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고3 자녀를 위한 기도.

야달남 644

5












            고3 자녀를 위한 기도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하여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애태우며
        나름대로 열심한 삶을 살았습니다

        다가온 수능 관문은 너무 좁습니다
        그것을 하루에 해결해야 하는 
        강박관념에 쌓였습니다

        아들 딸에게 펼쳐질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꽉 쪼인 마음에 희망 불어 넣어 주소서
        이것이 시작에 불과함을 일깨워 주소서
        가정의 대들보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나라의 기둥이 되게 하여 주소서
        자신이 하는 일에 소중함 느끼고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자녀가 자신을 바로 알고
        작은 생명 하나에도

        귀함을 여기는 사람이 되게 하여
        이웃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옮 겨 온 글 중 에 서】 

        


                 




 

공유
5
야달남 글쓴이 2006.11.14. 08:52
수능이 이틀 남았습니다.
수능보는 자녀를 둔 회원님들 힘 내시고요
찍는 것 마다 정답이시길....
고운초롱 2006.11.14. 11:11



울 야달남님.

까아껑?
수능이 벌써16일이네요~..^^

울 사랑하는 아그덜이~
실수하지 아니하고~
차분하고~글구 침착하게~
맘껏 실력 발휘해 꼬~~옥~좋은결과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원드리겠습니다.*^^*

글구~
수능보는 자녀를 두신~
고운님,울타리님,야달남님,등등~아자아자 핫팅~!!

울 님덜~!
그동안 수고 마니마늬 하셨습니다.*^^*
An 2006.11.14. 13:30
하느님...
당신의 사랑과 은혜로
고3 수험생들 모두가 무사히
수능 준비를 마침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보살핌이 없었다면
이자리 까지 오지 못했음을
진심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너무 긴장하거나 당황하여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고
당신의 빛으로 지혜를 밝혀주시어
올바로 판단하게 하여 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이 후회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모든일이 당신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들 녀석이 마지막까지 해보겠다며
목욜에 있을 수능과 토욜에 모 대학 인터뷰가 있다고
목욜 새벽 3시에 이곳서 출발을 했는데
벤쿠버에서 비행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그곳서
하루를 묵고 죙일 공항에서 빈자리 나기만을 기다리다
고생을 무쟈게 하고 일요일에나 한국엘 도착을 했답니다

피로에 지쳤을 녀석이
수능장에나 제대로 일어나 가려는지....

그동안의 수능 준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달팠을 수험생들에게
노력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쁜 날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달남 글쓴이 2006.11.15. 05:11
고3자녀를 주신 부모님들은 요즘 살어름 판이죠..
발 소리도 죽이며.. 아이들 눈치보고...

고운 초롱님은 참 으로 부지런 하시네요.
언제 또 일떵 예약까정....ㅎㅎ
항상 감사하고요...

an님 아드님은 '현진'이라 하셨던가요??
듬직하셔서 좋습니다.

저도 큰 놈은 an님 아드님 처럼 좋은 대학교는 아니지만
서울에 있는 학교에 수시 합격해서(것도 3곳)
조금은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만
16일 수능은 보고 싶다고 하네요.

근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항상 좋은 일만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딸내미는 어제 지원한 고교에 떨어져서
하향 지원을 해야 할거 같아 입이 한발이나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내색도 못하고...

뭐라 그럴려고 하다가 그렇잖아도 맘 아파할테고
아직 맘이 여린 놈이라 상처 받을까봐 눈치만....

암튼 고운 초롱님, an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들만 있으시길....

그리고...
고교 수능 자녀를 두신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An 2006.11.15. 02:08
야달남님, 아주 기쁜 소식이네요
그잖아도 좋은 소식으로 남았는지 궁금했거든요
추카 드릴게요..

딸 아이 마음이 마니 아프겠네요
어찌보면 우리 부모들이야 인생을 살아왔기에
아픔이나 고통에 너그러운 마음을 갖을 수 있겠지만
온실 속의 아이들에겐 크나큰 아픔이요,
좌절일 수도 있을 꺼예요

마음이 큰 부모들이 눈치도 봐주어야 하구,
참고 넘겨주기도 해야지요...하하~
그래도 아드님에게 추카할 일이 생겨
덩달아 흐믓하네요

주위에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34247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오작교 10.07.18.20:20 8430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07.06.19.11:27 85208
1307
normal
고운초롱 06.11.22.09:19 885
1306
normal
구석돌 06.11.21.22:18 642
1305
normal
구름비 06.11.20.23:55 725
1304
normal
Jango 06.11.19.19:58 2170
1303
normal
구름비 06.11.19.19:28 653
1302
normal
붕어빵 06.11.19.02:01 611
1301
normal
하늘정원 06.11.19.00:10 619
1300
normal
달마 06.11.18.14:53 696
1299
normal
붕어빵 06.11.18.02:44 613
1298
normal
늘푸른 06.11.18.00:49 621
1297
normal
고운초롱 06.11.17.14:36 697
1296
normal
Jango 06.11.16.15:49 667
1295
normal
Jango 06.11.16.01:26 641
1294
normal
붕어빵 06.11.15.02:41 852
1293
normal
별빛사이 06.11.14.14:32 623
normal
야달남 06.11.14.08:51 644
1291
normal
Jango 06.11.13.18:47 624
1290
normal
붕어빵 06.11.13.12:07 656
1289
normal
오작교 06.11.13.09:51 617
1288
normal
달마 06.11.13.00:18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