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0.26 22:51:39 (*.175.39.15)
1387
8 / 0

첫 번째 단계… I meet you.
누군가를 만나 운명임을 느끼게 되는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랑의 시작을 뜻하죠.





두 번째 단계… I think you.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 있을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릿속을 꽉 채워버린 사랑스런 존재...
온종일 그사람 생각만 하게 될지도 몰라요.
상대를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이것이 사랑일까 의심하게 됩니다.






세 번째 단계… I like you.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면... 이런 바램을 갖게 되겠죠.





네 번째 단계… I love you.
좋아하는 감정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 감정은 사랑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온마음을 지배해 달콤한 상상에 빠져들게 하죠.
어느 순간 사랑에 빠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 I want you.
그 사람을 원하게 됩니다.
내가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그리고 그사람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옆에 있어주고픈
항상 곁에 있어도 그리운 존재가 되는 겁니다.




여섯 번째 단계… I need you.
그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내가 아프거나 힘이들 때 누군가가 옆에서 위로가 되주길 바라고
그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마지막 7번째… I am you.
참 쉽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너무도 어려운 일이죠.
모든 기쁨, 슬픔, 고통까지도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겁니다..
바로 그사람의 마음이 되어...




댓글
2008.10.27 08:05:51 (*.27.111.109)
고이민현
따로 따로 태어 난 너와 내가
우리(We)라는 일인칭으로
변해가는 과정이군요.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이미지도 시네마스코프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댓글
2008.10.27 09:45:51 (*.209.57.107)
허정
몸도 마음도 무거운 아침에 글을 읽고 조금은 가볍게 돌아 갑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
댓글
2008.10.27 10:28:09 (*.96.31.171)
장길산
어쩌면 전혀
필요가 없는 단계를 나열한듯합니다. 사랑은
그냥,
우리로 하나되면 될 일 아닙니까?

고이민현님~ 칭찬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08.10.27 10:55:58 (*.96.31.171)
장길산
..............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 눈에 항상 있고
내 가슴에 있어
내 심장과 함께 뛰어
늘 ~그리움으로 가득하게 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날마다 보고 싶고
날마다 부르고 싶고


늘 함께 있어도 더 함께 있고 싶어
사랑의 날들이 평생이라 하여도
더 사랑하고 싶고
또다시 사랑하고 싶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

님의 사랑이 결실이루는 가을이기를 기원합니다.
허정님~ 말씀 고맙습니다. 자주 나들이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10.30 14:28:10 (*.126.67.177)
尹敏淑
글보다 이미지에
눈이 먼저 가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바로 그사람의 마음이 되어야되는데
그렇치 못하니
난 아직 사랑이 부족한가 봅니다.ㅎㅎ~`
댓글
2008.10.31 10:15:31 (*.175.62.115)
장길산
사진작가님의 시선을 잠시나마
뺏을수있었다니요... ㅎ~
윤민숙님~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2008.11.12
조회 수 1253
짝사랑 (1)
산들애
2008.11.12
조회 수 1250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2008.11.11
조회 수 1257
조회 수 1850
조회 수 1189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2008.11.07
조회 수 1443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2008.11.06
조회 수 1622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2008.11.05
조회 수 1319
선택이란...... (19)
오작교
2008.11.05
조회 수 1838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2008.11.04
조회 수 1403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2008.11.04
조회 수 1502
조회 수 1695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2008.10.31
조회 수 1524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2008.10.31
조회 수 1471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2008.10.31
조회 수 1571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2008.10.30
조회 수 1383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2008.10.29
조회 수 1490
조회 수 1794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2008.10.26
조회 수 1387
추천 수 8
조회 수 1268
조회 수 1465
조회 수 1463
조회 수 1445
조회 수 1314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2008.10.22
조회 수 1292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2008.10.21
조회 수 1589
조회 수 1260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2008.10.20
조회 수 1316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2008.10.19
조회 수 1602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2008.10.17
조회 수 1444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2008.10.16
조회 수 1187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2008.10.16
조회 수 1207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2008.10.16
조회 수 1255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2008.10.14
조회 수 1296
조회 수 1428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2008.10.13
조회 수 1498
유머(3)^^ (4)
장길산
2008.10.12
조회 수 1545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2008.10.11
조회 수 1442
이광재 시 (1)
산들애
2008.10.11
조회 수 1261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2008.10.11
조회 수 1629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2008.10.11
조회 수 1282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2008.10.10
조회 수 1382
조회 수 1746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2008.10.09
조회 수 1350
조회 수 1274
조회 수 1261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2008.10.08
조회 수 1454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08.10.07
조회 수 1818
조회 수 1502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2008.10.06
조회 수 1510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2008.10.05
조회 수 1272
조회 수 1564
엄마친구 (9)
윤상철
2008.10.03
조회 수 1441
October 기도 (10)
은하수
2008.10.02
조회 수 1443
조회 수 1461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008.10.01
조회 수 2179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2008.10.01
조회 수 1329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08.10.01
조회 수 1770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2008.09.29
조회 수 1545
가을 운동회 (3)
발전
2008.09.28
조회 수 1621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2008.09.26
조회 수 1500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2008.09.26
조회 수 1437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2008.09.26
조회 수 1267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2008.09.25
조회 수 1505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2008.09.25
조회 수 1554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2008.09.25
조회 수 1493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008.09.24
조회 수 1896
조회 수 1533
조회 수 1277
조회 수 1492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2008.09.21
조회 수 1325
조회 수 1462
인연 (11)
장길산
2008.09.19
조회 수 1448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2008.09.19
조회 수 1268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2008.09.18
조회 수 1344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2008.09.18
조회 수 1369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2008.09.18
조회 수 1475
조회 수 1386
조회 수 1458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2008.09.15
조회 수 1443
부활절 날개 (4)
동행
2008.09.14
조회 수 1434
조회 수 1326
조회 수 1297
조회 수 1214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2008.09.11
조회 수 1598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2008.09.11
조회 수 1488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2008.09.11
조회 수 1551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2008.09.10
조회 수 1589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2008.09.10
조회 수 1474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2008.09.09
조회 수 1443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2008.09.08
조회 수 1300
조회 수 1255
조회 수 1574
조회 수 1250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008.09.07
조회 수 188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