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가을 비 내리는 날...

은하수

https://park5611.pe.kr/xe/Gasi_04/52832

2008.11.15 16:28:16 (*.140.39.213)

1881

13 / 0

가을 비 내리는 날/작은꽃 비가 내 마음을 흔듭니다 유리창에 맺혀 소리없는 빗물 방울도 오늘 따라 마음을 흔듭니다 뒤 돌아간 추억처럼 슬픔처럼 쏟아지는 그리움에 기억마다 다시 담는 추억 가을 끝 자락에 도 내 가슴에 도 하얀가슴 적시며 비가 내립니다 가만, 가만 빗소리 내가슴에 담는 소리 감성이 음악처럼 흐르며 애끓는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내 가슴 져며오고~j.

이 게시물을

2008.11.17 11:23:30 (*.2.17.115)

고운초롱

이으그~
어여쁜 초롱이의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음악이.....넹
너모노머 조아랑

2008.11.17 11:49:19 (*.2.17.115)

고운초롱

울 은하수 온니.

안뇽?
쪼오기~↑~
가을비는 촉촉히 내리고
왠지 마음이 쓸쓸해지며 초연해지네요^^

주말
서울경기엔 방가운 가을비가 내렸다지요?
이번주 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고 하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마음도 몸도 포근한 한주
시작하시길 빌오욤^^

글구
울 은하수 온니~!완죤 사랑해요~빵긋

2008.11.17 22:17:49 (*.140.39.213)

은하수

어여쁜 고운 동생님!
고마워요^^*
기온이 많이 떨어졌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고운모습 또 뵈어요^^*고운밤^^*

2008.11.18 00:41:27 (*.235.90.66)

장길산

빗소리에 촉촉히 젖는 기분입니다
이 한밤에 듣고있기엔 그저그만이군요
즐겨 노래하던 시절로 잠시 되돌아가봅니다. 고맙습니다
I understand~♬

2008.11.18 09:21:50 (*.27.111.109)

고이민현

이 가을 빗소리도 그치면
금방 눈이 마음을 시립게 하겠지요.
마지막 빗소리를 노래와 같이 들으며
기다려 봅니다.

2008.11.18 13:30:03 (*.2.244.224)

여명

이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군요.
이곳은 아주 쾌청에..아직도 18도...
여행지는 더욱더 올라간 기온...
더워 입고간옷을 들고 다녔답니다.
한참을 머뭅니다.

2008.11.19 00:46:49 (*.140.39.213)

은하수

장길산님!
고맙습니다^^*
지난 토요일 서울에는 비가 내렸답니다
늦가을 비내리는 창밖 모습을 혼자 잠시 그려 보았지요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따듯한 여정 되셧음 합니다..♡

2008.11.19 00:45:47 (*.140.39.213)

은하수

고이민현 선배님!
네! 그 비가 가을 마지막 비였나봅니다!
날씨가 한겨울 같아요^^*
어제 오산에는 첫 눈이 조금 내렸나 봅니다
큰아이가 전화를 해 눈 온다고...ㅎ
추워진 날씨 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2008.11.19 01:19:03 (*.140.39.213)

은하수

고우신 여명언니!
네^^* 늦가을비 내리더니 날씨가 한 겨울 같아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그곳은 아직 따듯한 날씨인가봅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한 여행 모습 본듯 ..^^*
서울 계셨음 생신때 뵐수 있는 찬스..!!^^*
따님과 오순도순 행복한 여정 이어가시고~`
쌀쌀한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사랑함니다~~♡

ps;12월6일7일 뵙기를 기다려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200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1857		2009-03-15	2009-03-15 21:12
200
199	♬♪^ 멋 6		코^ 주부	2223		2009-03-13	2009-03-13 00:05
199
198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1852		2009-03-12	2009-03-12 00:15
198
197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1801		2009-03-11	2009-03-11 19:09
197
196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1751		2009-03-09	2009-03-09 20:22
196
195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2669		2009-03-09	2009-03-09 11:14
195
194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2007		2009-03-07	2009-03-07 17:36
194
193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1950		2009-03-06	2009-03-06 19:05
193
192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1752		2009-03-06	2009-03-06 13:51
192
19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1973		2009-03-04	2009-03-04 15:36
191
190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1927		2009-03-03	2009-03-03 15:27
190
189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1922		2009-03-03	2009-03-03 14:50
189
188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1691		2009-03-02	2009-03-02 11:39
188
18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1850		2009-02-28	2009-02-28 01:25
187
186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1768		2009-02-27	2009-02-27 00:42
186
185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2061		2009-02-25	2009-02-25 18:09
185
184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1967		2009-02-25	2009-02-25 11:49
184
183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1677		2009-02-24	2009-02-24 15:33
183
18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1925		2009-02-22	2009-02-22 22:04
182
18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1799		2009-02-21	2009-02-21 18:40
181
18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1946		2009-02-19	2009-02-19 18:31
180
179	소금 15		尹敏淑	1873		2009-02-19	2009-02-19 18:31
179
178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1761		2009-02-18	2009-02-18 20:54
178
177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1898		2009-02-17	2009-02-17 15:12
177
176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1819		2009-02-17	2009-02-17 01:10
176
175	빛 9		尹敏淑	1818		2009-02-15	2009-02-15 16:48
175
17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3990		2008-08-25	2008-08-25 11:35
174
173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1696		2009-02-11	2012-05-27 22:02
173
172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1780		2009-02-09	2010-01-18 15:09
172
171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1782		2009-02-05	2009-02-05 10:46
171
170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1752		2009-02-05	2009-02-05 01:39
170
16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1943		2009-02-03	2009-02-03 16:45
169
168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1766		2009-02-03	2009-02-03 08:05
168
167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1673		2009-01-31	2009-01-31 16:43
167
166	고마운일 9		尹敏淑	2243		2009-01-23	2009-01-23 19:56
166
165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2094		2009-01-16	2009-01-16 15:08
165
164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1923		2009-01-13	2009-01-13 17:33
164
163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2097		2009-01-12	2009-01-12 19:37
163
162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1947		2009-01-11	2009-01-11 05:42
162
161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2031		2009-01-09	2009-01-09 21:30
161
16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1795		2009-01-08	2009-01-08 23:32
160
159		좋은 만남.... 7	데보라	2597		2009-01-08	2009-01-08 05:08
159
15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2125		2009-01-07	2009-01-07 17:16
158
15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1928		2009-01-07	2009-01-07 12:35
157
156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1899		2009-01-02	2009-01-02 23:41
156
155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2037		2009-01-01	2009-01-01 10:45
155
15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1722		2008-12-31	2008-12-31 12:09
154
153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1807		2008-12-31	2008-12-31 04:46
153
15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1891		2008-12-29	2008-12-29 16:38
152
15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2065		2008-12-25	2008-12-25 12:17
151
150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1877		2008-12-25	2008-12-25 02:34
150
149	♣ Merry Christmas..!! 2		niyee	1718		2008-12-24	2008-12-24 16:12
149
148	"911"운동?? 15		고운초롱	1932		2008-12-24	2008-12-24 11:56
148
14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3180		2008-12-23	2008-12-23 12:53
147
146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1954		2008-12-23	2008-12-23 11:21
146
145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2083		2008-12-22	2008-12-22 19:02
145
144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1948		2008-12-22	2008-12-22 16:49
144
14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2090		2008-12-22	2008-12-22 13:11
143
14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1900		2008-12-19	2008-12-19 08:41
142
141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1806		2008-12-17	2008-12-17 23:20
141
140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1838		2008-12-17	2008-12-17 07:35
140
139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1940		2008-12-15	2008-12-15 22:50
139
13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2054		2008-12-14	2008-12-14 17:33
138
13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1972		2008-12-13	2008-12-13 09:46
137
136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1986		2008-12-11	2008-12-11 19:28
136
135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2036		2008-12-11	2008-12-11 10:54
135
134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2003		2008-12-11	2008-12-11 02:32
134
13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1757		2008-12-10	2008-12-10 13:12
133
132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1767		2008-12-07	2008-12-07 18:46
132
131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2089		2008-12-04	2008-12-04 20:53
131
130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6318		2008-12-02	2008-12-02 13:35
130
129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1703		2008-12-02	2008-12-02 12:59
129
128		인생 노을 4	보름달	1997		2008-12-02	2008-12-02 12:42
128
127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1814		2008-12-01	2008-12-01 18:45
127
126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1975		2008-11-30	2008-11-30 20:22
126
125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1769		2008-11-30	2008-11-30 19:52
125
124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2287		2008-11-29	2008-11-29 14:17
124
123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2080		2008-11-29	2008-11-29 09:19
123
122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1880		2008-11-27	2008-11-27 18:58
122
12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1840		2008-11-26	2008-11-26 09:41
121
120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1913		2008-11-23	2008-11-23 23:08
120
119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1885		2008-11-23	2008-11-23 18:41
119
118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1927		2008-11-23	2008-11-23 16:23
118
117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1696		2008-11-23	2008-11-23 15:38
117
116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1813		2008-11-22	2008-11-22 20:29
116
115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1885		2008-11-22	2008-11-22 14:57
115
114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1853		2008-11-21	2008-11-21 13:02
114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3108		2008-11-19	2008-11-19 13:21
113
112	有我無蛙人生之恨 5		윤상철	1851		2008-11-18	2008-11-18 15:51
112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1754		2008-11-18	2008-11-18 13:39
111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1850		2008-11-18	2008-11-18 12:01
110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1881	13	2008-11-15	2008-11-15 16:28
	가을 비 내리는 날/작은꽃 비가 내 마음을 흔듭니다 유리창에 맺혀 소리없는 빗물 방울도 오늘 따라 마음을 흔듭니다 뒤 돌아간 추억처럼 슬픔처럼 쏟아지는 그리움에 기억마다 다시 담는 추억 가을 끝 자락에 도 내 가슴에 도 하얀가슴 적시며 비가 내립니다 ...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1885		2008-11-15	2008-11-15 15:10
108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1898		2008-11-15	2008-11-15 15:06
107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1838		2008-11-15	2008-11-15 14:56
106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2023		2008-11-14	2008-11-14 16:30
105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1899		2008-11-13	2008-11-13 23:24
104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1808		2008-11-13	2008-11-13 00:36
103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1827		2008-11-12	2008-11-12 14:00
102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1902		2008-11-12	2008-11-12 13:25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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