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코^ 주부
https://park5611.pe.kr/xe/Gasi_04/53647
2009.04.26 08:28:02 (*.197.251.198)
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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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것도 있고
예쁘게 머리를 치켜든 것도 있습니다

울타리에 매달려 갈퀴처럼 손을 쭉쭉 뻗더니
단박에 지붕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동네 이장 아저씨처럼
방송을 하려고 폼을 잡은 것처럼 보입니다

"주민 여러분
주민 여러분
여기는 나팔꽃 방송국입니다"

"동네방네 골목골목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상입니다"


ㅋ^ ..  히

지는 작정헙니다.
오늘부터
죠 ↑ 노란 나팔꽃(말괄량이)의
일생을 관찰흐믄서
평생을
싱^싱^허게 살 것 노라고  

-올림.!!


♬♪^ . Phil Coulter - Any dream will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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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9.04.26 08:53:22 (*.116.113.126)
오작교
휴일 아침에 왠 횡재랍니까?
손바닥보다 적은 헝겁쪼가리 하나로
저런 이벤트를 할 수 있다니......
멋집니다.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ㅎㅎ
댓글
2009.04.26 09:03:09 (*.197.251.198)
코^ 주부
ㅎㅎ
바람불어(풍랑주의보) 배가 못 뜨니 .. 이런 횡재(느긋함)도 즐길 수 있는
여유론 아침입니다.^^* ㅎㅎ
울^ 감독님도 한개 골라보쏘 .. 지가 멍석말이
우체국택배로 보내드릴 낀 께 ..

♪^ 왠지 좋은 일` 있으시길
기대(?) 드리믄서 .. !!!
댓글
2009.04.26 14:43:28 (*.126.67.177)
尹敏淑
에그 머니나~~
시방 뭐시라구요.
횡재라구요?
두분 횡재라고 침 흘렸다고
오사모방송국 가서 떠벌려야지....
댓글
2009.04.26 18:08:00 (*.228.197.255)
감로성
ㅎㅎㅎㅎㅎ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댓글
2009.05.07 22:29:53 (*.206.117.220)
여명
ㅋㅋㅋ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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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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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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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   2009-05-29 2009-05-29 19:53
 
244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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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단우 웹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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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근조]우리 대통령 노무현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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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7   2009-05-26 2009-05-26 08:14
 
241 ♣ 5월의 노래 / 새빛 장성우
niyee
 1631   2009-05-23 2009-05-23 13:39
 
240 * 대한민국 1% 富者들, 과연 얼마나 幸福할까? 5
Ador
 1936   2009-05-16 2009-05-16 12:25
 
239 비 오는 날 18
尹敏淑
 2102   2009-05-16 2009-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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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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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8   2009-05-14 2009-05-14 22:47
 
236 ♣ 나는 저 들녘에 핀 자운영 꽃 -詩 김설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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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8   2009-05-11 2009-05-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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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4   2009-05-07 2009-05-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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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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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9   2009-05-05 2009-05-05 14:43
 
230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1855   2009-05-04 2009-05-04 12:29
 
229 ♣ 그대 뜨락에 피는 꽃 / 이재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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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   2009-05-02 2009-05-02 10:20
 
228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4
장길산
 2502   2009-05-02 2009-05-02 10:09
 
227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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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3   2009-05-01 2009-05-01 17:50
 
226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2573   2009-04-30 2009-04-30 00:11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2194 12 2009-04-26 2009-04-26 08:28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것도 있고 예쁘게 머리를 치켜든 것도 있습니다 울타리에 매달려 갈퀴처럼 손을 쭉쭉 뻗더니 단박에 지붕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동네 이장 아저씨처럼 방송을 하려고 폼을 잡은 것처럼 보입니다 "주민 여러분 ...  
224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2057   2009-04-25 2009-04-25 17:07
 
223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2115   2009-04-20 2009-04-20 17:15
 
222 ♣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 2
niyee
 1977   2009-04-18 2009-04-18 16:01
 
221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1874   2009-04-18 2009-04-18 10:39
 
220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2004   2009-04-16 2009-04-16 12:37
 
219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751   2009-04-13 2009-04-13 18:51
 
218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09년 봄맞이 이벤트 영상모음 13
오작교
 2052   2009-04-12 2009-04-12 00:43
 
217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1987   2009-04-11 2009-04-11 17:48
 
216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1986   2009-04-09 2009-04-09 23:51
 
21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시 : 유진하 / 낭송 : 김춘경 1
♣해바라기
 1999   2009-04-09 2009-04-09 13:33
 
214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2189   2009-04-04 2009-04-04 10:22
 
213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1884   2009-04-01 2009-04-01 22:48
 
212 열매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11
尹敏淑
 2188   2009-04-01 2009-04-01 17:41
 
211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2074   2009-04-01 2009-04-01 12:47
 
210 ♣ 사랑이 꽃피는 봄 / 詩 - 김설하 1
niyee
 1792   2009-03-31 2009-03-31 11:37
 
209 ♣ 춘풍春風 스캔들 -詩 김설하 2
niyee
 1862   2009-03-26 2009-03-26 19:53
 
208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2200   2009-03-26 2009-03-26 13:00
 
207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1988   2009-03-24 2009-03-24 20:50
 
206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2093   2009-03-23 2009-03-23 21:08
 
205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2015   2009-03-20 2009-03-20 16:19
 
204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2270   2009-03-18 2009-03-18 23:21
 
20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1906   2009-03-18 2009-03-18 16:23
 
202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1996   2009-03-17 2009-03-17 10:33
 
201 길 7
尹敏淑
 2090   2009-03-16 2009-03-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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