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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

고이민현 876

20

        인생사
 

가진 것 많다고 목에 힘주지 말고
명예가 있다고 유세 떨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 없더이다
잠시 다니러 온 이 세상 
다 바람 같은거라오

버릴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오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것일 뿐인데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오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뿐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것일뿐
바람처럼 불고 구름처럼 흐르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않소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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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민현 글쓴이 2008.05.09. 15:16
꼬리 상소문(?) 올린 무고 함을 빌며
"인생! 묻지마시게" 글을 쓰신분께
이 글을 띄어 보냅니다.
고운초롱 2008.05.09. 17:56
울 고이민현님.

와~~~~~~~아
초롱이 일~~~~~~~떵이당~^^

마자마조요..
허망한 울 인생사...
잠시잠깐.....대역연기..

울 서로가 힘겨울때..
등을 토닥여주믄서..
따뜻한 말한마디 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연으루 늘 함께 해욤~^^..~

오월에두~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구요 ~
감사함이 넘쳐나는 날들이 되세욤~^^..
요로케~↓~ㅎ


초롱이의 따뜻한 마음 담아
살짜기 전해드립니다효*^^*

울 고이민현님~!~꾸벅
동행 2008.05.10. 09:24
고이민헌님,
정말 인생 별거 아니더이다.
별거 아니어서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나 봅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이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그리 슬플 것도
즐거울 것도 없는.....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09. 23:24
고운초롱 님,
제가 닉을 하나 더 선사 할께요,"예쁜초롱"
홈 러닝메이터도 일등을 좋아하시는걸 보니
소녀티가 아직 가시지 않았는가 봐요.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을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하트꽃다발 받아도 되는지 주인님께 결재 받을께요.
주인님 쪽지보내 주세요........ㅎㅎㅎ
감사 합니다.

동행 님,
글 재주가 없어 남에것을 퍼오는 신세입니다.
여기 저기에 올리신 님의 글을 볼때마다
어쩌면 그렇게도 글의 마술사이신지
저로서는 도저히 느끼고 해석 하기가
엄두가 안 나 쬐꼬만 쥐 꼬리말도
붙혀보지 못한단 말입니다.
이제 더 배우고 싶어도 머리는 녹슬어가고
힘은 쇠잔해 가니 물이 아래로 흘러가듯
세월 따라 그려러니 하고 살렵니다.
고마우신 마음 잊지 않을께요.
尹敏淑 2008.05.10. 00:07
고이민현님!!

글재주가 없으시면 어떻고
또 남의 글 퍼오셨으면 어떻습니까.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것도 아닌
이렇게 좋은글 마음에 담으면 되는거지요.
감로성 2008.05.10. 05:57
바람같은 인생,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인것을 ...
잊고 살때가 많지요.
좋은글
올려주신 수고로움에 감사하며
마음에 담고 갑니다.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10. 08:22
장태산 님,
바쁘신 중에도 때 따라 시간 따라
여러가지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지난번 쪽지글 올리고 가슴이
얼마나 쿵쾅쿵쾅 했던지요.
아! 누가 연서로 착각.....?
장태산의 2 층 야경 사진을
보았어요,아름다운 간판도요.
눈밭속에 파묻힌 동화속 인형의집,
더욱 아름답게 꾸며 가세요.

감로성 님,
이 삭막한 세상에 두 마음이
한가지 일에 하나로 合이 된다는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벌써 감로성 님도 불초 소생과
비슷한 연배가 되신가 봐요.
머물다 가신글 ,감사 합니다.
피셔 2008.05.10. 17:37
좋은글 감사합니다
인생사 다 그렇지요
비우며 베풀며 살아야지요^^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10. 21:29
피셔 님,
처음 뵙는 닉인데 혹여 해외에 계시거나
닉에 얽힌 사연이 있는듯 합니다.
찾아 주시고 귀 기우려 주심을 감사 드리며
자주 뵙기를 청합니다.
알베르또 2008.05.11. 03:40
좋은 음악 좋은 글 잘 듣고 잘 읽고 갑니다. 하도 방이 많아서 오늘에사 들러봤군요. 글 잘쓰시는 분도 많고 재주 좋으신 분도 많고 그저 듣고 읽고 즐기기만하며 도움을 못주는 맹이라 미안합니다.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11. 07:29
알베르또 님,
일전에 한번 인사를 드린듯 합니다.
미국 어딘가 계시는것으로 기억....?
저도 처음에는 상당 기간 소위 말하는
눈팅 기간이 얼마나 길었다구요.
가물에 콩나듯 가끔 하나씩 글을 올리는것도
불과 2,3 개월밖에 안 됬어요.
홈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 다니며 배우고
흉내만 내고있는 처지지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타국에서 고국사랑 잊지 마시길.....
바람과해 2008.05.11. 10:07
고이민헌님 인생사 좋은글 올려주셨네요
아무리 인생이 별거드냐 하지만
인생사 글을 읽어보니 너무 허무하네요.
잘 보았읍니다....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11. 10:26
바람과 해 님,
저 보다 연배이신 님 앞에
이런 글을 보여 드려서 죄송해요.
그저 지나가는 바람결에 들려오는
자연의 속삭임이라고 해 주세요.
건강 하세요.
최고야 2008.05.12. 09:10
잠시 다니러 왔건만
모든것 버리면
마음도 편한것을
어찌하여 끈에 메달려 사는지~

고운글에 동감하고
한참동안 머물며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12. 10:09
최고야 님!
너무 늦으막하게 들리시였네요.
이 글을 올리면서 제일 먼저 최고야님께
저의 무례함의 용서를 구했었습니다.
불초 소생의 허물을 유념치 아니 하시고
이렇게 찾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으로
힘을 주시니 사는맛이 조금씩 더 해 집니다.
비록 상면치는 못해서도 온라인 상으로나마
죽마고우를 얻은거와 진배 없습니다.
컴 초생은 앞 선 님들의 뒤를 따르며
좋은 이삭만 골라 줏어 가렵니다.
코^ 주부 2008.05.12. 12:18
♬♪^ .. !!
나의 사랑 고이민현님 께 화이팅을 외칩니다^^* 여러가지 고심끝에
애써 올려주셨을 `인생사 1` 의 매듭(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꺼 것 씁 니 꺼.??) 처럼 오는정 가는정 서로 나눠가며
오손도손 즐겁게 살아가입시더^^♪

♬♪^ .. 필 승.!!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12. 16:28

코주부님 !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홈 곳곳에서
코주부님의 체취를 늘 느끼고 있으며,
마디 마디 마다 해학이 넘쳐 웃음이
절로 나오게 하는 문자의 마술사님을
항상 부러워하는 村老입니다.
이방 저방을 다니다 보니 덕적도에
계신것으로 추측 되는데 맞나요?
늘 웃음과 가르침을 주시는 님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太山을 만들려고 티끌 하나 하나를
개미처럼 모으고 쌓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사 1" 이 아니라 "인생사 !(느낌표)"......
또 웃기시는군요.
찾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Jango 2008.05.13. 00:55
고이민헌님!
이곳 "좋은 사람들의 방"에선 처음으로 뵙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터줏대감(?)님들이 많이 계셔서 자주 오셔도 아마 심심하지 않으실 겁니다.
특히 코^주부(코^하라방)_(코^할방)님과는 꿍짝(?)이 잘 맞으실겁니다.
자주 오시와유....^꾸벅^
Jango 2008.05.13. 00:55
고이민헌님!
이곳 "좋은 사람들의 방"에선 처음으로 뵙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터줏대감(?)님들이 많이 계셔서 자주 오셔도 아마 심심하지 않으실 겁니다.
특히 코^주부(코^하라방)_(코^할방)님과는 꿍짝(?)이 잘 맞으실겁니다.
자주 오시와유....^꾸벅^
고이민현 글쓴이 2008.05.13. 06:46
장고 님,
웬 일로 여기까지 내방 하셨다요?
예,좋은 사람들방에 장고님 몰래
처음 글을 올렸는데 들켜 버렸네요.
글 재주가 워낙 없어서 감히 위에 계시는분(?)들의
발 아래서 다니기도 벅찹니다.
할수없이 궁여지책으로 남의글을
가끔씩 슬쩍 슬쩍 해서 머리에서 뭐가 나올때까지
쉽게 쉽게 살렵니다.
코주부님은 엄청 고단수라서 감히........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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