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기게 됩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 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 하면서도
엄숙 해야 하며


위험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 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산 " 정약용 "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 하고


머리는 곧게 하고


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행동의





기본은 몸가짐이요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 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 것이며


서 있을 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 것이며


몸의


중심이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말라.









이상과 같은 자세는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한다 했습니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사로운


욕심을 좇아서도 안 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 되며


즐거움을


지나치게 극에 이르러서도 안 된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되 두려워 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 줄을 알아야하고









편안한 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 줄도 알아야 한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 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묘면 하려고 하지 말며


서로


다투되 이기려고 하지 말고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 말라,









의심나는


일이 있더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 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위대한 종말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라 합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댓글
2009.02.28 01:53:03 (*.202.140.138)
Ador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화백님~
반갑습니다.
댓글
2009.02.28 14:53:15 (*.87.149.229)
화백


Ador님!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뵙길 바라며
이번 주말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라면서
늘 건강하세요^^**
댓글
2009.02.28 16:03:26 (*.126.67.177)
尹敏淑
좋은글 가슴에 담아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댓글
2009.03.01 12:20:28 (*.222.19.236)
똑순이
위대한 종말은 지식이아니라 행동 입니다
마음에 되 새기며
좋은글 감사히 잘 보았읍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200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2009-03-15 1437
199 ♬♪^ 멋 6
코^ 주부
2009-03-13 1802
198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2009-03-12 1435
197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2009-03-11 1355
196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2009-03-09 1347
195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2009-03-09 2121
194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2009-03-07 1568
193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2009-03-06 1549
192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2009-03-06 1365
19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2009-03-04 1556
190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2009-03-03 1553
189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2009-03-03 1533
188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2009-03-02 1313
187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2009-02-28 1426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2009-02-27 1375
185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2009-02-25 1656
184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2009-02-25 1562
183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2009-02-24 1311
18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2009-02-22 1535
18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2009-02-21 1349
18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2009-02-19 1576
179 소금 15
尹敏淑
2009-02-19 1459
178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2009-02-18 1370
177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2009-02-17 1518
176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2009-02-17 1426
175 9
尹敏淑
2009-02-15 1433
17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2008-08-25 3600
173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2009-02-11 1312
172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2009-02-09 1395
171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2009-02-05 1401
170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2009-02-05 1378
169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2009-02-03 1558
168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2009-02-03 1361
167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2009-01-31 1277
166 고마운일 9
尹敏淑
2009-01-23 1820
165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2009-01-16 1581
164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09-01-13 1541
163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2009-01-12 1688
162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2009-01-11 1560
161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2009-01-09 1653
160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2009-01-08 1389
159 좋은 만남.... 7
데보라
2009-01-08 2173
15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2009-01-07 1705
15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2009-01-07 1525
156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2009-01-02 1524
155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2009-01-01 1635
154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2008-12-31 1350
153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2008-12-31 1418
15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2008-12-29 1516
15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2008-12-25 1655
150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2008-12-25 1493
149 ♣ Merry Christmas..!! 2
niyee
2008-12-24 1336
148 "911"운동?? 15
고운초롱
2008-12-24 1544
14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2008-12-23 2782
146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2008-12-23 1556
145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2008-12-22 1691
144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2008-12-22 1530
143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2008-12-22 1691
14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2008-12-19 1514
141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2008-12-17 1423
140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2008-12-17 1451
139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2008-12-15 1579
13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2008-12-14 1664
13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2008-12-13 1587
136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2008-12-11 1612
135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2008-12-11 1666
134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2008-12-11 1622
13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2008-12-10 1375
132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2008-12-07 1396
131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2008-12-04 1696
130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2008-12-02 5930
129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2008-12-02 1332
128 인생 노을 4
보름달
2008-12-02 1627
127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2008-12-01 1449
126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2008-11-30 1580
125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2008-11-30 1373
124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2008-11-29 1869
123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2008-11-29 1594
122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2008-11-27 1491
12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2008-11-26 1453
120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2008-11-23 1507
119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2008-11-23 1510
118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2008-11-23 1551
117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2008-11-23 1329
116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2008-11-22 1433
115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2008-11-22 1510
114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2008-11-21 1463
113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008-11-19 2704
112 有我無蛙 人生之恨 5
윤상철
2008-11-18 1444
111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2008-11-18 1379
110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2008-11-18 1452
109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2008-11-15 1515
108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2008-11-15 1498
107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2008-11-15 1518
106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2008-11-15 1463
105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2008-11-14 1607
104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2008-11-13 1509
103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2008-11-13 1456
102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2008-11-12 1407
101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2008-11-1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