
바람과해
3835   2010-07-11 2011-04-28 10:57
 
497 천천히 가자 5
데보라
3667   2010-07-09 2010-07-10 09:32
 
496 빨간주머니와 노란주머니 5
데보라
4096   2010-07-08 2010-07-09 08:28
 
495 월드컵 출전중인 아빠 허정무 감독에게 딸이 보내는 편지 3
데보라
2834   2010-06-29 2010-07-08 14:37
 
494 3천원이 가저다 준 행복 7 file
바람과해
2811   2010-06-28 2010-08-15 11:35
 
493 ♣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2 file
데보라
4020   2010-06-24 2010-06-28 15:33
 
492 쥔것을 놓아라 2
데보라
3773   2010-06-22 2010-06-24 14:12
 
491 바보 마누라~ 2
데보라
3601   2010-06-20 2010-06-22 17:20
 
490 가슴저린이야기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6 file
청풍명월
3103   2010-06-16 2010-06-24 06:57
 
489 아내의 만찬 5 file
청풍명월
3271   2010-06-15 2010-06-19 16:27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2
바람과해
3716   2010-06-15 2010-07-23 18:30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 ♡ ♤ 말 의 비 밀 ♤ ♡ '신의 손'을 만든 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는 '신의 손'이란 별명을 가진 소아신경외과 벤 카슨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별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세계 최고의 ...  
487 나는 미운 돌멩이... 3
데보라
3193   2010-06-12 2010-07-16 21:15
 
486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데보라
2960   2010-06-12 2010-06-12 17:16
 
485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2
바람과해
2796   2010-06-11 2010-06-12 10:14
 
484 ♣ 풀잎 이슬방울 하나 / 장성우
niyee
3985   2010-06-11 2010-06-11 07:40
 
483 세상에서 젤루 모찐 나의신랑 생일이랍니당~ㅎ 23 file
고운초롱
6034   2010-06-10 2010-06-12 13:41
 
482 사랑의 유산~ 2
데보라
3539   2010-06-08 2010-06-08 19:48
 
481 진드기..신부 입장 1
데보라
3595   2010-06-08 2010-06-09 10:55
 
480 어느아빠의 감동적인 스토리 8 file
청풍명월
3532   2010-06-04 2010-06-12 11:22
 
479 ♣ 1000 억짜리의 강의 ♣ 4
데보라
2945   2010-06-02 2010-06-12 17:45
 
478 ♣ 부모님의 깊은 뜻을 그 자식이 알까요 ?♣
데보라
2981   2010-06-02 2010-06-05 07:45
 
477 아내의 사랑 1
데보라
2949   2010-06-01 2010-06-05 07:41
 
476 아침 편지 - 사랑의 수고 6
데보라
4270   2010-05-28 2010-05-31 07:12
 
475 희망이라 는 약 3
바람과해
4212   2010-05-26 2010-06-01 07:02
 
474 나폴레옹과 사과파는 할머니 2
바람과해
4161   2010-05-19 2010-05-24 03:44
 
473 ♬♪^ 코^ 아가야는 디금 2
코^ 주부
4337   2010-05-18 2010-05-19 07:23
 
472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4
데보라
3824   2010-05-14 2010-06-01 06:51
 
471 모래위의 발자국~ 2 file
데보라
11072   2010-05-14 2010-05-15 02:08
 
470 두 少年의 아름다운 友情이야기 4
바람과해
3391   2010-05-07 2010-05-24 03:52
 
469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 Running Through The Grass 1
琛 淵
3693   2010-04-27 2010-04-27 21:08
 
468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행복한 시간 外 / Edgar Allan Poe
琛 淵
3736   2010-04-25 2010-04-25 06:59
 
467 천천히 걸어도.빨리 달려도 / 조광선 1
바람과해
3133   2010-04-24 2010-06-12 18:40
 
466 ♬♪^. 쉿` 1급비밀 7
코^ 주부
3778   2010-04-22 2010-04-28 08:47
 
465 ♬♪^ . 꿈의 넓이 11
코^ 주부
4060   2010-04-20 2010-04-22 14:31
 
464 물레방아.들국화 [♬ waterbone tibet / river of souls]
琛 淵
2880   2010-04-16 2010-04-16 07:18
 
463 ♣ 들꽃의 교훈 / 박광호 2
niyee
3581   2010-04-14 2010-04-20 11:15
 
462 인 생 [ ♬ Asha / 앨범 - Mystic Heart ♬ ] 6
琛 淵
3149   2010-04-11 2010-04-13 12:10
 
461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2
바람과해
3026   2010-04-05 2010-04-20 11:18
 
460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6
바람과해
3055   2010-04-02 2010-04-10 17:06
 
459 또 아픕니다 3 file
오작교
2798   2010-04-02 2010-04-03 23:42
 
458 좋은 사람 2
바람과해
3046   2010-04-01 2010-06-12 19:30
 
457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1
바람과해
2609   2010-03-28 2010-06-12 18:24
 
456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4
바람과해
2762   2010-03-23 2010-03-28 10:59
 
455 ♣ 꽃바람 -詩 김설하 1
niyee
2425   2010-03-21 2010-03-25 12:50
 
454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To Sir with Love) 4
보리피리
2878   2010-03-19 2010-03-26 17:29
 
453 ♠ 좋은글 좋은생각♠ 3 file
청풍명월
5542   2010-03-19 2010-04-07 13:13
 
452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3
청풍명월
2730   2010-03-17 2010-03-31 15:04
 
451 초롱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23 file
고운초롱
3624   2010-03-16 2010-03-29 14:18
 
450 ♧ 제화공의 아들 링컨 대통령의명답♧ 3
청풍명월
4824   2010-03-16 2010-03-17 16:05
 
449 행복 십계명 1
바람과해
3073   2010-03-15 2010-03-18 17:19
 
448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 19계명 1
바람과해
2531   2010-03-14 2010-06-12 18:17
 
447 百壽의 秘訣은勞力 4
청풍명월
2334   2010-03-14 2010-03-15 15:56
 
446 ♡ 단한번 주어진 특별한 하루♡ 7 file
청풍명월
2610   2010-03-11 2010-03-15 02:39
 
445 ♬♪^ . 섬안의 섬 8
코^ 주부
2228   2010-03-10 2010-03-12 17:21
 
444 *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 [오미야콘](OYMYAKON) 5
Ador
4089   2010-03-09 2010-03-12 14:05
 
443 ♧ 당신을 위해 이글을 바칩니다♧ 2
청풍명월
2459   2010-03-06 2010-03-12 14:02
 
442 내게온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904   2010-03-06 2010-03-10 10:49
 
441 ♣ 봄을 재촉하는 비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369   2010-03-06 2014-01-19 08:28
 
440 아! 어머니 / 신달자 2
niyee
2483   2010-03-06 2014-01-19 08:28
 
439 은은한 난향의 세계로,,,(제16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2
슬기난
2504   2010-03-06 2010-03-31 15:12
 
438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1
바람과해
2508   2010-03-06 2010-06-12 18:14
 
437 내人生에 가을이 오면 2 file
청풍명월
2471   2010-03-03 2010-03-11 14:05
 
436 잃은 것, 남은 것 1
바람과해
2372   2010-03-03 2010-06-12 18:09
 
435 빨간 벙어리 장갑 5
청풍명월
2197   2010-03-02 2010-04-02 18:35
 
434 친구야 나의 친구야! 1
데보라
2594   2010-03-01 2010-03-01 13:32
 
433 행복 요리법 1
데보라
2258   2010-03-01 2010-03-01 13:33
 
432 ♣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가지♣ 2
청풍명월
2085   2010-03-01 2010-03-03 09:54
 
43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4
데보라
2647   2010-02-28 2010-03-02 11:00
 
430 참 좋은 일입니다 2
바람과해
2337   2010-02-28 2010-03-16 03:58
 
429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2 file
청풍명월
1983   2010-02-27 2010-02-28 12:10
 
42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2 file
데보라
2714   2010-02-26 2012-04-26 15:33
 
427 아줌마는 하나님 부인이세요? 3
바람과해
2007   2010-02-25 2014-05-22 13:57
 
426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
바람과해
2208   2010-02-24 2010-02-25 17:42
 
425 남자도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6
데보라
2198   2010-02-18 2010-02-28 15:40
 
424 내인생에 가을이오면 윤동주 6 file
청풍명월
2270   2010-02-17 2010-02-24 22:11
 
423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3
장길산
2089   2010-02-16 2010-02-21 19:19
 
422 옹달샘 같은 친구 2
바람과해
1937   2010-02-15 2010-02-16 15:21
 
421 소망성취 하세요...... 3 file
별빛사이
2526   2010-02-13 2010-02-15 15:16
 
420 이해인수녀 김수환추기경에 드리는 편지 1
청풍명월
2337   2010-02-10 2010-02-12 16:09
 
419 ♣2만5천원의 友情 4
바람과해
2108   2010-02-09 2010-03-31 15:28
 
418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데보라
1819   2010-02-09 2010-02-11 10:54
 
417 어느95세 어른의수기 4
청풍명월
2820   2010-02-07 2010-02-12 13:31
 
416 내 영혼의 반쪽/.. 소울메이트
데보라
2149   2010-02-06 2010-02-14 13:32
 
415 재치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3
데보라
2169   2010-02-06 2010-02-07 10:41
 
414 무능한 중 外 / 샤를르 보들레르
琛 淵
1897   2010-02-04 2010-02-04 16:57
 
413 이별 동경 / Johann Wolfgang von Goethe 1
琛 淵
1861   2010-02-01 2010-02-02 11:59
 
412 어머니의 사랑 2
데보라
1904   2010-01-28 2010-02-02 19:51
 
411 ♡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9
데보라
1994   2010-01-24 2010-02-08 18:57
 
410 ♡ 겨울나무 편지♡ 2
청풍명월
1749   2010-01-24 2010-01-24 15:42
 
409 나는 내가 아닙니다/...어느 40대의 고백 4
데보라
2030   2010-01-21 2010-02-03 10:54
 
408 ♡ ...여보게 친구 ...♡ 3
데보라
2191   2010-01-19 2010-02-02 12:16
 
407 술 이 란 ? 4 file
청풍명월
1917   2010-01-19 2010-02-06 23:30
 
406 늙은 아버지의 질문... 6
데보라
2013   2010-01-18 2010-02-01 17:54
 
405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15
데보라
2119   2010-01-11 2010-01-27 13:10
 
404 ♣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 향일화 3
niyee
2145   2010-01-11 2010-01-17 22:25
 
403 ♡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 6
데보라
1860   2010-01-10 2010-01-13 21:48
 
402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7 file
청풍명월
1652   2010-01-10 2010-02-12 01:44
 
401 부부란 이런 거래요.. 1
데보라
2864   2010-01-08 2014-09-02 16:5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