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0.10.30 06:00:27 (*.159.49.77)
4035

                                                                                            사랑의 빚을 갚는 법

      사랑의 빚을 갚는 법 사랑의 빚을 갚는 방법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넉넉히 나누어주는 것뿐입니다. 어느 젊은이가 매일 통근 기차를 타고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기차 노선에 경사진 언덕을 오르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를 지날 때면 속력이 떨어져 철로 옆에 있는 집안이 들여다보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집들 중 어떤 한 집에 늙은 노인이 항상 누워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일 그 모습을 본 젊은이는 가슴이 아파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노인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내 병이 회복되기를 기원하는 카드를 보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저 "날마다 언덕 철길을 통해 출근하는 한 젊은이가" 라고 써서 보냈습니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 날도 출근길에 젊은이는 그곳으로 눈길을 돌렸는데 방은 텅 비어 있고 창가에는 램프가 켜져 있었습니다 유리창에는 큰 글씨가 씌어진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종이에는 " 얼굴을 알 수 없는 그대에게 축복을 " 이란 글이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물질적인 빚은 물질만 준비되면 언제라도 갚을 수 있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빚은 아무나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빚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 아름다운 사랑을 넉넉히 나누어주는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 그 사랑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온전히 전해주는 일 그런 일들이 모여 세상을 더욱 맑게 해주는 것입니다. -좋은글중에서-

댓글
2010.10.30 10:57:09 (*.149.56.28)
청풍명월

사랑의 빛을 갚는 법을 잘 알았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600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2011-10-17 3819
599 ♡ 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4 file
데보라
2011-10-01 6844
598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詩 김설하 1
niyee
2011-09-30 3862
597 울 감독오빠 글구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당! 충성!~^^* 20 file
고운초롱
2011-09-27 4168
596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5 file
데보라
2011-09-24 3432
595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file
데보라
2011-09-24 3463
594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2011-09-20 3750
593 울 고우신 님들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홈 탄생을 축하해 주실래요? 30 file
고운초롱
2011-09-16 5089
592 어머니...... 7 file
데보라
2011-09-04 4683
591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여명님 7 file
데보라
2011-09-01 4529
590 사람 잡지 말아요 9 file
데보라
2011-08-26 5882
589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file
데보라
2011-08-26 5263
588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2011-08-18 5192
587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file
고운초롱
2011-08-06 4923
586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2011-07-25 5126
585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2011-07-13 5251
584 자월도에서의 하루 5 file
스카이
2011-07-04 5420
583 자연도 행복의 조건/ 박광호 1
niyee
2011-06-28 6754
582 강화도 가는길... 8 file
스카이
2011-06-21 5601
581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2011-05-22 8565
580 물방울 사랑 / 외외 이재욱 1
niyee
2011-05-05 8017
579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11-04-26 8359
578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2011-04-04 8315
577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2011-04-03 8373
576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2011-03-26 7557
575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2011-03-08 8454
574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2011-03-05 8282
573 새 봄엔 울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욤^^ 4 file
고운초롱
2011-03-02 5318
572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2011-03-02 6002
571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2011-02-22 5570
570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2011-02-18 5806
569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2011-02-16 7890
568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2011-02-14 5720
567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file
고운초롱
2011-02-08 4734
566 지금쯤 아마도? 2 file
고운초롱
2011-02-01 5017
565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2011-02-01 8969
564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2011-01-31 5941
56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file
데보라
2011-01-29 5131
562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데보라
2011-01-29 4949
561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file
데보라
2011-01-24 5512
560 ♣ 설매(雪梅)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1-01-21 4086
559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2011-01-09 4496
558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의 "쉼터"를 맹그러 주신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효^^ 23 file
고운초롱
2011-01-09 5858
557 ♣ 새희망 새출발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2011-01-05 3677
556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2011-01-05 4854
555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2010-12-31 3486
554 울 감독오빠랑 어여쁜 초롱이랑 인사드립니당^^ 28 file
고운초롱
2010-12-30 4241
553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2010-12-22 3179
552 ♣ 사랑은 영혼의 향기 / 바위와구름
niyee
2010-12-21 3859
551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2010-12-17 3395
550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2010-12-14 4466
549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2010-12-12 3407
548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2010-12-05 3441
547 아버지~..... 2 file
데보라
2010-12-05 3107
546 ♣ 나무의 노래 / 고선예[高瑄藝]
niyee
2010-11-30 2440
545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은 훈훈한 판결 5
데보라
2010-11-28 3551
544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4
데보라
2010-11-28 3013
543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설레임 그리고 첫 걸음 12 file
오작교
2010-11-20 3231
542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기쁨, 그리고 보내는 아쉬움 6 file
오작교
2010-11-20 2644
541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열심히 사랑하거라 4 file
오작교
2010-11-20 2553
540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그리고 우리들 11 file
오작교
2010-11-20 2487
539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010-11-20 3029
538 말이란? 3
누월재
2010-11-18 2358
537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010-11-17 2301
536 꽃인가, 단풍인가? 25 file
보리피리
2010-11-16 3306
535 ♣ 낙엽 유정有情 / 장성우 3
niyee
2010-11-15 2341
534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2010-11-13 3128
53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file
시내
2010-11-10 2970
532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010-11-04 2949
53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010-11-04 2875
530 오늘은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이랍니당~ㅎ 25 file
고운초롱
2010-10-30 4726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2010-10-30 4035
528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데보라
2010-10-28 4628
527 ♣ 단풍과 여인 / 외외 이재욱 3
niyee
2010-10-24 4402
5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file
데보라
2010-10-20 3845
525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2010-10-16 3601
524 행복, 그거 얼마예요 - /...최윤희 4 file
데보라
2010-10-12 3437
523 ♣ 내 인생의 정원을 만들어 / 바위와구름 1
niyee
2010-10-11 3316
522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2010-10-09 4130
521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1
데보라
2010-09-23 4446
520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2010-09-18 5920
519 그저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5
데보라
2010-09-17 7561
518 고로케도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4 file
고운초롱
2010-09-15 5518
517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2010-09-06 4824
516 현명한 처방 2 file
데보라
2010-08-29 3767
515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2010-08-29 4390
514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2010-08-29 4112
513 ♣ 99:88:2:3:4 / 글 바위와구름 3
niyee
2010-08-26 3843
512 ♣ 그리움, 그 비망록[備忘錄] -詩 김설하 1
niyee
2010-08-26 4493
511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2010-08-25 4748
510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4
데보라
2010-08-14 3912
509 (실화)ㅡ어느 모녀간의 슬픈 이야기 2
데보라
2010-08-14 3873
508 어머니의 빈자리 4 file
데보라
2010-08-07 3802
5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이쁜천사언니의생일을 추카추카해용^^ 10 file
고운초롱
2010-07-31 6248
506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2010-07-29 3465
505 ♣ 채송화 / 새빛 장성우
niyee
2010-07-23 3343
504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2010-07-16 3985
503 아름다운 용서~ 3 file
데보라
2010-07-16 3547
502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2010-07-13 3930
501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2010-07-13 365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