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어머니의 빈자리

데보라
https://park5611.pe.kr/xe/Gasi_04/270586
2010.08.07 11:10:40 (*.137.28.37)
3973
4
목록

 
 
rhehr.jpg
 
어머니의 빈자리




      참 묘하다.

      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

      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 노희경의《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중에서 -


      * 어머니의 빈자리, 살아계실 때는 잘 모릅니다.


      돌아가신 다음에야 비로소 절절히 깨닫습니다.


      살아계실 때 그 빈자리를 깨닫는 것이 인생의 전부를 얻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이침 편지-
이 게시물을
profile
목록
댓글
2010.08.08 19:20:07 (*.137.28.37)
데보라
profile

 

어머니의 빈자리~..

생각만해도 눈물이 울컥 솟습니다

나중에 울 엄마 빈자리...난 ~무엇으로 채울꼬~.....

오늘도 난~ 후회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렵니다

댓글
2010.08.09 16:56:11 (*.2.17.52)
고운초롱

평생을 희생으로 살아오신 내어머니..

 

그 귀하신 어머니를
멀리 떨어졌다는 핑계로 자주 뵙지를 못하는
초롱인 넘 죄스러워 가슴이 막힐듯..

 

이번주 금요일이 아버지 제사라서
서울에 올라가
그리운 어머니의 품속에서 하룻밤을 자고 올계획이랍니다.
보고 싶네요..

 

울 데보라온닌~
효녀딸이잖아요~ㅎ

댓글
2010.08.09 17:32:59 (*.137.28.37)
데보라
profile

초롱씨 서울 올거야?...

그래요~...

엄마한테 와서 젖도 먹고 폭 안겨서 잠도 자구.....ㅎㅎㅎ

 

우리 모두 살아 계실때 잘하자구용~....후회없이

 

잘 다녀 가셈~....

댓글
2010.08.09 22:55:15 (*.2.37.141)
고운초롱

넵~
초롱이 혼자서 나서려니..........
몸돔맘두 .........구차나 짜증이 나려해요...

울 머찐그댄
광주에서 벵기로 가라고 하네요~ㅎ

어여쁜 울 데보라온니 잘 자요~꾸벅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2011.10.17
조회 수 3988
♡ 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4)
데보라
2011.10.01
조회 수 7019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詩 김설하 (1)
niyee
2011.09.30
조회 수 4029
울 감독오빠 글구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당! 충성!~^^* (20)
고운초롱
2011.09.27
조회 수 4337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5)
데보라
2011.09.24
조회 수 3589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데보라
2011.09.24
조회 수 3633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2011.09.20
조회 수 3948
울 고우신 님들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홈 탄생을 축하해 주실래요? (30)
고운초롱
2011.09.16
조회 수 5251
어머니...... (7)
데보라
2011.09.04
조회 수 4852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여명님 (7)
데보라
2011.09.01
조회 수 4717
사람 잡지 말아요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6060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5435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2011.08.18
조회 수 5351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고운초롱
2011.08.06
조회 수 5102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2011.07.25
조회 수 5322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2011.07.13
조회 수 5425
자월도에서의 하루 (5)
스카이
2011.07.04
조회 수 5579
자연도 행복의 조건/ 박광호 (1)
niyee
2011.06.28
조회 수 6930
강화도 가는길... (8)
스카이
2011.06.21
조회 수 5777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2011.05.22
조회 수 8743
물방울 사랑 / 외외 이재욱 (1)
niyee
2011.05.05
조회 수 8177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11.04.26
조회 수 8512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2011.04.04
조회 수 8510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2011.04.03
조회 수 8549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2011.03.26
조회 수 7727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2011.03.08
조회 수 8633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2011.03.05
조회 수 8470
새 봄엔 울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욤^^ (4)
고운초롱
2011.03.02
조회 수 5477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2011.03.02
조회 수 6156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2011.02.22
조회 수 5736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2011.02.18
조회 수 5977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2011.02.16
조회 수 8068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2011.02.14
조회 수 5883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고운초롱
2011.02.08
조회 수 4906
지금쯤 아마도? (2)
고운초롱
2011.02.01
조회 수 5174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2011.02.01
조회 수 9157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2011.01.31
조회 수 611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데보라
2011.01.29
조회 수 5324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데보라
2011.01.29
조회 수 5104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데보라
2011.01.24
조회 수 5678
♣ 설매(雪梅)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1.01.21
조회 수 4262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2011.01.09
조회 수 4668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의 "쉼터"를 맹그러 주신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효^^ (23)
고운초롱
2011.01.09
조회 수 6032
♣ 새희망 새출발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1.01.05
조회 수 3850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2011.01.05
조회 수 5015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2010.12.31
조회 수 3654
울 감독오빠랑 어여쁜 초롱이랑 인사드립니당^^ (28)
고운초롱
2010.12.30
조회 수 4410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2010.12.22
조회 수 3352
♣ 사랑은 영혼의 향기 / 바위와구름
niyee
2010.12.21
조회 수 4031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2010.12.17
조회 수 3585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2010.12.14
조회 수 4636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2010.12.12
조회 수 3584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3612
아버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3283
♣ 나무의 노래 / 고선예[高瑄藝]
niyee
2010.11.30
조회 수 2611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은 훈훈한 판결 (5)
데보라
2010.11.28
조회 수 3700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4)
데보라
2010.11.28
조회 수 3198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설레임 그리고 첫 걸음 (12)
오작교
2010.11.20
조회 수 3391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기쁨, 그리고 보내는 아쉬움 (6)
오작교
2010.11.20
조회 수 2791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열심히 사랑하거라 (4)
오작교
2010.11.20
조회 수 2720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그리고 우리들 (11)
오작교
2010.11.20
조회 수 2643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010.11.20
조회 수 3199
말이란? (3)
누월재
2010.11.18
조회 수 2509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010.11.17
조회 수 2466
꽃인가, 단풍인가? (25)
보리피리
2010.11.16
조회 수 3475
♣ 낙엽 유정有情 / 장성우 (3)
niyee
2010.11.15
조회 수 2497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2010.11.13
조회 수 330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시내
2010.11.10
조회 수 3133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3093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3037
오늘은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이랍니당~ㅎ (25)
고운초롱
2010.10.30
조회 수 4903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2010.10.30
조회 수 4206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데보라
2010.10.28
조회 수 4788
♣ 단풍과 여인 / 외외 이재욱 (3)
niyee
2010.10.24
조회 수 457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데보라
2010.10.20
조회 수 4004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2010.10.16
조회 수 3764
행복, 그거 얼마예요 - /...최윤희 (4)
데보라
2010.10.12
조회 수 3608
♣ 내 인생의 정원을 만들어 / 바위와구름 (1)
niyee
2010.10.11
조회 수 3492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2010.10.09
조회 수 4284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1)
데보라
2010.09.23
조회 수 4618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2010.09.18
조회 수 6087
그저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5)
데보라
2010.09.17
조회 수 7743
고로케도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4)
고운초롱
2010.09.15
조회 수 5686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2010.09.06
조회 수 4990
현명한 처방 (2)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3925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4560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4277
♣ 99:88:2:3:4 / 글 바위와구름 (3)
niyee
2010.08.26
조회 수 4009
♣ 그리움, 그 비망록[備忘錄] -詩 김설하 (1)
niyee
2010.08.26
조회 수 4647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2010.08.25
조회 수 4921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4)
데보라
2010.08.14
조회 수 4067
(실화)ㅡ어느 모녀간의 슬픈 이야기 (2)
데보라
2010.08.14
조회 수 4035
어머니의 빈자리 (4)
데보라
2010.08.07
조회 수 397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이쁜천사언니의생일을 추카추카해용^^ (10)
고운초롱
2010.07.31
조회 수 6423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2010.07.29
조회 수 3655
♣ 채송화 / 새빛 장성우
niyee
2010.07.23
조회 수 3507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2010.07.16
조회 수 4148
아름다운 용서~ (3)
데보라
2010.07.16
조회 수 3720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4056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823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