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07.13 16:55:24 (*.175.62.115)
1526
5 / 0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때로 아집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기 체면 유지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구별해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만이나 자기 체면유지에 급급하는 것을

자존심으로 착각해선 안 될 일입니다.



때로는 자기를 숙인다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쓸데없는 체면을 깨뜨리지 않으면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생기지 않고,

더 이상의 발전을 얻지 못합니다.



나를 깨뜨려야만

더 나은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더 나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최고라는 자만과

내가 가진 능력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늘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나를 깨뜨리는 지혜를 가졌으면 합니다.


댓글
2009.07.13 19:22:35 (*.123.89.121)
尹敏淑
저야 말로 꼴찌의 삶을 살았네요.
맨위의 글
때로 아집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기 체면 유지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는
꼭 저를 두고 얘기한거 같아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좋은글
가슴에 새기며
이제 꼴찌의 삶을 벗어나야겠습니다.

댓글
2009.07.14 22:56:14 (*.140.39.103)
은하수
민숙님 말씀 처럼 저도 공감 합니다^^*
그러나..........
꼴찌의 삶 ....
노력해 가며..다듬어 가겠습니다 ^^*
댓글
2009.07.14 14:22:13 (*.2.17.115)
고운초롱
울 장길산님.

까꽁?
언제나 가슴에 와 닿는 좋은글 감솨요^^

어여쁜 초롱이~ㅎ
늘 겸허하게......
그리고 낮추면서 살도록 더 노력할꼬당~ㅎㅎ

글구
맛난 보양식 드시공
무더운 여름 션.......하게 보내세용^^

울 장길산님~!얄랴븅~꾸벅
댓글
2009.07.17 14:44:01 (*.175.62.115)
장길산
올 장마는 참으로 고약스런것 같습니다.
비 피해는 없으시죠?
건강을 잃기쉬운 계절이라네요.
지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윤민숙 님~
은하수 님~
방장님~
사랑과 관심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조회 수 1476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2009.08.20
조회 수 1596
조회 수 1690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琛 淵
2009.08.18
조회 수 1708
아지매는 할매되고... (2)
달마
2009.08.17
조회 수 2142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2009.08.17
조회 수 2006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 淵
2009.08.17
조회 수 1800
조회 수 2312
조회 수 1900
조회 수 1671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2009.08.12
조회 수 1500
꽃 외 / 김춘수
琛 淵
2009.08.11
조회 수 1682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2009.08.10
조회 수 1537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 淵
2009.08.10
조회 수 1470
조회 수 1523
노을 외 / 이제하
琛 淵
2009.08.09
조회 수 1807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2009.08.08
조회 수 1540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2009.08.04
조회 수 1738
조회 수 1508
조회 수 1792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7.30
조회 수 1524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2009.07.27
조회 수 1803
조회 수 1814
조회 수 1514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2009.07.23
조회 수 1508
사랑 (9)
尹敏淑
2009.07.21
조회 수 1716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2009.07.20
조회 수 1559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2009.07.18
조회 수 1685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2009.07.18
조회 수 1530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2009.07.17
조회 수 1650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2009.07.15
조회 수 1565
조회 수 1798
조회 수 1941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尹敏淑
2009.07.13
조회 수 1696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2009.07.13
조회 수 1526
추천 수 5
조회 수 1502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2009.07.06
조회 수 1586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2009.07.02
조회 수 1877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2009.07.01
조회 수 1518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2009.06.30
조회 수 1798
조회 수 1496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2009.06.29
조회 수 1599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2009.06.23
조회 수 1683
♬♪^. 운명 (運命) (5)
코^ 주부
2009.06.20
조회 수 1791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2009.06.20
조회 수 1577
조회 수 1552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2009.06.18
조회 수 1952
조회 수 1535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2009.06.09
조회 수 1847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2009.06.06
조회 수 1879
조회 수 1736
조회 수 1446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2009.05.30
조회 수 2147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2009.05.29
조회 수 1715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2009.05.28
조회 수 1583
조회 수 1903
조회 수 1574
조회 수 1460
비 오는 날 (18)
尹敏淑
2009.05.16
조회 수 1920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2009.05.15
조회 수 1821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2009.05.14
조회 수 1551
조회 수 1801
조회 수 1935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2009.05.07
조회 수 1680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2009.05.07
조회 수 1835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2009.05.05
조회 수 1724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2009.05.05
조회 수 1899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2009.05.04
조회 수 1681
조회 수 1799
조회 수 2304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2009.05.01
조회 수 1728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2009.04.30
조회 수 2382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2009.04.26
조회 수 1996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2009.04.25
조회 수 1895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2009.04.20
조회 수 1930
조회 수 1801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2009.04.18
조회 수 1690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2009.04.16
조회 수 1837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2009.04.13
조회 수 1573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2009.04.11
조회 수 1812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2009.04.09
조회 수 1818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2009.04.04
조회 수 2019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2009.04.01
조회 수 1705
조회 수 2002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2009.04.01
조회 수 1877
조회 수 1602
조회 수 1691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2009.03.26
조회 수 2014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2009.03.24
조회 수 1813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2009.03.23
조회 수 1903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2009.03.20
조회 수 1833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2009.03.18
조회 수 2090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2009.03.18
조회 수 1723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2009.03.17
조회 수 1807
(7)
尹敏淑
2009.03.16
조회 수 1908

로그인