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尹敏淑
2009.02.25 18:09:19 (*.126.67.177)
1934
23 / 0
댓글
2009.02.25 18:16:04 (*.126.67.177)
尹敏淑
제홈에 맞추어 만들었더니
이곳에서는 오른쪽이 잘리네요.
넘 아쉽지만........
댓글
2009.02.26 08:22:30 (*.116.113.126)
오작교
뒤돌아 선 남자의 등에 세상이 온갖 '힘듬'이 배여 있는 듯
너무 고독하게 보입니다.
작금의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오른쪽이 잘리는 것은 수정을 했습니다.
님의 홈에는 바탕이 검정색 계통이고 우리 홈은 하얀색이기 때문에
구분이 되지 않아서 그럴 것입니다.
댓글
2009.02.26 15:34:22 (*.126.67.177)
尹敏淑
오작교님!!

사람 마음은 요상해서요.
어젠 이곳 날씨가
왼종일 회색빛 하늘이 짙게 내려 앉잤었지요.
근데 마음까지도 회색이 되려하더군요.
괜히 눈물이 나올거 같이 우울해지더군요.

그래서 전세계에서
우울증환자가 제일 많은 나라가 영국인가봐요.
영국은 인공조명으로 우울증을 치료한다나요.

그러니 우리가 살아가는데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거 같아요.

마음이 그래서 였을까.
왠지 이남자의 무거워보이는 어깨가
마음을 짓누르게 하더군요.ㅎ~

수정 감사합니다.
댓글
2009.02.26 16:33:40 (*.21.211.186)
코^ 주부


쟈 ~ 이 리 오 소
뒤돌아 선 머스마도 . 오^ 감독 두 . 태싼^언냐 도 .. 마음 무거운 사람들 끼리끼리 "한잔 하입시더"
듸금 막 데쳐 텡글^텡글^ 핏물겐 `꼬막` 안주 - 올림.!!
댓글
2009.02.26 18:40:01 (*.126.67.177)
尹敏淑
코주부님!!

워메~~~
이게 다 뭐랴~~~
침 너머 가는소리 들리시나요.
시방이 딱 술시인줄 어찌 아셨을까.ㅎㅎ~~

오늘밤
안주 덕분에
술이 안취할거 같네요.
그리구 넘 좋은사람들과 같이 해서요.

댓글
2009.02.27 20:53:40 (*.120.229.166)
순수
장태산님^^
왠지 이 닉넴이 더 가깝게 느껴져서요^^
사람은 첫 마음?이 느낌이 중요한가봐요?
다시 바꾸기가...참....머시기 해서요^^

오늘은 일찍 퇴근했어요^^
마치 보너스 받은 기분같아요^^
식구들 저녁 챙겨주고(전 다여트 3일째)라서 꾹~참고 있구요ㅎㅎ
좀있다가...시작한지 3일째인 헬스 가려구요ㅋ
잠시 다녀 갑니다^^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댓글
2009.02.28 01:57:37 (*.202.140.138)
Ador
... 사랑이 나를 가두는지를 다시, 시험하여 볼 수는 없겠고.....
민숙님이 몸소 경험을 하여 보신 후에~~~? ㅎㅎㅎㅎ

영상 꾸미는 솜씨도 이제는 프로급이시니
고운 그림 그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ㅎㅎ
모두가 부럽고 부럽습니다~
댓글
2009.02.28 15:30:53 (*.117.180.239)
똑순이
내 사랑이 그대에게 짐이 될까해서
나는 사랑으로 부터 떠났읍니다
사랑이란 이처럼 나를 가두는 일인가요
배려하는 마음이 사랑이 넘치네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댓글
2009.02.28 15:45:28 (*.126.67.177)
尹敏淑
순수님!!

일찍 퇴근한 그 기분 충분히 알고도 남지요.
아마 직장생활을 안해본 사람은
그 시간의 소중함을 우리 만큼은 모를거 같아요.

근데 그 체격에 무슨 다이어트예요.
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난 그져 건강하면 되지 하고
맘 편하게 생각했더니
이제 뚱순이가 다 됐어요.ㅎㅎ~~
그래도 다이어트 할 생각은 없어요.
운동은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고......

그리구
닉은 편할대로 부르세요.
이렇게 이 공간에서 대화하는걸로
어떻게 불러도 넘 좋아요.
댓글
2009.02.28 15:52:12 (*.126.67.177)
尹敏淑
아도르님!!

ㅎㅎㅎ~~
사랑이 나를 가두는지를
몸소 경험을 하여 보고
결과를 말씀드리라구요?
그러지요.ㅎㅎ~~

영상은
아직도 여러가지로 미숙하지요.
그래도
칭찬해주시니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댓글
2009.02.28 15:55:02 (*.126.67.177)
尹敏淑
똑순이님!!

그러게요.
사랑이란 이처럼 나를 가두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하는데
사실은 그러지가 못하지요.ㅋㅋ~~

그런데 님이 칭찬을 해주시니
오히려 부끄러워 집니다.

이렇게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댓글
2009.03.03 08:19:38 (*.113.2.101)
별빛사이

한송이는 외로워...
곁에 한송이 더보태어.......
상큼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9.03.03 14:50:24 (*.126.67.177)
尹敏淑
별빛사이님!!

역시 별빛님이십니다.
내 좋아하는 보랏빛꽃으로
그것도 하나는 외로울까 두송이로
봄소식 전하셨네요.
고맙습니다.

새봄도 늘 건강하세요.
댓글
2009.03.06 01:00:05 (*.46.228.196)
맑은샘
가끔 이렇게 두서 없이 방문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어렵게 지은글 너무 쉽게 읽고 향유하는 것 같아 좀 미안하구요..
야밤에 허름한 건물에 아스라히 빛나는 전등과 함께 건물만큼이나 나이든 초로의 사나이가
쓸쓸하고 고독해 보입니다.
뇌성벽력과 함께 비도 내리나요?

요즘은 가끔 출근하다 세월이 유수 같아 마음이 슬퍼져요
이곳에 이사온지 1년이 되어가요 (2주만 지나면)
정 붙이고 살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도 들고 왜 더 견디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뒷모습이 사나이! 슬픔과 외로움이 짙게 묻어나는 형상이 꼭 남원 떠나올 때 제모습만 같습니다.
벚꽃 필때 부여를 지나 이곳 군산에 오시겠어요?
대작은 못해도 술은 따라 드릴께요. 2009. 3. 6 12:54 군산 월명산 자락에서 김천
댓글
2009.03.06 21:23:47 (*.126.67.177)
尹敏淑
맑은샘님!!

제가 넘 무겁게 해드렸나요.
그럼 죄 받아야 되는데......ㅎㅎ
근데
재미도 솔솔하다고 하셨으니
쌤쌤이 되는건가요.ㅋㅋ...

유행가 가사에는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라했지만
그 정들때까지가 어찌 그리 쉽겠어요.

전 이곳 장태산에 들어와서도
아주 가끔 견디기 힘들때가 있었지만
자연과함께 하면서 마음 달랬지요.

언제
군산 월명산 자락에서
술한잔 받을날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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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2008-11-21 2008-11-21 13:02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987   2008-11-19 2008-11-19 13:21
 
112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1714   2008-11-18 2008-11-18 15:51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1620   2008-11-18 2008-11-18 13:39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1717   2008-11-18 2008-11-18 12:01
 
109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1769   2008-11-15 2008-11-15 16:28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1764   2008-11-15 2008-11-15 15:10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1773   2008-11-15 2008-11-15 15:06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1732   2008-11-15 2008-11-15 14:56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1875   2008-11-14 2008-11-14 16:30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1770   2008-11-13 2008-11-13 23:24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1698   2008-11-13 2008-11-13 00:36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1681   2008-11-12 2008-11-12 14:00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1774   2008-11-12 2008-1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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