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8.11.23 16:23:41 (*.113.2.101)
1789
6 / 0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없는 책을 읽으나 마나, 깨달음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엘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엘 갔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우산 접듯 반만 접기로 하자...◆ 주변 사람들이 섭섭하게 하거나 때로 괘씸 하게 할 때면 그만 접기로 하자. 지폐도 반으로 접어야 호주머니에 넣기 편하고 다 쓴 편지도 접어야 봉투 속에 들어가 전해지듯 그냥 두 눈 딱 감기로 하자. 장대비도 한순간, 햇살 비치기 시작하면 폈던 우산을 접어야 한다 화 나는 일 생기면 반에 반만 접어 보기로 하자 나는 새도 날개를 접어야 둥지에 들지 않던가. 그만 접자... 여기서 접자. 접어야 편하다...등등 때로는 알면서도 모른척... 속아 주는 척 하며 눈감아 주자. 그러다 보면 어느 땐가에는 접지 않아도 될 날이 올거라 믿는다.





댓글
2008.11.24 16:01:37 (*.126.67.177)
尹敏淑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정말 맞는 말이지요.

오늘 내가 쬐께 좋은일 했더니
지금 내기분이 만땅이거든요.

그리구 우리집엔
행복만이 와서 들여다보게 해야지......
댓글
2008.11.24 17:59:50 (*.2.17.115)
고운초롱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랑 민숙온니

까꽁?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진짜루 마자마조~^^

이으그
어여쁜 초롱인 맨날맨날 받고만 사라가는뎅..ㅎ
가심에 와 닿는 조흔글 담아갑니다^^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안 걸리셨지욤?
주무실땐..ㅎ
이불 꽁꽁 덥고 주무셔야 돼욤^^알쥥?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랑 민숙온니~!사랑해요~빵긋
댓글
2008.11.28 20:47:41 (*.2.244.224)
여명
동생....노래도 이야기도 넘 고와요.
동생 심성만큼이나.....
댓글
2008.11.30 18:28:52 (*.140.40.152)
은하수


넘어져도 일어나 달리는게 우리네 삶이라...
좋은생각. 좋은말.좋은노래..
마음에 담아 가네여....별빛벗님!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200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2009-03-15 1713
199 ♬♪^ 멋 6
코^ 주부
2009-03-13 2064
198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2009-03-12 1687
197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2009-03-11 1651
196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2009-03-09 1600
195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2009-03-09 2464
194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2009-03-07 1852
193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2009-03-06 1800
192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2009-03-06 1619
19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2009-03-04 1806
190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2009-03-03 1789
189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2009-03-03 1792
188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2009-03-02 1556
18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2009-02-28 1693
186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2009-02-27 1628
185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2009-02-25 1918
184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2009-02-25 1819
183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2009-02-24 1541
18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2009-02-22 1783
18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2009-02-21 1652
18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2009-02-19 1806
179 소금 15
尹敏淑
2009-02-19 1733
178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2009-02-18 1612
177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2009-02-17 1758
176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2009-02-17 1676
175 9
尹敏淑
2009-02-15 1682
17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2008-08-25 3855
173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2009-02-11 1548
172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2009-02-09 1655
171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2009-02-05 1639
170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2009-02-05 1622
16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2009-02-03 1810
168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2009-02-03 1621
167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2009-01-31 1529
166 고마운일 9
尹敏淑
2009-01-23 2083
165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2009-01-16 1927
164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09-01-13 1794
163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2009-01-12 1943
162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2009-01-11 1811
161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2009-01-09 1901
16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2009-01-08 1649
159 좋은 만남.... 7
데보라
2009-01-08 2447
15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2009-01-07 1967
15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2009-01-07 1780
156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2009-01-02 1755
155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2009-01-01 1886
15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2008-12-31 1580
153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2008-12-31 1661
15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2008-12-29 1752
15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2008-12-25 1920
150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2008-12-25 1748
149 ♣ Merry Christmas..!! 2
niyee
2008-12-24 1567
148 "911"운동?? 15
고운초롱
2008-12-24 1800
14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2008-12-23 3027
146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2008-12-23 1804
145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2008-12-22 1942
144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2008-12-22 1791
14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2008-12-22 1951
14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2008-12-19 1766
141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2008-12-17 1662
140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2008-12-17 1692
139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2008-12-15 1819
13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2008-12-14 1913
13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2008-12-13 1838
136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2008-12-11 1855
135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2008-12-11 1911
134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2008-12-11 1861
13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2008-12-10 1611
132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2008-12-07 1629
131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2008-12-04 1932
130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2008-12-02 6185
129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2008-12-02 1565
128 인생 노을 4
보름달
2008-12-02 1879
127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2008-12-01 1673
126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2008-11-30 1841
125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2008-11-30 1614
124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2008-11-29 2141
123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2008-11-29 1944
122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2008-11-27 1741
12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2008-11-26 1691
120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2008-11-23 1765
119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2008-11-23 1744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2008-11-23 1789
117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2008-11-23 1557
116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2008-11-22 1678
115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2008-11-22 1741
114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2008-11-21 1707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008-11-19 2973
112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2008-11-18 1706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2008-11-18 1607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2008-11-18 1705
109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2008-11-15 1754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2008-11-15 1747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2008-11-15 1761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2008-11-15 1721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2008-11-14 1859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2008-11-13 1755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2008-11-13 1689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2008-11-12 1672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2008-11-12 176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