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1.12 13:25:27 (*.126.67.177)
1879
15 / 0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내 안에 있는 너를 샅샅이 찾아내겠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가슴을 후벼파는 일이다 가슴을 도려내는 일이다 이정하 "그립다는 것은"

.
댓글
2008.11.12 13:32:42 (*.126.67.177)
尹敏淑
연보랏빛 구절초가
짧은 가을 햇살을 받으며
저를 반기고
제 그리움을 달래줍니다.
댓글
2008.11.12 13:58:15 (*.137.246.235)
An
아싸~~~~~~.. 일떵이닷!*
댓글
2008.11.12 14:03:48 (*.137.246.235)
An
아싸~~~~~~.. 이덩두 내꺼닷!*

크흐흐흐~~~
나, 요러다가 또 버려질까 몰겠넹
ㅋㅋㅋㅋㅋ
버리거나, 말거나...

알량한 공주 사슴
후벼파고 도려내다가 가용~~

우데로 가냐고효~???
잠자로 가쥐
공주가 갈 때가 오딨끗따효~???
푸~하하하~~~

넘.. 넘.. 이뿌다!
꽃이~~~
아니.. 아니.. 온냐두 이뽀~~~ 헐^"~~~ㅎ"

사랑혀효, 언냐!*
댓글
2008.11.12 19:47:52 (*.44.115.52)
정 원
네...유난히도 그리운것이 많은 이 가을입니다.
댓글
2008.11.12 20:14:11 (*.126.67.177)
尹敏淑
An님!!

3등까지는 상줘야 되는데 어쩌나~~
그것도 일등 이등 다 차지했으니........

선물은
캐나다에서
내이름 달고(ㅋㅋ~~)
맛난거 많이 먹어요.
그리구 아프지 마요.

나두 님처럼
대장한테 안쫒겨 날려구
엄청 오랫만에 이곳에 글올렸는데......ㅋㅋ


댓글
2008.11.12 20:19:33 (*.126.67.177)
尹敏淑
An님!!

차~~암~~
우리딸이 베이징으로 돌아갈때
나이트까운이 넘 맘에 든다고
가방이 미어져 터질거 같은데도
억지로 다 넣어서 가지고 갔어요.

넘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방학때 나오면
아줌마 오시라고해서 만나거 사준다는데....
그때 만난거 먹으러 안나올라우.ㅋ~~
핑계김에 정모도 참석하구......

암튼
님의 정성에
우리딸 감동 먹고 갔다우
댓글
2008.11.12 20:23:31 (*.126.67.177)
尹敏淑
정원님!!

오늘
마음이 추워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오그라 들듯
가슴이 시리고
지난달 베이징으로 가버린 딸이 그리워서
사실은 이 영상을 만들어
딸한테 보내고 이곳에 올렸지요.

님의 말씀대로
유난히도 그리운것이 많은 이 가을인거 같습니다.
댓글
2008.11.13 05:09:26 (*.228.193.190)
감로성
구절초꽃이군요.
참 곱고 예쁩니다.
어느새 따님이 그리워지셨군요.
이 가을에 우리엄마도 마음 추워 하실까 ?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 난 바보같이 이 나이가 되어서도
엄마를 엄마로만 생각하고
저와 같은 여자로는 생각을 못했을까요 ?
오늘밤에는 엄마와 길게 통화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11.13 08:31:41 (*.27.111.109)
고이민현
연보라빛 구절초 닮은 딸은 보낸
엄마의 마음과도 일맥 상통 하는듯
해서 애듯한 감흥이 오네요.
아무렴 그립고 보고싶어 하시는
그 마음 알고도 남지요.
그립다는것은 내 마음속에
자리 하고 있다는 증표니까요.
댓글
2008.11.13 12:47:01 (*.140.45.111)
은하수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것은
아직도 내 안에
그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민숙님!
고운글과 영상 음악에 머물러갑니다
고운 하루 열어가시고~^^*
감사합니다~~♡
댓글
2008.11.13 15:49:19 (*.126.67.177)
尹敏淑
감로성님!!

우린 언제나
엄마라는 단어로만도
늘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오면서
엄마는 엄마로만 생각하며 살지요.
엄마도 같은 여자라고는 생각 못하는거지요.

어느 글에서 처럼
나이가 칠십이 넘어도
사랑이라는 단어에 가슴 두근거리시는데..
왜 그 감정 모르는체하고 살았는지.......

그런거보면
나두 참 이기적였던거 같습니다.
나두 오늘밤 엄마를 찿아가야지......
댓글
2008.11.13 15:51:17 (*.126.67.177)
尹敏淑
고이민현님!!

어제 낮엔 딸을 생각하며
이 영상을 만들고
밤엔 딸이랑 통화하면서
그만 펑펑 울고 말았답니다.

나 보기보다 참 바보지요.ㅎㅎ~
댓글
2008.11.13 15:52:47 (*.126.67.177)
尹敏淑
은하수님!!

이쁜딸이 보고 싶어요.
마음은 더 이쁜딸요.

시어처럼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인가봐요.
댓글
2008.11.15 11:13:12 (*.175.62.115)
장길산
남의 슬픔은
내 슬픔보다 작고

남의 생각은
내 생각보다 못하고.....

그러면, 남의 배우자는??? ㅎ~~


역시 이세상에서
내 딸이 최고라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십시요
댓글
2008.11.15 18:36:25 (*.126.67.177)
尹敏淑
장길산님!!

ㅎㅎㅎ~~~
그러게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
맞딸이면서 늘 엄마보다
딸이 더 엄마같이
제겐 기둥이었는데
그렇게 먼곳으로 훌적 떠나서 많이 그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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