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09.11 09:28:09 (*.175.39.15)
1869
15 / 0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강원도 탄광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어 놀다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을 주웠다
날이 저물어 탄광에서 아버지가 돌아오자
소년은 자랑스랍게 보석을 내밀었다

'아빠, 이것 보세요. 예쁘죠?
놀다가 주웠어요
난 이런 보석 같은 사람이 될 거예요
늘 이렇게 반짝이는 보석 같은
어른 말이에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한참 동안
소년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창가에 걸려 있는
호롱불 쪽으로 걸어가
성냥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어두웠던 방이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소년에게 호롱불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얘야, 보석 같은 사람보다
이런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소년은 바람만 불면 훅 꺼져 버리는
보잘것없는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 말이
잘 이해되지 않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아들아, 보석은 태양 아래서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단다

태양의 힘을 빌려 빛을 내는 건 참된 빛이 아니야
너는 이 호롱불처럼 세상이 어두울 때
제 몸을 태워 세상과 사람들의
가슴을 환하게 밝혀 주는 사람이 되거라.

댓글
2008.09.12 01:11:14 (*.140.50.96)
은하수
보름달님!
하모니카 음률을 들으니 가슴이 찡. 해옵니다
옛고향이 그립고 옛 향수에 젖어..
좋은글과 하모니카(봉숭아) 음률...즐감 합니다^.^*!

추석(한가위)
가족~좋은 만남되시고
늘~~행복하세요~~~~~~♡
댓글
2008.09.11 12:49:24 (*.27.111.109)
고이민현
한알의 씨앗이 그대로 있으면 그대로 한알이나
흙에 묻혀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하듯
자신을 희생하는 정신 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귀한 보석이 아니겠소.
댓글
2008.09.13 10:18:47 (*.96.31.217)
장길산


봉숭아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댓글
2008.09.11 20:45:16 (*.175.39.15)
보름달
은하수님 말씀대로 하모니카 소리는 우리들 마음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게 해주는 듯합니다.
보리 피리 불며 산으로 들로 마음껏 자연과 함께 지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지요. 고맙습니다.
은하수님도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09.12 09:59:40 (*.137.246.235)
An
보름달님!

오늘 아침 눈을 떠 기도를 드리고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고 보니
이 글이 바로
오늘의 묵상 내용이네요. 하하~
저는 하루가 더디가니 말이지요.

묵상 말씀이
온통 가슴에 젖어들어
가슴에 담는 동안내내 행복했었는데
이곳에서 다시 만나
더 마니 해삐하답니다.

그럼, 나머지 담아야할 결론을 적어 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의 생각처럼
스스로 보석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 보석은 어둠 속에서는
제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빛 아래에서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보다는
스스로 빛이 되어
다른 이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릴 수 있을 때
더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며
이 세상의 관점에서는
어리석어 보이는 삶을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가슴 깊이 되새기면서....

사랑합니다, 보름달님!^^*
댓글
2008.09.12 17:54:03 (*.175.39.15)
보름달
고이민현님~희생할 수 있다는것 자신을 다 주어야 한다는 것이기에 마음 만큼 쉽지 않음이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들이 자식에게 하는 희생이야 어디 보석에 비길 수 있으리까!
곤충 중에 염낭거미어미는 자신의 몸을 자식들에게 먹인다고 하고,
물자라 수컷은 알이 부화하는 시기동안 먹이활동 조차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가시고기'도 몸을 희생하여 알들을 보호하죠.
어미 가시고기가 알을낳고 힘이 없어 죽고나면, 아버지 가시고기가 하루도 빠짐없이
지느러미로 부채질을 해 주고, 알이 부화할때쯤이면 힘이 다해서 죽고마지요.
아기 가시고기는 아빠 가시고기의 몸을 먹어 영양분을 보충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이런 맘 조금이라도 가지고 산다면 세상은 또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09.12 17:52:44 (*.175.39.15)
보름달
장길산님은 예쁜 봉숭아를 남겨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09.12 18:05:00 (*.175.39.15)
보름달
An님~ 남겨주신 글 고맙게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사랑 가득한 맘 이렇게 두고 주고 가셔서 행복합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문 - 맥아더 장군 -

내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이겼음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저에게 주옵소서.

생각해야 할 때 고집하지 말게 하시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를 허락하옵소서.
원하옵나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자로 인도하지 마시고
고난에 직면하여 인내하고 분투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고 고상한 자녀를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녀를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땀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자녀를 주옵소서.

이런 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이에 대하여
제 자녀에게 남을 사랑하는 마음과 유머를 알게 하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이웃과 더불어 생을 즐길 줄 알게 하옵소서.
자기 자신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시어
참된 위대성은 소박함에 있음을 알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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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강원도 탄광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어 놀다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을 주웠다 날이 저물어 탄광에서 아버지가 돌아오자 소년은 자랑스랍게 보석을 내밀었다 '아빠, 이것 보세요. 예쁘...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1957   2008-09-10 2008-09-10 12:34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1825   2008-09-10 2008-09-10 03:07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1780   2008-09-09 2008-09-09 10:41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1602   2008-09-08 2008-09-08 12:42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1581   2008-09-08 2008-09-08 12:39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1894   2008-09-08 2008-09-08 09:49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1573   2008-09-08 2008-09-08 09:23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251   2008-09-07 2008-09-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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