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0.30 09:58:33 (*.25.245.33)
1615
10 / 0

 
      걸림돌과 디딤돌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은 신부님들의 강론주제로도 자주 등장을 하는 말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 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요.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또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댓글
2008.10.30 14:21:34 (*.126.67.177)
尹敏淑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난 디딤돌이라 여기며 살아야지.....ㅎ

댓글
2008.10.30 15:01:10 (*.27.111.109)
고이민현
신작로에 나뒹구는 돌은
대형사고를 유발하나
흐르는 물에 던져진 돌은
징검다리가 되나니
돌은 돌이되 같은돌이 아님을
사람들은 왜 모르는지.........
댓글
2008.10.31 00:31:57 (*.2.244.224)
여명
앞에 나타 나는것이 모두 걸림돌인줄 살아온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길바닥에 돌과 물속의 돌이
다름도 이제 알었으니
앞으론
나를 힘들지 않게 살겠습니다.
댓글
2008.10.31 20:15:00 (*.2.17.115)
고운초롱
에고......
초롱이 부끄부끄러버랑....
댓글
2008.11.06 20:32:30 (*.140.36.27)
은하수
넘 부끄럼네요>.
걸림돌 불편 준다고...애~구! 챙망요!!
다시 되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11.11 19:53:12 (*.183.61.31)
지나
고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100 희망을 노래하는 작별 1
산들애
1472   2008-11-12 2008-11-12 13:07
 
99 짝사랑 1
산들애
1441   2008-11-12 2008-11-12 13:04
 
98 ♣ 고엽(故葉) -詩 김설하 2
niyee
1459   2008-11-11 2008-11-11 11:51
 
97 귀한 인연은 스스로 만든다 22
An
2142   2008-11-10 2008-11-10 08:49
 
96 SK 이만수와 오바마 미대통령 당선자와의 인연 4
한일
1599   2008-11-09 2008-11-09 08:15
 
95 지치지 않는 사랑(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6
보름달
1582   2008-11-08 2008-11-08 11:39
 
94 ♣ 안개비 내리는 가을 새벽 / 조용순 2
niyee
1391   2008-11-07 2008-11-07 11:33
 
93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4
장길산
1664   2008-11-07 2008-11-07 10:52
 
92 심장의 사랑 2
보름달
1863   2008-11-06 2008-11-06 11:46
 
91 쉽게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 2
보름달
1518   2008-11-05 2008-11-05 10:21
 
90 선택이란...... 19
오작교
2066   2008-11-05 2010-01-18 14:35
 
89 ② 추자도를 다녀와서...... 3
발전
1620   2008-11-04 2008-11-04 22:52
 
88 ① 추자도를 다녀와서..... 5
발전
1748   2008-11-04 2008-11-04 09:10
 
87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6
보름달
1838   2008-11-02 2008-11-02 17:15
 
86 ♣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詩 김설하 3
niyee
1922   2008-11-01 2008-11-01 14:01
 
85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13
장길산
1759   2008-10-31 2008-10-31 16:43
 
84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4
야달남
1728   2008-10-31 2008-10-31 13:17
 
83 2008년 시월의 마지막 밤에 9
달마
1805   2008-10-31 2008-10-31 00:01
 
걸림돌과 디딤돌 6
윤상철
1615 10 2008-10-30 2008-10-30 09:58
걸림돌과 디딤돌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은 신부님들의 강론주제로도 자주 등장을 하는 말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  
81 To you...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2
보름달
1739   2008-10-29 2008-10-29 10:15
 
80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2
보름달
2019   2008-10-28 2008-10-28 10:33
 
79 사랑의 7단계‏ 6
장길산
1609   2008-10-26 2008-10-26 22:51
 
78 ♣ 가을 산책길에서 / 이재현 1
niyee
1466   2008-10-26 2008-10-26 13:31
 
77 단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심장 2
보름달
1763   2008-10-25 2008-10-25 08:27
 
76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요^^ 7
고운초롱
1731   2008-10-24 2008-10-24 09:01
 
75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인연) 2
보름달
1667   2008-10-23 2008-10-23 10:14
 
74 가을비 내리는날 우산속은 쓸쓸.... 5
붕어빵
1525   2008-10-23 2008-10-23 07:20
 
73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1
윤상철
1484   2008-10-22 2008-10-22 14:09
 
72 고운초롱님~ 축하합니다!! 21
장길산
1833   2008-10-21 2008-10-21 15:28
 
71 ♣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낭송 한송이) 2
niyee
1463   2008-10-21 2008-10-21 12:32
 
70 그리움의 간격 3
장길산
1508   2008-10-20 2008-10-20 11:10
 
69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5
보름달
1834   2008-10-19 2008-10-19 22:36
 
68 가슴에 담아 두고 싶은 글 6
보름달
1671   2008-10-17 2008-10-17 18:58
 
67 幕(적막)/귀암 김정덕
산들애
1397   2008-10-16 2008-10-16 21:19
 
66 이가을사랑하고싶습니다 1
산들애
1428   2008-10-16 2008-10-16 21:15
 
65 가을의 기도 정창화 1
산들애
1454   2008-10-16 2008-10-16 21:13
 
64 내 가슴 한쪽에 2
보름달
1512   2008-10-14 2008-10-14 19:56
 
63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4
보름달
1664   2008-10-13 2008-10-13 21:51
 
62 바람 저편에 서면..... 15
尹敏淑
1720   2008-10-13 2008-10-13 20:34
 
61 유머(3)^^ 4
장길산
1761   2008-10-12 2008-10-12 14:57
 
60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4
보름달
1665   2008-10-11 2008-10-11 14:32
 
59 이광재 시 1
산들애
1482   2008-10-11 2008-10-11 13:02
 
58 가을엽서,안도현 1
산들애
1850   2008-10-11 2008-10-11 12:58
 
57 나그대를위하여 ,이채 1
산들애
1502   2008-10-11 2008-10-11 12:48
 
56 가슴으로 하는 사랑 6
보름달
1610   2008-10-10 2008-10-10 10:22
 
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2
달마
1978   2008-10-10 2008-10-10 01:18
 
54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4
장길산
1602   2008-10-09 2008-10-09 12:09
 
53 [영상기획(39)] 전라도 가시내 / 이용악 2
산들애
1476   2008-10-09 2008-10-09 11:13
 
52 12선 詩人의香氣 멀티포엠 전자시집 2
산들애
1478   2008-10-09 2008-10-09 11:06
 
51 낚시는 내인생 3
발전
1673   2008-10-08 2008-10-08 21:24
 
50 인연이 아닌줄 알면서도.... 4
보름달
2037   2008-10-07 2008-10-07 14:40
 
49 ♣ 나뭇잎의 일생 / 박광호 4
niyee
1732   2008-10-07 2008-10-07 13:54
 
48 나의 사랑 천년이 흘러도 4
보름달
1741   2008-10-06 2008-10-06 17:39
 
47 이별이슬픈날 1
산들애
1462   2008-10-05 2008-10-05 13:58
 
46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6
보름달
1787   2008-10-04 2008-10-04 12:54
 
45 엄마친구 9
윤상철
1672   2008-10-03 2008-10-03 23:49
 
44 October 기도 10
은하수
1672   2008-10-02 2008-10-02 11:12
 
43 조금은 덜 슬픈 꽃으로 피지 그랬습니까. 5
보름달
1727   2008-10-02 2008-10-02 10:48
 
42 초가을 맞은 진안 구봉산 5
장길산
2414   2008-10-01 2008-10-01 15:41
 
41 ★2007 Spring Best MutiPoem 1
산들애
1594   2008-10-01 2014-06-25 21:53
 
40 인생, 그것은 만남 4
달마
2017   2008-10-01 2008-10-01 13:01
 
39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4
보름달
1769   2008-09-29 2008-09-29 12:47
 
38 가을 운동회 3
발전
1836   2008-09-28 2008-09-28 21:40
 
37 여자와 어머니 4
보름달
1736   2008-09-26 2008-09-26 21:56
 
36 자작나무이야기,양현주 2
산들애
1672   2008-09-26 2008-09-26 16:42
 
35 서희 글: 아름다운 메세지3편 1
산들애
1490   2008-09-26 2008-09-26 16:23
 
34 달빛ㅡ글;조흔파(노래;박인수) 8
은하수
1729   2008-09-25 2008-09-25 22:52
 
33 당신과 나의 만남 11
장길산
1783   2008-09-25 2008-09-25 16:07
 
32 가까운 사이일수록 ..... 7
별빛사이
1737   2008-09-25 2008-09-25 11:15
 
31 텔레비젼에 제가 나왔시유~~~ 32
尹敏淑
2148   2008-09-24 2012-05-23 15:36
 
30 아무나 잡는 다는 가을 감성돔이 왜 나한테는 이리도 안 잡혀주나..... 7
발전
1756   2008-09-24 2008-09-24 17:47
 
29 아직까지, 돋보기 끼고 신문 보십니까? 8
윤상철
1773   2008-09-22 2008-09-22 21:17
 
28 ♣ 가을타는 날의 그리움 / 詩 이재현 2
niyee
1482   2008-09-22 2008-09-22 16:33
 
27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5
보름달
1737   2008-09-21 2008-09-21 15:00
 
26 행복한 바이러스^^** 4
화백
1532   2008-09-21 2008-09-21 12:52
 
25 누구나 한 번은 목숨을 건 사랑을 꿈꾼다 2
보름달
1727   2008-09-20 2008-09-20 09:56
 
24 인연 11
장길산
1678   2008-09-19 2008-09-19 15:29
 
23 너에게만 줄게 2
산들애
1485   2008-09-19 2008-09-19 13:32
 
22 좋은것은 비밀입니다 4
보름달
1595   2008-09-18 2008-09-18 20:00
 
21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사랑 1
산들애
1607   2008-09-18 2008-09-18 13:16
 
20 9월이 오면/한지희 1
산들애
1747   2008-09-18 2008-09-18 13:06
 
19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3
발전
1618   2008-09-17 2008-09-17 20:19
 
18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2
보름달
1730   2008-09-16 2008-09-16 08:50
 
17 돈이 말했답니다 - 5
보름달
1665   2008-09-15 2008-09-15 10:25
 
16 부활절 날개 4
동행
1667   2008-09-14 2008-09-14 08:56
 
15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2
장길산
1534   2008-09-13 2008-09-13 15:38
 
14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1
야달남
1504   2008-09-13 2008-09-13 10:41
 
13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보름달
1421   2008-09-13 2008-09-13 07:16
 
12 입보다 귀를 상석에앉혀라, 혀에는 뼈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6
보름달
1633   2008-09-12 2008-09-12 09:06
 
11 20년 후에도 우린..... 6
발전
1824   2008-09-11 2008-09-11 17:24
 
10 오! 밤이여/시현 8
동행
1718   2008-09-11 2008-09-11 14:11
 
9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8
보름달
1783   2008-09-11 2008-09-11 09:28
 
8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10
장길산
1845   2008-09-10 2008-09-10 12:34
 
7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8
은하수
1723   2008-09-10 2008-09-10 03:07
 
6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9
보름달
1677   2008-09-09 2008-09-09 10:41
 
5 개울의 思索 / 김준태 1
산들애
1503   2008-09-08 2008-09-08 12:42
 
4 내 그리운 사람에게 (외2편) / 이재현
산들애
1472   2008-09-08 2008-09-08 12:39
 
3 초롱이 마자주글각오루 왔으니깐...모~ㅎ 15
고운초롱
1798   2008-09-08 2008-09-08 09:49
 
2 가장 아름다운 가위.바위.보
보름달
1473   2008-09-08 2008-09-08 09:23
 
1 수백만 개의 거울 21
An
2145   2008-09-07 2008-09-07 19:5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