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별빛사이
2009.03.24 20:50:41 (*.201.170.183)
1758
17 / 0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살아가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게 좋다.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오랜만에 ....글 담아 올려봅니다....


Gheorghe Zamfir - Dreamy Love Song
 
댓글
2009.03.25 02:55:47 (*.140.38.117)
은하수


살다보니 마음 편한게...제일 소중한것 같아요!!


늘....편한마음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벗님!ㅡㅡㅡ좋은글,,마음에 담아가여,,,,,감사^&^*

댓글
2009.03.25 10:02:04 (*.81.128.227)
물소리
맑은 마음으로 별빛사이님 바라볼 뿐입니다. ㅎㅎ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 ^..^
댓글
2009.03.25 10:28:11 (*.236.120.188)
사랑이
별빛사이님 선한 모습에 마음 편함이
전해져 오네요.
맘 편하려면 주위에 여건들이 따라주어야
할때도 많지요.
욕심을 덜어내는 수양이 필요하겠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2009.03.25 12:00:30 (*.189.237.133)
한일
profile
너무 그냥 그냥 살다보니.
잘되는게 없습니다. 그냥 그냥 살다보니 그냥 그냥 밥을 먹고 배출하는 기계가 되었습니다.
너무 자기 비하인가요?? 하지만 사실이니것 같습니다.
좋은 글 주심에 반성 해 봅니다~
댓글
2009.03.25 15:09:36 (*.126.67.177)
尹敏淑
살아보니 역시 마음편한게 제일여서
매사를 긍정적으로
마음 편하게 생각하며 살았더니
이렇게 살만 쪘시유~~~ㅎㅎㅎ
댓글
2009.03.26 07:28:10 (*.27.111.109)
고이민현
편한 마음속에 사랑과 즐거움이
곁들어진다면 금상첨화 이겠죠.
글과 음률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댓글
2009.03.27 14:15:17 (*.2.17.115)
고운초롱
.
댓글
2009.03.27 14:45:14 (*.2.17.115)
고운초롱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까꽁?
하이고.....ㅎ
쪼로케 기이한 맘~
귀한 향기~~~ 그대로 완죤히 흠뻑 젖고 가요

피에쑤:
울 모두가 쪼로케 몽땅...잘 지키게 된다믄........
세상엔 나쁜사람 항개두 업쓸꼬만 가트넹........

넘 반가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얄랴븅~빵긋
댓글
2009.03.31 15:11:23 (*.252.203.18)
맑은샘
눈에 익은 이름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마음 편한게 좋긴한데 ㅎ ㅎ 히 힛
민숙언니 말에 동감...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번호
제목
글쓴이
300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 바위와구름
niyee
2009-08-20 1429
299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2009-08-20 1535
298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외 / 조병화
琛 淵
2009-08-19 1622
297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琛 淵
2009-08-18 1659
296 아지매는 할매되고... 2
달마
2009-08-17 2088
295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2009-08-17 1941
294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 淵
2009-08-17 1735
293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金永郞)
琛 淵
2009-08-14 2266
292 별을 쳐다보며 외 /노천명
琛 淵
2009-08-13 1845
291 ♬♪^ `보소` 손 한번 쟈브볼 량 교 4
코^ 주부
2009-08-12 1614
290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2009-08-12 1434
289 꽃 외 / 김춘수
琛 淵
2009-08-11 1627
288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2009-08-10 1470
287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 淵
2009-08-10 1414
286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으며... 2
허정
2009-08-10 1457
285 노을 외 / 이제하
琛 淵
2009-08-09 1741
284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2009-08-08 1470
283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2009-08-04 1674
282 ♣ 아침이 머무는 창밖 풍경 -詩 김설하
niyee
2009-08-02 1454
281 사진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10
허정
2009-07-31 1723
280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7-30 1463
279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2009-07-27 1736
278 ♬♪^. 이 얼마나 황홀한 세상인가. 6
코^ 주부
2009-07-26 1740
277 ♣ 노을빛처럼 타오르는 고백 / 조용순 2
niyee
2009-07-23 1452
276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2009-07-23 1442
275 사랑 9
尹敏淑
2009-07-21 1646
274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2009-07-20 1498
273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2009-07-18 1624
272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2009-07-18 1455
271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2009-07-17 1593
270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2009-07-15 1505
269 ♬♪^ . 홀 랑 사리마다까정 다 저즌넘 2
코^ 주부
2009-07-14 1740
268 초복날 아침~보고시픈 울 님의 "안부" 를 물으며ㅎㅎ 18
고운초롱
2009-07-14 1881
267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尹敏淑
2009-07-13 1631
266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2009-07-13 1458
265 ♣ 초록빛 행복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09-07-08 1435
264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2009-07-06 1526
263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2009-07-02 1825
262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2009-07-01 1463
261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2009-06-30 1735
260 ♣ 내가 사랑하는 이유 넷 -詩 김설하 1
niyee
2009-06-29 1445
259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2009-06-29 1542
258 * 벼랑 아래 집을 짓고 사는 마을 - 스페인 세테닐 6
Ador
2009-06-24 1473
257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2009-06-23 1622
256 ♬♪^. 운명 (運命) 5
코^ 주부
2009-06-20 1732
255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2009-06-20 1515
254 ♣ 지워지지 않는 그 말 / 박광호 1
niyee
2009-06-19 1484
253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2009-06-18 1884
252 어제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6-12 1484
251 ♣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바위와구름 1
niyee
2009-06-10 1450
250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2009-06-09 1778
249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2009-06-06 1831
248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2009-06-04 1674
247 ♣ 산 넘고, 물 건너며 / 박광호
niyee
2009-06-01 1394
246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2009-05-30 2088
245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2009-05-29 1658
244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2009-05-28 1518
243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단우 웹툰 3
오작교
2009-05-28 1846
242 ▶◀[근조]우리 대통령 노무현님 4
설중매
2009-05-26 1526
241 ♣ 5월의 노래 / 새빛 장성우
niyee
2009-05-23 1402
240 * 대한민국 1% 富者들, 과연 얼마나 幸福할까? 5
Ador
2009-05-16 1696
239 비 오는 날 18
尹敏淑
2009-05-16 1854
238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2009-05-15 1755
237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2009-05-14 1490
236 ♣ 나는 저 들녘에 핀 자운영 꽃 -詩 김설하 3
niyee
2009-05-12 1737
235 ♬♪^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6
코^ 주부
2009-05-11 1871
234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2009-05-07 1625
233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2009-05-07 1772
232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2009-05-05 1657
231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2009-05-05 1844
230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2009-05-04 1618
229 ♣ 그대 뜨락에 피는 꽃 / 이재현 1
niyee
2009-05-02 1730
228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4
장길산
2009-05-02 2241
227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2009-05-01 1674
226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2009-04-30 2323
225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2009-04-26 1938
224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2009-04-25 1836
223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2009-04-20 1867
222 ♣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 2
niyee
2009-04-18 1743
221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2009-04-18 1636
220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2009-04-16 1759
219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4-13 1516
218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09년 봄맞이 이벤트 영상모음 13
오작교
2009-04-12 1809
217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2009-04-11 1746
216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2009-04-09 1770
21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시 : 유진하 / 낭송 : 김춘경 1
♣해바라기
2009-04-09 1749
214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2009-04-04 1966
213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2009-04-01 1646
212 열매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11
尹敏淑
2009-04-01 1938
211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2009-04-01 1824
210 ♣ 사랑이 꽃피는 봄 / 詩 - 김설하 1
niyee
2009-03-31 1535
209 ♣ 춘풍春風 스캔들 -詩 김설하 2
niyee
2009-03-26 1629
208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2009-03-26 1958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2009-03-24 1758
206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2009-03-23 1849
205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2009-03-20 1765
204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2009-03-18 2030
20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2009-03-18 1655
202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2009-03-17 1741
201 7
尹敏淑
2009-03-16 184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