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사람 당신...(펌)

별빛사이 654

12






늘 없다, 아니다 고개를 가로 저었었지요
내 눈물만큼 자신이 아파하는 사람...
그 어디에도 없다 믿었었지요




하지만
세상 어딘가엔
내가 깊은 슬픔에 빠졌을 때
함께 슬퍼해 줄 한 사람은 반드시 있었습니다.




늘 그럴까, 아닐거야 의심했었지만
세상 어딘가엔
내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일보다 더 기뻐해 줄
한 사람은 반드시 있었습니다.




늘 힘들고 아플때면 쓰러져 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하며
고개를 가로젖게 만든 사람
그 사람……





아무리 세상이 고단함만 선물할지라도
그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삶에 더욱더 분발해야 하는 간절한 이유가 됩니다.

(박성철의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중에서)



.
.
.
그 사람 당신...

하루에 따스한 말한마디로
하루에 좋은음악 한곡으로
삶에 지치고 힘든 순간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음악: Dana Winner - Give The Children A New World)  
    공유
    12
    우먼 2006.06.14. 09:18
    오늘은 많은 뜻을 가진 글들이 올라 옵니다.
    비 오는 아침 시간, 지그시 눈감으며
    어제, 오늘, 닥쳐올 내일을 생각 해 봅니다.

    모두의 시간들이 소중함으로 이여지길 소원 합니다.


    사철나무 2006.06.14. 09:26
    늘 힘들고 아플때면 쓰러져 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하며 고개를 가로젖게 만든 사람
    그 사람……바로 당신들 입니다

    그 사람 당신...

    하루에 따스한 말한마디로
    하루에 좋은음악 한곡으로

    삶에 지치고 힘든 순간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오사모" 여러분 사랑합니다 *^.^** 별빛사이와 사철나무 올림
    An 2006.06.14. 09:35
    이거이!!!!!..........감동스런 글에 음악까정 공주가심을 촉촉..........허니???

    하하하하.........ㅋ!
    차암.........따스한 사람덜이야욤!!!!!!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하고 시픈..........증말로 가심에 사랑덜이 너모 가득 가득하여
    이리 아픔들을 함께 나누고 침묵으로..............서로를 지켜주고 있는 모습이
    너모나들 사랑스러워.............An의 이 자그마한 가심으로
    모다 덜 안아드리고 시픈 마음 가득합니다욤.................싸랑!!!!.....고것으로욤

    가슴에 고이 담아갑니다욤!

    별빛사이 글쓴이 2006.06.14. 09:42
    우먼님...
    비가 오나 보군요..
    이곳도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가슴 따스한 시간 되시길... ^^*
    별빛사이 글쓴이 2006.06.14. 09:50
    사철나무 칭구님...
    늘 따스한 말한마디.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별빛사이 글쓴이 2006.06.14. 09:55
    an님....
    오늘 이곳엔 비가 온답니다.
    눈에 쏙 들어오기에...
    얼렁 담아와서 올렸답니다..
    우리님들 함께 나눠 갖고파서~
    기왕임 많이 담아가세요...
    먼 이국땅의..고운밤 되시구요 ^^*
    尹敏淑 2006.06.14. 11:32
    이곳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제가 좀 마음의 여유를 갖고
    홈에 왔더니
    오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영상을 올리시어
    잘 머물다 갑니다.
    비오는날의 분위기를 참좋아한답니다.
    모베터 2006.06.14. 11:54
    차~암 고것이 이쁘기가 한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귀에 들리는 것도
    모두 다 저렇게 이쁜 것들로만 채워도
    모자랄 남은 시간을....

    그래! 맞아 이제부터라도...
    이쁜 것만 눈에 담고..
    아름다운 소리만 가슴에 새겨야지....
    고운초롱 2006.06.14. 17:32
    별빛사이님.

    안뇽??
    그 사람 당신~
    나 ~땜시렁 환하게 웃을 수있는 한사람이 있다믄...
    글구여~
    나 ~땜시렁~~~~행복해 할 한사람이 있다믄...

    내리는 여름비~
    아름다운 영상에 맘 담아 갑니다..욤~

    늘 감사혀욤~방긋


    구성경 2006.06.14. 19:48
    내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일보다 더 기뻐해 줄
    한 사람...
    바로 내 옆에 언제나 있는 사람,
    그림자같은 사람,
    멀리 있는것이 아니고 가까이 있는 그사람!
    혹여 아직 찾지 못했다면 빨리 '오사모'로 오십시오.
    모두가 반겨줄것입니다.
    별빛사이 글쓴이 2006.06.14. 23:13
    벌써 밤이 깊어 갑니다..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저 빗속에...
    우리 님들 마음에
    모든 시름같은것들....
    말끔이 씻어주었으면...

    장태산님,모베터님,고운초롱님,구성경님.....
    늘 따스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촉촉히 젖어드는 밤 되십시요 ^^*
    Jango 2006.06.15. 20:41
    별빛사이님!
    어제의 비로 인하여 산책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디다.
    오늘 산책을 하면서 장태산에서의 "만남"을 상상해 봤습니다.
    이번에 꼭 오실거죠?
    언제 어떻게 오실건지 연락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34148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10.07.18.20:20 84102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07.06.19.11:27 85060
    867
    normal
    붕어빵 06.06.16.17:06 693
    866
    normal
    古友 06.06.16.13:36 820
    865
    normal
    하늘정원 06.06.16.13:04 667
    864
    normal
    고운초롱 06.06.16.09:44 1045
    863
    normal
    별빛사이 06.06.16.08:55 641
    862
    normal
    구성경 06.06.16.08:33 650
    861
    normal
    안개 06.06.15.22:34 656
    860
    normal
    모베터 06.06.15.11:58 918
    859
    normal
    구성경 06.06.15.10:20 818
    858
    normal
    붕어빵 06.06.14.16:12 696
    857
    normal
    사철나무 06.06.14.14:46 964
    856
    normal
    구성경 06.06.14.09:28 616
    normal
    별빛사이 06.06.14.08:44 654
    854
    normal
    An 06.06.14.08:38 1189
    853
    normal
    구성경 06.06.13.16:53 674
    852
    normal
    고운초롱 06.06.13.13:47 956
    851
    normal
    장녹수 06.06.13.10:37 645
    850
    normal
    달마 06.06.13.02:16 794
    849
    file
    지둘여 06.06.13.01:17 909
    848
    normal
    붕어빵 06.06.12.17:25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